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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동화가 알고보니 잔혹동화였군요.

잔혹동화 조회수 : 7,008
작성일 : 2010-04-20 18:09:56
끔찍하죠.
신데렐라는 가정교사와 합세해서 첫번째 계모를 살해하구요.
근데 같이 살인공모를 햇던 그 가정교사가 두번째 계모로 들어온거군요. 자기 딸들을 데리고..

왕자는 계단에 찍찍이를 바르고 유리구두가 벗겨지게 했다는..
유리구두임자를 찾는 사람들이 신데렐라네 집에도 오자 언니들은 발이 크니까 한사람은 발가락을 자르고 신으려했고, 다른 언니는 뒷꿈치를 잘라서 신으려했다고요? 헐...

근데 그렇게 했는데도 발이 안들어간건가요?

신데렐라가 신어서 맞았고 그래서 궁으로 가게되었는데 놀라운건 언니들이 같이 덕보자고 따라나서니까
신데렐라를 도와주던 새가 그 언니들 눈을 파먹어버렸다고요?

이 잔혹동화가 얘기하는게 뭘까요?

원래 귀족인 신데렐라는 평민출신 계모의 구박을 받아도 새의 도움으로 다시 멋진 인생을 살게되고,
신분상승을 위해 발가락, 발뒤꿈치까지 잘라가며 눈물겨운 노력을 했던 언니들은 결국 신분상승을 못하고
오히려 눈알이 파먹혀 죽고만다,
그러니  평민은 분수를 알고 신분상승의 꿈을 가져서는 안된다, 머 이런 얘긴가요?
헐...
대개 잔혹동화가 민담에서 유래했다던데 이경우는 오히려 지배층에서 유래했나보군요.
놀라워.
IP : 59.11.xxx.18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씀하신
    '10.4.20 6:18 PM (116.126.xxx.158)

    신데렐라는 몇 명 작가들의 신데렐라가 합쳐진 내용인 듯 하네요. ^^ 우리가 알고 있는 신데렐라는 프랑스 작가 페로의 버전인데, 위에 언급하신 신데렐라는 그림형제의 신데렐라와 다른 버젼들이 섞인 내용입니다.
    워낙 동화라는 장르가 떠돌던 민담(구전)에서 기록문학으로 등재된 것이기때문에 당연히 여러 변형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힘들고 고통받던 민초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이야기이니 거친 표현과 잔인한 장면들이 많았겠지요. 사실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지배계급에 대한 반감이 권력자들 또는 부자들, 그리고 악한 자들에 대한 잔혹한 응징으로 표현되는 것이 본래의 떠돌던 이야기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거예요.

  • 2. 돼지삼형제
    '10.4.20 6:20 PM (122.35.xxx.227)

    돼지삼형제도 무쟈게 잔혹하던데요..돼지들이 나중에 오히려 늑대를 고아서 먹는...

  • 3. ㅋㅋ
    '10.4.20 6:32 PM (121.182.xxx.91)

    구전되던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들려 주려니...
    차마 그대로 얘기 할 수 없어서 이거 빼고 저거 각색하고
    그래서 결론은 똑같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가 됐다네요 ㅎㅎ

    우리나라 옛이야기도 그렇잖아요.
    콩쥐팥쥐 이야기도 팥쥐와 엄마를 죽여서 소금에 묻어 젓갈을 만든다는 것도 그렇고
    장화홍련도 그렇고...
    하물며 일편단심 춘향이도 요부였다고 하는....알고 보면
    이야기든 현실이든 동화란, 100m 정도 떨어져서 봐야 아름답다는 것이죠 ㅎㅎ

  • 4. 잔혹동화
    '10.4.20 6:37 PM (59.11.xxx.185)

    그럼 원래 민담에서 떠돌던 잔혹동화를 신데렐라 경우는 지배층이 다시한번 각색했다는 얘긴가요?

