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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식당들.....

불결 조회수 : 683
작성일 : 2010-04-20 23:51:24
   미용실하면서 저도 점심해먹기 힘들고  같이 먹고 살자는 마음에 대충한끼 떼우려 다가도

새로 리모델링한 우리 옆 식당 도와주자는 마음에 자주 시켜 먹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지....반찬으로 나온 양배추(싸먹는)에 고춧가루가 몇개 묻었는데

겉에 있던 양배추도 아니고 먹다보니 속에있던 양배추에^^;;  아닐꺼야하며 넘겼어요

그 뒷날 소금양념한 오뎅에 또 고춧가루....ㅠㅠ

그 뒷날 또 시켜먹으니 이번엔  엄지 손가락 두개합한 넓이의 무에 선명한 이빨자국...

것도 가장자리도 아니고 중앙에 제대로 한입 베어물고 나둔 무김치....누구의 치아사이즈일까...우엑..


  그러다 어제 아는 사람이 와서 국밥사준다고해서 가게앞 시장안 국밥집에 갔어요...

어쩌다 제가 앉은 방향쪽에 반찬통이 놓여있는데....옆 테이불 아저씨들이 술마시며 지저분하게먹은

반찬들을 살펴 보지도 않고 통에 들이붓더군요.

전 음식물 쓰레기통 인줄 알았어요....대충봤을때는요...

그러다 저희 국밥이 나오는데...그 통에서 집게로 반찬들을 도로 내어서 우리 상에 올리는 겁니다....

정말 토 나올려고 하더군요. 이물질이 묻었는지 보지도 않고 여러상의 반찬들 쟁반에 옮겨져 일단 그곳으로

보내지고 나서 반찬통에 국물까지 깨끗이 다시 부어준뒤 깨끗한 그릇들만  설겆이 통으로 들어가네요...




저 예민한 사람 아니었는데 이젠 아무데서도 밥먹기 힘들거 같아요.

보이는 주방에서도 저러는데 안보이는 곳은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밥한끼에 5000원......작다면 작은 돈이지만...지금 이 경기에....또  제게는 사치였는데...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든지 컵라면으로 그냥 한끼 떼우며 살아야 겠네요.

위생개념 없는 식당들....지들도 그거 먹는지....묻고 싶네요.
IP : 58.79.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0.4.20 11:55 PM (121.125.xxx.233)

    그렇죠? 저도 너무너무 찝찝해서 밖에서 밥 잘 못먹겠어요.
    그냥 삼각김밥도 밥은 되던데...이건 깨끗하려나?

    오늘 백화점 뷔페식당 보니 뒷문쪽에 가보니 그 발터는 카펫 같은거 있잖아요. 엄청 더럽더구만요. 그 카펫만 보면 동네 중국집인줄 알겠더라구요. 앞은 반짝 반짝 하면서 ㅋㅋ

  • 2. ^^
    '10.4.21 7:49 AM (112.172.xxx.99)

    나 주인인데 청소 시킬려면 다 그만둬버려요
    직원들도 대부분 중국교포이고 앞으론 내하곤 물만 휙 정말 힘들어요
    일일이 내가 할수도 없고

  • 3. 미니
    '10.4.21 10:11 AM (61.79.xxx.45)

    집에서도 평소에 하던거랑 접대 음식 할때랑 다른거 같아요.
    상추도 몇번 씼을거 너무 할게 많으니까,적당히 씻게되고 스피드로 하게 되고 그러니까..
    평소보다 덜하게 되더라구요.그러니 식당은 오죽 하겠어요!
    보기만 좋게 하지..내용은 믿고 먹을수밖에 없는거죠..

  • 4. 두박자
    '10.4.21 11:17 AM (180.67.xxx.165)

    전에 친구가 해장국집을 해서 몇번 놀러 갈때마다 서빙이랑 주방일쪽
    도와준적 있는데............
    실상을 알면 밖에서 식사 사먹기 힘들어요..........ㅠㅠ
    깍두기 남은 잔반 한 통에 다 붓고 (주방 안쪽에서)
    손님 오면 그 통에서 깍두기를 새 그릇에 내어 담아내가고......
    주인들은 절대 그 반찬 안먹고........
    식사때면 본인들이 따로 만든 반찬들 먹더라고요.........^^;;;
    그때는 차마 면전에 대놓고 말 못했는데.........
    웬만하면 밖에선 식사 자제하시는게.........
    아님 다 감수하고 드시던가 해야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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