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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땜에 우울해요..........

경도비만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0-04-20 19:37:25
다음달에 없는돈 털어서 여행한번갈까 하다 접었네요



빌어먹을 내살들,,,



수영복못입어요ㅜㅜ 사진 찍기도 싫어요..



불편하고 버겁고 정말  지겹네요.



귀찮아서라도 빼야겠고 굶어서라도 빼야겠다고 생각해서



한달째 하루 1,000칼로리 미만으로 먹고 운동도 하루에 두시간씩 하고있는데도



살이 거의 안빠지네요 이놈의 살들이 아예 자리를 잡은건지ㅜㅜ



작년에도 두달 하다가 2킬로 밖에 안빠져서 포기하고 접었었는데..



날씬하거나 원래 정상 체중이라면 뭐 안빠져도 이해되겠는데



체질량지수로 따져보면 경도비만인데도 이러니.....(80키로 넘어요)



아 정말 우울하네요..



남들은 정상체중인데도 한달에 8킬로씩 6킬로씩 잘도 빼던데...

키 170에 아이엄마이고 55 키로라 걱정이라며 살 빼야 된다며 난리치는 사람들 글 읽을때마다

얼마나 얄미운지.........정상체중 이하 저체중인데도 꼭 그렇게 다이어트 카페에 글올려서 염장을

질러야 되는건지...



왜 내 몸땡이는 이모양인건지.................34사이즈 바지 겨우 들어가고 99 고무줄바지 입고 다니는 이신세..

이상한게 상체는 77~ 77반인데 배만 나와서 허리 33~34 라는거..ㅜ.ㅜ

다행히 키가 커서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는 아니고 그냥 덩치크다 소리 정도 듣지만..

이 나라에서 젊은 여자가 이몸무게로 산다는 건 거의 인생 포기했다는 거나 마찬가지..

이렇게 노력해도 안된다면..

차라리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서 살고 싶네요 ㅜㅜ

아니면 다른사람처럼 노력했을때 비슷하게 살빠지는 성과라도 눈에 보인다면 계속 살을 빼서 여기 살고 싶구요..ㅜ.ㅜ



IP : 219.248.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0 8:20 PM (221.148.xxx.72)

    그리 적게 먹고 생활이 가능 하세요
    건강이 염려 되네요
    수시로 굶었다 먹었다 해서 건강 망친 적 있어요
    운동도 그리 하시는데 그렇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혹시 운동을 너무 힘들지 않게 시간만 채우시면 효과 없을수도 잇어요

  • 2. 혹시
    '10.4.20 8:24 PM (119.196.xxx.239)

    '갑상선저하증' 아닌지 체크해 보시고 저녁 6시 이후는 아예 금식해 보세요.
    진짜 빠져요.

  • 3. 1
    '10.4.20 8:41 PM (211.244.xxx.107)

    밤에 먹으니 정말많이 찌던데요~ 저는 마른몸이었지만..살찔려고 밤에 주구장창 먹었더니 금새 5키로가 찌네요. 주로 빵종류~~

  • 4. ...
    '10.4.20 9:19 PM (218.52.xxx.181)

    순덕엄마가 추천하시는 야채스프다이어트해보세요.
    효과 확실해요.
    일주일하는건데 해볼만 해요.
    저도 일주일 확실하게 했어요.
    하나라도 어기면 안돼요.

  • 5. 저기..
    '10.4.20 9:57 PM (118.41.xxx.57)

    운동하고 다이어트 할수록 몸이 가뿐한가요? 그렇지않다면 지금 잘못하고 계신겁니다. 운동을 해서 가뿐해지면 살이 술술 빠지지만 피곤이 누적되고 힘들어진다면 방법이 틀린거예요. 제가 작년에 하루 3시간 이상 운동하고 밥량도 줄였는데 몸만 고되고 살이 안빠지더라구요. 결국 몸 많이 망가져서 올해 등산 헬스 다 접고 산책하고 국선도 하러 다녀요..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서요...

    결론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하시고 음식은 채식위주로 하세요. 너무 적게 드시지 말고 채식을 늘리세요. 양배추 쌈, 묵, 두부 이런거 위주로 드세요. 그리고 탄수화물을 좀 많이 줄여보세요. 제가 어제부터 샐러드, 두부, 닭가슴살, 토마토, 고구마, 당근, 오이 먹고 있는데요. 재어보진 않았지만 몸이 가볍고 소화도 잘되고 좋아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포인트예요.. 물 많이 드시구요.... 화이링~~~~~

  • 6. 그리고..
    '10.4.20 10:00 PM (118.41.xxx.57)

    음식을 따뜻하게 드세요. 찬음식 짠음식 자극적인 음식 피하세요.