  • 5. 아마.
    '10.4.20 6:40 PM (115.140.xxx.24)

    59.11.220.xxx 이분이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은 신데렐라동화의 잔혹함을 이야기 하고자하는게 아닐껍니다..
    신분상승...에 관한 이야기 겠지요..

    원래 가진자인 딴날당과 그 수구골똥들이 가진자로 그대로 살아갈테니..
    천민들은 더 천민의 나락으로 떨어져라..

    주요 골자는 이거 맞지요...

    59.11.220.xxx 님.......

    고정닉 사용하는건 어때요....

  • 6. 잔혹동화
    '10.4.20 6:40 PM (59.11.xxx.185)

    몇년전에 잔혹동화 얘기가 나왔는데
    방송에서 주경철교수라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잔혹동화나 민담은 당시 비민주적인 귀족지배하에서 살던 민초들이 귀족지배계급에게 당하던
    억울함과 부조리를 미리 애들에게 어릴때부터 교육시켜서 조금이라도 세상에 대한 대비를 하게 할 목적으로 들려준 이야기라고...

    서양역사에 보면 초야권 같은것도 있었잖아요.
    평민 딸들이 결혼하게 되면 신방을 차리기 전날밤에 영주와 먼저 자고 다음날 결혼 하게했다는...
    암튼, 이것말고도 당시는 계급사회니까 농사지은것도 세금명목으로 뺏기고
    기타 억울하게 당하고 살았겠지요.
    심지어 아내가 이쁘면 뺏기기도 했다니..

    그래서 구전으로 전해지는 동화들이 잔혹했던 거라면 이해는 합니다.
    귀족의 부당한 매정한 짓을 알려주며 거기다 복수심까지 보태져서 얘기를 만들면 엄청 잔인해지겠지요.

    그런 얘기를 애들에게 전해주면서 미래 불합리한 세상살이에 대한 준비도 시켜주고,
    또 얘기하는 동안은 비록 이야기를 통해서나마 맘껏 복수를 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기능도 했겠군요.

  • 7. 잔혹동화
    '10.4.20 6:47 PM (59.11.xxx.185)

    115.140.13. 이분은 뭥미?

    내 얘기를 교묘히 왜곡하다니 웃기네요.
    내가 주구장창 하는 얘기는 그게 아니었는데요.

    한나라당은 부자들의 이익을 위해서 노골적으로 그런다면,
    보수야당은 사깃꾼같이 아닌척하며 그런다고 했지요.

    결국은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삼성재벌에 경청하며 부익부빈익빈 사회를 만들었듯이,
    유시민의 참여신당도 자유주의를 당당하게 표방했으니 이틀에서 벗어나진 않을거라고요.

    그래도 노무현은 퇴임후 한국의 앞날을 고민하며 진보가 가야할길에 대한 연구라도 하려 했지만, 유시민씨는 어떤지도 모르겠구요.

    암튼, 경제적 측면을 보자면 핀란드형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신자유주의를 추구하겠다는 보수야권이 대안이 아니라고 말한건데 참 이상하게 왜곡하네요.

  • 8. 팥쥐는
    '10.4.20 6:56 PM (118.217.xxx.143)

    젓갈이 되어 어미에게 보내졌다지요.

  • 9. 원글
    '10.4.20 7:00 PM (59.11.xxx.185)

    잔혹동화인게 민초가 당한 착취나 부당하고 억울한 일에 대해 잔혹한 복수얘기가 들어가니 그런거겠네요.
    헐...

  • 10. 원글
    '10.4.20 7:03 PM (59.11.xxx.185)

    한국의 콩쥐팥쥐가 그랬나요? 헐...
    팥쥐가 젓갈이 되어 어미에게 보내져요?

    에효... 힘없는 민초가 그런 얘기로나마 복수를 하며 분을 풀었다는 얘기겠지요.

  • 11. 허걱..
    '10.4.20 7:39 PM (112.155.xxx.64)

    콩쥐가 어떻게 힘없는 민초가 되는지 하여간 재주도 좋으십니다.
    그나저나 주식은 어떻게 정리하셨습니까?

