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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에 파를 넣으시네요.
상극아닌가요?
오늘 미역국 끓이시는데 파 총총 썰어넣는 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요리 절대 잘하시는 분(정말 깔끔하게,맛깔나게 하세요)이라...그냥 잠자코 있었습니다!!!!!!!!
첨가.....된장국에는 마늘 안넣고
미역국에는 파 넣으면 안된다는 것이 제 상식입니다만...
1. 엥?
'10.4.20 8:41 PM (115.88.xxx.154)나도 넣는데 틀렸나요?
2. ..
'10.4.20 8:41 PM (125.139.xxx.10)미역과 파가 상극이래요?? 전 처음들어봐요
저는 홍합이랑 미역 조금, 청양고추, 무 채썰어넣고 끓일때는 파 넣어요
굴국밥 끓일때도 미역이랑 파 넣구요3. 저는
'10.4.20 8:42 PM (119.64.xxx.18)안너요
4. 미역국에
'10.4.20 8:42 PM (222.239.xxx.103)마늘넎는 사람은 봤어도 파넣는 사람은 못봤는데요.
마늘넣는 사람보고도 깜짝놀랐었는데...^^;;5. 저도
'10.4.20 8:45 PM (122.35.xxx.29)여지껏 미역국에 파 들어가있는 거 본적 한번도 없어요^^;;;
울 오마니 미역국이 무지 맛있는데 한번도 넣으신적 없으시구요..6. 저도..
'10.4.20 8:46 PM (122.44.xxx.70)서로 궁합이 안맞는 걸로 알고 있어요..파 들어간 미역국 먹어본적도 없구요..
7. 미역과
'10.4.20 8:46 PM (116.123.xxx.193)마늘이 상극일걸요.
파는 나쁘진 않지만 보통 파를 넣진 않죠.ㅎㅎ8. ..
'10.4.20 8:48 PM (110.15.xxx.66)미역과 파가 상극 아닌가요?
파 넣은 미역국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9. 저도
'10.4.20 8:50 PM (211.184.xxx.98)마늘 파 상극이라고 알고 있어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103&docId=30976788&qb=66...
근데 울 시엄니께 말씀드리니...아무렇지도 않다고...ㅠ.ㅠ 걍 무시하시네요..ㅠ.ㅠ10. 이든이맘
'10.4.20 8:52 PM (222.110.xxx.50)저도 파는 안 넣는 걸로 알고 있어요..
미역냉국에 실파 뿌리는 정도는 봤구요..11. 근데
'10.4.20 8:53 PM (121.162.xxx.134)된장국에는 왜 마늘을 안 넣으세요? 된장이랑 마늘이랑 상극인가요?
쌈장에는 양파, 마늘 등이 필수로 들어가있지 않나요?
고기 구워먹을 때도 쌈장+마늘 많이들 먹잖아요.
궁금해요~12. 미역과파 상극이라네
'10.4.20 8:53 PM (211.214.xxx.153)미역과 파
파를 다듬어 보면 미끈미끈한 촉감을 느끼게 되는데 점질물이 있기 때문이다. 미끈미끈한 미역국에 미끈한 파를 섞으면 음식맛을 느끼는 혀의 미뢰세포 표면을 뒤덮어 버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고유한 음식의 맛을 느끼기가 어려워 진다. 이것은 영양적 문제가 아니라 미역과 파가 가지고 잇는 물리성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배합이 서로 맞지 않는 것이다. 파의 성분을 보면 인,철분이 많고 비타민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 A가 있고, C도 많다.그런가 하면 파의 자극 성분으로 황화알린이 있는데,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린도 있어 비타민 B1 유도체가 된다. 이 알린은 창자에서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쉽게 흡수되고 이용도가 높은 새로운 비타민 B1으로 변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아 미역국에 섞으면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역국에 파를 섞으면 맛만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고 영양 효율도 떨어지게 된다.13. ..
'10.4.20 8:54 PM (110.15.xxx.66)저도님^^
파랑 상극이고
마늘은 좋다는 내용인데요..
댓글 잘못 쓰신 듯 해요..14. .
'10.4.20 8:56 PM (122.42.xxx.73)때론 영양보다는 입맛이 먼저일 때가 있죠.
당근과 오이를 함께 요리해도 안되지만....맛있게 먹으면 장땡이에요. 어차피 못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해당 영양소를 다른 곳에서 얼마든지 흡수할 수 있으니까요.15. 저도
'10.4.20 8:58 PM (119.69.xxx.207)방송에서 미역이랑 파는 상극이라고 들었어요.
