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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날벌레가 가득해요..ㅠ.ㅠ
가을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다세대주택인데요. 1층이 상가에요.
식당도 있고 ...
저흰 2층인데
작년 가을쯤부터 화장실에 날벌레들이 가득 붙어 있어요.
미치겠네요.
생긴건 파리처럼 생겼는데 아주 작고
때려 잡아도 피나 이런게 나오는 건 아니고 까만 먼지처럼 뭍고..
근데 다 때려잡아도 어디서 나오는지 정말...
예전에 어떤 분이 비슷한 글을 올리셨는데
뜨거운 물을 하수구에 부어라..는 댓글 읽고는
물 뜨겁게 팔팔 끓여 하수구에 붓고
세탁기 호수 넣어놓은 하수구도 틀어막고
그렇게 해놨어도
어디서 나오는지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미치겠어요. ㅠ.ㅠ
이거 어떻게 잡을 방법 없을까요?
1. 청소가 최고!!
'10.4.20 8:09 PM (59.5.xxx.157)저도 화장실이 안방에 붙어 있는데 거기서 주로 샤워하고 머리감고 하는지라
물기가 가시질 않았어요. 그랬더니 곰팡이가 많이 피더라구요.
그 뒤로 그런 벌레가 많이 생기던데요. 청소를 자주 하고 곰팡이를 많이
없애니 없어지더라구요.
분무기에 락스와 물을 1:1 비율로 넣은 다음에 틈나는 대로 곰팡이
핀곳에 뿌려댔어요. 그랬더니 화장실도 깨끗해지고 벌레도 없어졌어요.
청소를 자주 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2. 제대로 경험
'10.4.20 8:16 PM (125.177.xxx.131)제가 얼마전에 딱 그일로 골머리를 앓았는데요. 그 벌레 이름이 나방파리랍니다. 늘 걸레 빨며서 청소하는데 어느 날 아랫층에서 하수구냄새가 올라오더니 생겼어요. 좋다는 방법 뜨거운물, 락스 뚫어펑 다 소용 없었어요.
약국에 가면 있을지 모르겟는데도 전 아파트라 관리실에 말했더니 정기소독있는 날 나오신 분이 녹말물 같은 것을 물과 섞어서 하수구에 부었어요. 약해선지 처음에는 안없어지더니 좀더 진하게 부었더니 신기하게 없어졌어요.3. 원글
'10.4.20 8:25 PM (116.123.xxx.193)화장실 청소 자주 하는데도 그래요.
하수구 속에서 알을 까서 그러는거 같아요.
ㅠ.ㅠ4. ..
'10.4.20 8:33 PM (110.15.xxx.66)락스를 좀 부어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5. 사랑이
'10.4.20 8:37 PM (175.115.xxx.214)하수구 열고 머리카락 낀 것 없애면 신기하게 싹 없어져요
하수구 찌꺼기에서 자라나봐요6. 원글
'10.4.20 8:51 PM (116.123.xxx.193)세탁기 배수구 넣어놓은 하수구는 뜨거운 물 붓고
아예 막아놨어요. 비닐같은걸로 꽁꽁 싸매서 구멍을 아예 막아 버렸구요.
다른 하수구쪽은 머리카락 하루에 한번씩 늘 없애는데도 그래요. ㅠ.ㅠ
작년 가을부터 생기더니 겨울엔 없다가
이제 날씨 풀리니까 또 생겼네요..ㅠ.ㅠ7. .
'10.4.20 10:40 PM (61.78.xxx.156)날이 따뜻해졌는지
겨울동안 안 보이던 녀석들이 다시 보이네요..
저도 끓인물 자주 부어서 없어진줄 알았어요..8. 물때청소
'10.4.20 11:01 PM (211.201.xxx.195)예전 집에 다용도실에 나방파리가 생겨서 세스코에 물어봤거든요.
타일과 벽의 물때 안에 알을 낳기때문에 그냥 락스와 끓는물만 부어서는 안되구요. 솔로 벽면과 하수구 등 손이 닿은 모든 곳을 벅벅 긁어서 청소해줘야 된대요. 그후에 끓는물을 부어주면 안 생겨요.9. 해결봤어요
'10.4.21 2:11 AM (121.139.xxx.50)저의집 화장실에서도 날씨가 땃땃해지니까 그놈들이 셀수 없이 나왔어요
울 신랑이 해결했어요 냄새까지 ㅎㅎ 은박지있지요? 씽크대틈새 바르는 접착럭좋은그 것!
은박지로 배수구물 내려가는 부분말고 음(설며이...) 혹시 배수구 속이 빠지는 것이라면
빠지지 못하게 가장자리를 은박지로 막는거예요 물론 물내려가는데는 지장없구요
울신랑말이 냄새나 벌레나 좁은 틈새로 들어온대요 얼마나 좋던지 그 벌레 안겪어 본사람은
모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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