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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볼때 덤벙대는 아이들은 어떻게 고치나요?

궁금토다 조회수 : 569
작성일 : 2010-04-21 00:25:48
초2 엄마예요.

저희아이 공부라고 시키는건 오직 하루에 한장 수학, 국어, 연산 문제집 한장씩 풀기 이게 다에요.
그래도 초2면 그 정도면 충분히 하는거고 시험성적도 평균이상은 되야 한다고 봐요.

엄마의 입장에서 본거라 신빙성은 없지만 제 보기에 아이가 이해력이 나쁘지도 않아서
수학을 예로 들면 심화문제 곧잘 풀고 가르쳐주니 사칙연산도 제법 하는 정도거든요.

아이를 거쳐간 학원샘, 학교샘들의 아이에 대한 평들은 모범적이고, 성실하다, 수업태도 좋다..
이런 식으로 귀결되는 것으로 보아 수업태도가 나쁜것도 아닌것 같구요.

근데 곧 시험을 앞두고 매일같이 치르는 단원평가에선 매번 죽을 쒀 와서는(7,80점대)
이다지도 저를 열불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_ㅠ

단원평가는 원래 시험보다 좀 어렵게 내니까 그럴수 있다고 위로해 보고 싶은 마음에
백점 맞은 애들은 몇명이나....? 물어보면 이름이 줄줄이 나옵니다.
어이구야~

아이가 틀린 문제들을 면면이 살펴보면
수학은 대부분 잘못 읽거나 착각해서 허무하게 틀려주기가 다반사이고
국어는 오지선다형 문제에서 알쏭달쏭해서 고민하다 틀리거나 주관식 답을 모호하게 써서 틀리더라구요.

마음 한켠에선 아직 2학년인데 뭘~ 너무 혼내진 말자라고 넘어갈까 싶다가도
하필 제가 아는 애들은 죄다 점수도 잘 받았다 생각하면
너는 도대체 뭐가 모자라서 시험 점수를 그렇게밖에 못받는거냐고 기어이 가시돋친 말을 한두마디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제발 시험볼때 각성좀 하고 차분히 풀라고 하는 쓴소리로 받아들이면 좋겠구먼
아직 제 아들녀석의 뇌는 엄마 잔소리를 떠올리며 시험문제를 푸는 멀티태스킹이 안되나 봅니다.

초2여도 문제집 한권만 딸랑 풀어서는 학교 시험 잘 보기 기대할수 없는 건가요?
아님 실수없이 시험보는 요령에 대해서도 매일같이 특훈이라도 시켜봐야 할까요?
혹은 정녕 시험운이 있고 없는 운명이 따로 있는데 저희아이는 후자인건가요?

IP : 180.68.xxx.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중
    '10.4.21 9:37 AM (125.177.xxx.199)

    주의집중 훈련이나 실수 줄이는 훈련 같은게 있어요. 원래는 주의집중에 큰 어려움을 겪는 학습장애나 adhd 같은 학생들을 교육하고 훈련하기 위한 방법들인데 일반아이들한테도 적용하면 효과가 더 빨리, 금세 나타나는거 같아요. 아이가 실력이 없는게 아니라 시험치는 기술, 집중학는 요령 등이 아직 어려서 부족한거 같은데 너무 '특훈'은 마시고 게임처럼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큰 서점에 시간 내서 가셔서 ADHD 학생들 위한 주의집중 전략 책이나 집중력 훈련 책 같은거 둘러 보시고 한두권 구매하셔서 아이랑 같이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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