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경력 20년만에 전교조에 가입했다는 선생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났습니다.
전교조에 대한 82님들이 무조건이라구요?
무조건이 아닙니다.
전 저의 경험을 믿습니다.
처음 전교조가 결성되던 그 시절, 참교육이 뭔지는 몰랐지만 우리의 더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서라는건 알았습니다.
학교가 비리가 많은 재단이었기에 대부분의 선생님이 전교조에 가입 하셨지요.
그 당시 저와 친구들은 전교조는 모든 선생님들이 좀 더 좋은 교육환경을 위한 모임이라고 , 선생님들이 가입하는게 당연하다고 알았습니다.
하지만 열분이 넘는 선생님이 학교를 떠나셔야 했습니다.
왜 그분들이 떠나야만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분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 지금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시절 선생님들의 웃음과 눈물은 기억합니다.
20년 후 우리 아이들도 기억할 겁니다.
그 당시는 학부모들의 지지가 없었지만, 참교육 1세대인 저희가 이제 학부모 입니다.
힘내십시요.
우리는 당신들을 믿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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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1세대인 저희가 이제 부모입니다.
아나키 조회수 : 371
작성일 : 2010-04-21 00:27:52
IP : 116.39.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21 1:09 AM (122.43.xxx.123)저도 그때 89년에 고3이었어요.
저희 학교에서도 몇분 선생님들 해직되셨었죠.
그때 농성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선생님들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2. 생각나네요.
'10.4.21 1:22 AM (222.98.xxx.44)처음 전교조 창립시 핍박은 대단했지요.....그때 오빠도 당연히 해직되었습니다.
약 2년을 해직교사로 지내다가 합법화되면서 다시 복직되었어요.
친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오빠 생활비를대고,
매일 광장에모여 목터지게 외치던 "참교육" 당시에 젊은 선생님들 열의는 뜨거웠어요.
촌지거부운동부터시작해서 학내비리까지
일신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이뤄낸 성과들은 교유현장을 바꿔놓았으니까요.
그러니 얼마나 밉겠습니까.악랄하게 덤벼드는 기름진 작자들,,,
국사와 역사교육을 선택으로바꾸고, 비판의식을 키울것같은 단원들을
슬그머니 축소시키는 모양새도 전교조를 의식하지않았나 나름 생각했답니다..
많이 위축되어가는 전교조를바라보면 마음이 아픔니다.3. 건이엄마
'10.4.21 7:23 AM (59.13.xxx.57)암울했던 시절 전교조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교육과 투쟁을 존경합니다. 무조건 지지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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