  • 12. 윗분, 그러면
    '10.4.20 10:31 PM (59.18.xxx.125)

    콩쥐가 왜 히없는 민초가 못되는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뜬금없이 주식얘긴 왜?

  • 13. 82의 괴물들
    '10.4.20 10:38 PM (59.18.xxx.125)

    어쩜 이렇게 당당하게 무례할수 있는지, 하여간 112.155.166.이나
    저위에 115.140.13. 처럼 무식하고 뻔뻔스럽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대개 자신이 당당하다고 생각하고, 상대한테 무례하게 대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러나본데,
    그 근거가 뭘까요?
    음,
    가능성 1) 민주당이나 참여신당 지지자중 일부- 자신은 과연 도덕적이라 생각할까요?

    저번에 미자본에 순응안하고 별수 있냐고 따지는거봐서는 자신들을 당당하다고 생각하진 않을거고,
    다만, 자기 합리화가 강한 부류일듯. 한나라당을 맘껏 욕하면서 그래도 저들보단 나으니까, 이럼서 당당한가보죠? 내눈엔 니들이나 그들이나 그게 그거지.

    가능성2) 보수우익 원단, 그래서 계급적 관점에서 발끈하는 거임?

    하여간 남글에 제대로 근거도 못대면서 무식하고 무례하게 나오는 종자들은 좀 역겹네요.

  • 14. 원글
    '10.4.20 10:43 PM (59.18.xxx.125)

    콩쥐 팥쥐 민담판을 못봤는데 콩쥐가 민초가 될수 없는 인물로 나오나요?

    물론 민초가 늘 여리고 도덕적이지만은 않겠지요.
    신언니의 은조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다보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를 잔뜩 세운채로 살아야하니까요.

  • 15. 원글
    '10.4.20 10:48 PM (59.18.xxx.125)

    계급지배가 심한 사회라면 전반적 사회분위기가 순하진 않았겠지요.

    일단 지배계급에게 당하는것도 그렇고, 나머지 빠듯한 자원과 식량을 가지고 밑에서 바글바글 나눠가져야하니 사깃꾼같은 인간들도 속출할테고
    그런 사회는 누가 말했듯이
    만인대 만인의 투쟁 이죠.
    민담이란게 구전으로 민초들 사이에서 전해내려오는거라면 그 내용이 물론 지배계급에게 당하는 것뿐 아니라 세상 살면서, 여러 사람을 겪으면서 만날 인간군상에 대한 일종의 사전학습같은 거겠죠.
    앞으로 이런이런 사깃꾼같은 인간들도 만날수 있으니 그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미리 민담을 통해 대비를 시켜주는 거라면, 그 대상엔 사회전체가 되겠죠.
    게중엔 민초지만 사깃꾼같은 인간도 무수히 있을테구요.

  • 16.
    '10.4.21 2:00 AM (110.8.xxx.19)

    오구시빌이네..

  • 17. 아이피가
    '10.4.21 9:13 AM (112.155.xxx.64)

    ㅋㅋㅋ
    59.11에서 59.18.232.로 바뀌셨네요
    오구는 18,232로 외워둬야할까봐요.
    뜬금없이 주식이야기가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님이 일요일이었나 시장에서 돈빼라고 안하셨남요?
    천안함관련해서는 아니고 골드만삭스영향으로 쬐끔 가라앉다가 어젠 상승했길래 님의 상태는 어떠신지 진짜 리얼리 순수하게 여쭤본거였어요.
    그리고 넓은 의미에선 콩쥐나 팥쥐나 다 민초아닌가요?
    같은 민초계급이었고 나중에 콩쥐는 원님에게 시집가니 지배계급으로 상승...
    그런데 집에서 부모가 자식을 구박하는것이 지배계급이니 민초니 이런걸로 해석되어진다는게 좀 우습지않습니까?
    동화는 동화일뿐, 다큐로 만들지 말자~

  • 18. 아이피가님
    '10.4.21 2:41 PM (211.107.xxx.230)

    오구시빌에서 오구시팔로 외우심 됩니다...ㅎㅎ

  • 19. 원글
    '10.4.21 2:56 PM (59.18.xxx.125)

    위에 몇몇 적대감에 불타는 인간들,
    왜 이럴까요?