16. 저도
'10.4.20 9:03 PM (211.184.xxx.98)마자요..댓글 잘못 썼어용...님 글 보고 보니..마늘과 파...라고 적었네요..아이고..정신없나봐요..ㅠ.ㅠ 미역과 파가 상극이요..ㅠ.ㅠ정정..ㅠ.ㅠ 점두개님 지적 감사해용^^
17. 그것보다
'10.4.20 9:03 PM (211.54.xxx.179)미역국에 파를 넣으면 미역이 확 풀어진다고 해서,,저는 미역이 뻣뻣하면 넣어요
윗글 봐도 영양학적으로는 이상없고,상극이라고 할만한 사항은 아닌것 같네요
부들부들한 미역국 좋아하시면 넣으세요18. .
'10.4.20 9:04 PM (58.143.xxx.70)저두 원글님과 동감, 된장찌게에 마늘 안 넣는다고 했더니 아는 엄마가 화들짝 놀래더라구요
된장찌개에 마늘을 안넣느냐며, 전 그게더 이상했다는, 된장찌개에 마늘넣으면 맛이 확 변질되더라구요, 편마늘만 옆에 있음 넣지 안넣어요.19. 저도
'10.4.20 9:13 PM (119.69.xxx.207)미역의 미끌한 성분과 파 안에 미끌한 성분이 만나면 좋지 않다고 그랬어요.
20. 저도 44년 평생
'10.4.20 9:16 PM (116.127.xxx.93)미역국에는 파 넣지 않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 아는 사람들도 그렇던데요...21. ..
'10.4.20 9:36 PM (115.86.xxx.234)된장국엔 파마늘 다 넣고 , 미역국엔 마늘 넣습니다만...ㅋㅋ
어떤동네는 마늘은 안넣고 파만 넣는데도 있더라구요..동네마다 다르더라구요22. 마늘~
'10.4.20 9:53 PM (121.170.xxx.182)꼭 넣어줘요~
파는 넣어본적이 없어서..이상한거 같았는데 미역이 푹 퍼진다니 한번 넣어보고 싶네요
푹푹 퍼진 미역국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된장에도 파.마늘 넣어주고 청국장엔 마늘은 안넣고 파는 넣어요~23. .
'10.4.20 9:56 PM (121.88.xxx.184)저도 미역국에 파 안넣습니다.
그런데 마늘은 넣어요. 마늘 넣으면 맛있는데....
된장찌개에는 마늘 안넣어요.
간혹 넣는 분도 계셔서 넣어봤는데 맛이 확 달라지더군요. 맛없어진다고 해야지요...
(고추장 넣고 된장 조금 넣는 찌개에는 마늘 넣습니다.^^)24. 흠
'10.4.20 10:01 PM (116.40.xxx.205)미역국에 파 넣는건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고
마늘은 상당히 궁합이 맛습니다...
특히 미역국 육수를 멸치로 사용할때
마늘향이 향긋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된장국에 마늘 넣어도 상관은 없지만
안넣은게 맛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25. 흠
'10.4.20 10:02 PM (116.40.xxx.205)에고 오타네요...맛습니다~>맞습니다 ㅡ.ㅡ
26. ..
'10.4.20 10:04 PM (61.78.xxx.156)마늘의 알긴산 성분이 된장의 어떤거랑
별로 그다지 안맞는다 어쩐다 들었고
미역또한 파의 어떤 것이랑 안맞는다..
그렇게 들었어요..27. 저도
'10.4.20 10:15 PM (124.50.xxx.3)미역과 파는 상극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역국의 찰떡궁합은 마늘과 두부라는것도 알구요~~28. 흠
'10.4.20 11:06 PM (119.71.xxx.74)미역국은 부드럽고 심심한 맛으로 먹는거 아닌가요
29. ㅎㄷㄷ
'10.4.20 11:52 PM (112.149.xxx.70)미역국에 파.....상상이 안되는 이상한 조합같아요ㅎㅎ
그리고 미역국ㅡ마늘은
물넣기 전,
고기랑, 미역 볶을때,
마늘을 넣고 볶으면......잡내가 안납니다.
다 끓였을땐, 마늘을 넣은것이, 훨씬~!
깔끔한 맛을 냅니다.30. 된장에..
'10.4.21 12:44 AM (122.128.xxx.250)마늘넣으면 된장 특유의 향이 날아간다고....................... 배웠습니다..
31. .
'10.4.21 1:54 AM (110.8.xxx.19)미역국에 파 넣고, 된장국에 마늘 넣어 먹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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