애견 배변에 관한 것인데요.
우선 요즘에는 대부분의 애견인들이 다들 매너가 있으시다는 거 알아요.
길 가다가 아님 공원에서 강아지들이 대변을 보면
바로 주인들이 주머니에서 비닐과 휴지를 꺼내 뒷처리 분명히 하더군요.
(이런 주인들은 대개 목줄도 잘 해서 다니더군요)
근데요.
우리 아파트 할머니도 그렇고
몇몇 동네분들 중에
자기네 강아지 대소변 보러 놀이터 나오는 분들이 계세요.
산책 나왔다가 강아지가 우연히 일 보는 것도 아니구요.
엘리베이터에서 어느 할머니가 강아지 안고 있길래 우리 아이가 '강아지야, 안녕~ 어디가?'라고 하니
할머니가 활짝 웃으면서 '쉬하러 놀이터 가지~'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러더니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당근 목줄도 없는 강아지를 그대로 내려놓고
강아지는 능숙하게 놀이터로 가서 쉬하고...
ㅠ.ㅠ
진짜 일부라는 거 알지만
운이 없는 저는 꽤 여러 케이스를 봤네요.
놀이터 흙은 애들이 뛰어노는 것이거든요.
애들은 놀이터 흙 막 만지거든요.
몇몇 아주 드물지만 그거 집어 먹는 애들도 있어요. ㅠ.ㅠ
제발 놀이터 흙에 강아지 대소변 보게 하시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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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애견인 여러분~
애견인들께 조회수 : 458
작성일 : 2010-04-21 09:53:42
IP : 203.142.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0.4.21 10:43 AM (218.152.xxx.18)네...저도 애견인
전 목줄 칼같이 하고 놀이터에 소변 안 하고 있어요
서로 배려하고 살면 좋겠어요~그쵸?2. 근데요
'10.4.21 11:26 AM (118.33.xxx.123)그런분들 보시면 그자리에서 직접 얘기하시는게 여기서 글올리는것보다
훨씬 효과적일거같아요.
여기 오시는분들 걸핏하면 올라오는 주제 중의 하나인 애견 배변 처리 문제..
모르시는 분들 없으실거에요.
그리고 여기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 치우시는거같구요.
직접 얘기하시는것도 첨이 어렵지 한두번 말하다보면 쉬워져요.3. 그런 분들
'10.4.21 11:41 AM (118.222.xxx.229)직접적으로 이야기해야 해요. 보통 아저씨들, 할머니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어디 인터넷 하나요...
4. ...
'10.4.21 11:43 AM (220.127.xxx.111)저도 개 많이 키우지만, 정말 서로서로 배려하면 얼굴 붉힐 일이 없을텐데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5. .
'10.4.21 11:50 AM (121.153.xxx.110)직접 얘기해도 소 닭 보듯이 한다는 게 그분들의 특기.
6. 전
'10.4.22 2:06 AM (211.104.xxx.203)산책하면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보이는 배설물들. 욱.
몇달만에 그 무식한 견주 만나서 좋게 말건넸다가 맞을뻔 했네요.
참고로 저도 개 키우구요, 그 견주는 오십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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