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반대 확산에 정부여당 '화들짝'
긴급당정 "홍보전 강화하고 '관제 맞불집회' 추진하겠다"
천주교에 이어 불교계도 종단 차원에서 4대강사업 저지에 나서고 부산경남(PK) 유력신문들까지 일제히 4대강사업이 재앙적 환경파괴를 불러오고 있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서자, 정부여당에 초비상이 걸렸다. 4대강사업 반대 확산이 눈앞의 지방선거에 치명적 악재로 작용할 것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심각한 제동으로 작용할 것이란 위기감에서다.
당정은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4대강사업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정몽준 대표, 안상수 원내대표 외에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까지 참석, 최근 종교계 및 PK의 4대강사업 반대 선언에 이명박 정권이 얼마나 커다란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가를 보여주었다. 이밖에 송광호 최고위원, 박희태 전대표, 김무성, 황우여 의원 등 20여명의 의원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정종환 국토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장관 외에 MB 최측근인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 심명필 국토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처럼 정부여당 핵심들이 총집결하다시피 했지만, 나온 해법은 '홍보전 강화'와 '관제 맞불집회' 뿐이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2113
어버이연합회, 뉴라이트, 일부대형교회등 총출동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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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4대강사업 반대 확산에'관제 맞불집회' 추진하겠다
소망이 조회수 : 340
작성일 : 2010-04-20 13:30:02
IP : 218.48.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망이
'10.4.20 1:30 PM (218.48.xxx.52)2. .
'10.4.20 2:03 PM (115.128.xxx.168)이러다가 저도 정신줄 놓겠네요. 어려운 순간 잘 이기고 잘 살고 있다고 제마음 다독이는데. 이러다가 우울증 오겠어요. 뭔가 꽉 막힌 이 느낌 정말 숨이 막혀 죽을거 같애요.
정치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돈 우리들 귀한 국민의 세금입니다.3. 정말
'10.4.20 2:31 PM (112.148.xxx.223)어이가 없다,,,저 조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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