  • 7. 제말
    '10.4.20 11:59 PM (116.121.xxx.199)

    하는지 알았네요
    여기 82 횐님들은 어케 그리 날씬들하신지
    저도 170에 55키로라는거 보고 쇼크 받았었어요
    원글님도 원래 날씬했었는데 찐 케이스인가여?
    굶어서 몇키로 좀 빼고 한두끼 잘먹으면 원상으로 또 되고
    또 반복하고...ㅠㅠ
    전 덴마크 다이어트 할려고 하는중인데요
    양배추 다여트도 꾸준히 해야하는데 하다 말았어요
    다이어트는 인내심이 필요한거같아요
    저도 내일부터는 정말 운동하고 양배추다이어트라도 할려고 하고 있답니다
    원글님도 양배추 다이어트 함 해보세요
    위가 늘어나는데는 1달걸리지만 위를 줄이는데는 1년이 걸린다 하더만요
    일단 위를 줄여야 할거 같아요
    먹으니깐 당연히 찌는거같아요
    안먹으면 절대 안찐답니다

  • 8. 두 달해서
    '10.4.21 1:23 AM (211.104.xxx.196)

    살 안빠져요. ㅠㅠ 전 살 빼는데 일년넘게 걸렸답니다.
    그렇게 안먹고 세시간, 네시간씩 땡볕에 걸어다녀도... 정체기 오면 절대로 안빠집니다.
    정말 절망밖에 없지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이악물고 하셔야 해요!!!
    오래 걸려 살빼야 건강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집에서 꼭 쫄바지, 쫄티 입고 계세요. 내가 보기 흉해서 안먹게 됩니다. 효과봤네요.
    다시 포기하고 싶으시면 백화점, 옷차려입기 귀찮으면 운동복차림으로 시장이라도 싹 돌아보세요.
    이쁜옷은 다 사이즈가 없다는거 깨닫고, 내가 이 나이에 할머니옷을 입을것이냐... 결정 내리세요.
    살빠지고 나면 사이즈 다 맞을거 같다고, 어디가나 점원들이 더 난리들입니다.
    걸음걸이부터 달라져요. 자신도 아는거죠, 이제 어디가도 맞는 사이즈가 있다는거. ^^
    이악물고 나한테 투자하자, 내가 먼저 건강해지자, 다시 시작하세요. 늦지 않았어요!!!
    제가 그랬어요. 살빼고 나니까 어깨부터 쫙 펴지더라구요.

  • 9. 위에님
    '10.4.21 4:03 AM (219.248.xxx.144)

    그렇군요..
    근데 다이어트 카페 들어가 보면 다들 두달만에 10키로는 기본으로 뺴시던데..ㅜ.ㅜ
    예전에 저도 다이어트 했을때 쫙쫙 빠졌던 기억만 있어서.. 제가 나이먹은건 잊어버렸나봅니다
    근데 나이먹었어도 20대 갓 넘겼을 뿐인데..ㅜ.ㅜ 에휴.. 그래도 20대 떄랑은 다른거겠죠...
    계속 굶으며 빡세게 운동하겠습니다..

  • 10. 신경뚝
    '10.4.21 9:06 AM (211.251.xxx.9)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보세요.
    제가(지금 40대 후반) 고3 무렵부터 갑자기 불어난 체중 8키로를 뺀다고
    대학교 1-3학년까지 신경 엄청 썼었거든요.
    음식조절, 약, 운동 등등..
    그런데요, 신경을 쓰면 쓸수록 하루하루 매시간 먹는 생각에서 벗어난 적이 없고,
    1키로 빠졌다가 2키로 늘어나고..그러더군요.
    그래서 4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식사대신 다른 대체음식으로 먹는다든가 그런거 안하기로 하고 그냥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걸어다니고(1시간 정도) 그렇게 지냈어요.
    체중도 안달아 보구요.
    그렇게 반년이 지나니 옷이 조금씩 헐렁해지더니
    1년이 되니까 다른 사람들이 예뻐졌다고 하고,
    일년반이 지나서 취업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느라 체중을 달아보니
    총 10키로 정도가 빠졌더라구요.
    또 그렇게 지내다 보니 먹는 생각에서도 해방되어
    생활속에서도 먹는것과 체중생각만 하던것에서도 해방되구요.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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