    내가 너무 니들의 속내를 들춰냈나? 불타는 정권욕에 재뿌리는 내가 아마도 뼈에 사무치게 미울거다,
    근데 말이야,
    국민들은 이미 니들을 더 역겨워 한단다. 지난 10년간 개혁하는줄 알았더니 이런 떠그랄,
    재벌과 쿵작쿵작으로 이꼴로 만들어놓고 뭐 니들이 민주진영이라고?

    민주가 얼어죽었나,
    니들이 민주진영이게?
    니들은 그냥 권력을 탐하고 미자본의 떨거지 노릇이나 하며 부스러기나 주워먹으려는 정치꾼들로밖에 안보인다.

  • 20. 59.11.220.
    '10.4.21 2:58 PM (122.32.xxx.45)

    이 분 남 아이 가지는 글이 올라오면 여지없이 나타나 악담 퍼붓던 그 사람이네요.

    세상에 태어난게 많이 괴로우신듯....

  • 21. 처음부터 솔직했음
    '10.4.21 3:35 PM (211.44.xxx.175)

    민주당에 대해 왜 그런 강력한 적대감을 갖고 계십니까?


    "국민들은 이미 니들을 더 역겨워 한단다."


    그러니까,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더 지지한다는 말씀이시죠?
    본인 역시 당연히 그 "국민들"안에 포함되시는 것이구요?


    이쯤 되면 완전 커밍 아웃하셨네요. ^^
    처음부터 솔직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요.
    헷갈렸잖아요.

  • 22. 원글
    '10.4.21 3:40 PM (59.18.xxx.125)

    그렇게 한나라당을 끌어들이겠다는 심사가 뭔가요?
    자기들하고 비슷한 세력 끌어들여서 뭐하자는 겁니까.

    둘다 싫다고 몇번이나 말했습니까.

  • 23. 원글
    '10.4.21 3:42 PM (59.18.xxx.125)

    봐라, 김민석, 유시민 사퇴하게 될거라고, 아주 지들끼리 난리도 아니구나..

    근데 국민들은 니들 이제 싫다는데 어쩌니, 한나라당은 절대 아니지만, 어차피 갸들은 솔직하게 부자들을 위한 정치한다고 대놓고 그러잖아,

    한나라당은 솔직하기라도 하지, 니들은 더 역겹다고, 왜 아닌척 하냔 말이야,

  • 24. 원글
    '10.4.21 5:11 PM (59.18.xxx.125)

    위에 59.26.101.님은 교묘히 자신의 욕망을 숨기고 있군요. 솔직하세요. 부디...

    똑같은 넘들이 돌아가며 집권하는게 짜증난다는데 뭔 서민무기력획산이 목적이겠습니까.

    걍 사기꾼들 설치는거 보기 싫으니 지들이 마치 민주세력인양 하는거 꼴보기 싫다고요.

    진짜 민주세력이라면 당연히 목표를 핀란드형 복지국가로 잡을 것이고, 그렇다면 진보신당같은 진보당에게 분열세력이라 욕하는 일은 없겠지요.

    글고 진보신당이라해서 100프로 다 옳지만은 않겠죠. 문제는 뭘 목표로 하는가, 이게 중요하다는..
    유시민씨가 참여정권때 장관을 했는데 그때처럼 신자유주의정책을 고수한다면 지금의 한나라당이랑 하등 다를바가 없죠.
    다만, 서로 파이를 먹겠다고 다툼을 벌리는 꼴일뿐

  • 25. 원글님
    '10.4.21 6:06 PM (210.108.xxx.165)

    오늘 너무 폭주하십니다,,그려~
    당신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바꾸시길..넘 식상해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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