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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는건가요?

기사 조회수 : 10,836
작성일 : 2010-04-20 12:32:41
http://economy.hankooki.com/lpage/estate/201004/e2010041917303669550.htm

부동산 가격 하락과 거래침체로 촉발된 부동산시장의 '그랜드세일'이 아파트와 상가, 콘도ㆍ골프장회원권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분양가에서 30~40%까지 값을 떨어뜨린 아파트가 잇따라 출현하고 분양가의 절반 가격에도 팔리지 않는 상가와 오피스텔이 속출하고 있다. 골프ㆍ콘도회원권 분양가도 속절없이 떨어지면서 심지어 분양가의 5분의1 가격에도 거래되지 않는 콘도회원권까지 나타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는 물론이고 상가, 오피스텔, 골프ㆍ콘도회원권 등 부동산 주요 상품들마다 거래침체 등으로 가격이 속락해 분양가의 절반 수준에 주인을 찾는 매물이 늘고 있다.
IP : 119.199.xxx.24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
    '10.4.20 12:32 PM (119.199.xxx.249)

    http://economy.hankooki.com/lpage/estate/201004/e2010041917303669550.htm

  • 2. 기사
    '10.4.20 12:47 PM (119.199.xxx.249)

    윗님 정보 감사요..

  • 3. 부동산
    '10.4.20 12:48 PM (59.7.xxx.115)

    휴 ~~다행 전 작년에 빠져나왔네요...
    대출때매 넘 힘들었어요

  • 4. 절밥
    '10.4.20 12:50 PM (118.36.xxx.127)

    역사사 초저금리가 장기간 지속 됨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인데, 출구전략(금리인상) 시작하면.....

  • 5. 무시기
    '10.4.20 1:06 PM (204.155.xxx.95)

    그런데요. 이게 소위 잘나가는 아파트, 서울 강남 송파...뭐 이런곳도 해당이 되는 건가요?
    사정상 서울에 살아야 하는데 수도권, 지방쪽 하락은 별 관심 없고 서울 강남, 송파쪽이 어떨지 궁금해서요...

  • 6. ..
    '10.4.20 1:11 PM (110.12.xxx.184)

    윗님, 전문가들 데이타 뽑는것도 요즘은 잘 안맞아요.
    그냥 수요에 의해 매매하심이...
    이리저리 잔머리 굴려봐야 별 의미 없더라구요.
    제가 잔대가리 좀 굴려가며 치고 빠지고 금융권 갈아타고 하는데..
    소위 전문가 오라버니들의 정보도 좀 끼고..
    나중에 보니 필요에 의해 지긋이 가지고 있는 분이 재테크상 낫더라구요.훨~
    정보 분석에 능해봤자 별로 도움이 안되더라라는 생각입니다.

  • 7. ..
    '10.4.20 1:12 PM (110.12.xxx.184)

    설령 집값 더 떨어진다면 살고 있던 집 다 팔고 나올껀가요?
    오른다면 있는 집외에 서너채 더 살건가요?
    필요에 의해 움직이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 8. 가격
    '10.4.20 1:15 PM (115.136.xxx.24)

    가격 하락이 심해지든 말든,,
    깔고 살 집한채 밖에 없으니 그냥 계속 살 거구요,,
    뭐,, 이사가고 싶어지면 나중에 이것 팔고 다른 집 어차피 비슷하게 내렸을 테니
    맘에 드는 다른 집 골라 이사가면 되고요,,

    아주 가격 저렴할 때까지 기다려 집사지 못한 것이 좀 안타깝긴 하지만 뭐,,
    집 한채 있는 사람들이야 별 상관 없지요,,

  • 9. 아는 분
    '10.4.20 1:38 PM (211.251.xxx.89)

    저 아는 분이 세입자 바꾸면서 먼저 살던 사람보다 7천 더 전세금을 올려 받았거든요. 그 돈 가지고 또 아파트 분양 받으셨데요. 파주에...
    여기도 대출, 저기도 대출, 집 가격은 다 떨어지고...
    이런 분들이 지금 괴로운신거지요. 그때 매매 하셨으면 좋았을것을 그때보다 지금 1억이상 집값하락에 매달 이자는 100만원씩 집 한채에 대해 물고 계시고..새로 분양 받은 집도 이자물고 계시고..다 가격 내려놓았는데도 팔리지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집 장사하시는 분들이 힘든 시기 같아요.
    다 매매로 내놓으셨는데

  • 10. 후후
    '10.4.20 1:45 PM (61.32.xxx.50)

    저같이 그냥 살고 있는 집 한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맘 편히 있으면 되겠네요.
    저 윗님, 제 동생 송파 새 아파트 가지고 있는데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랍니다.
    울 사무실 세채 가지고 있는 동기놈, 요즘 입술 부러트고 난리도 아닙니다.
    어디갔냐고 옆 직원한테 물으니 대출하러 여기저기 다니더군요. 와이프가 은행다녀도 별 소용없더군요.
    작년초에 저더러 집사라 노래노래를 부르던 놈이네요.
    아무리 맞벌이라지만 지 연봉 해봤자 8-9천인데 분당죽전에 3채가 장난인가요?
    점심때마다 집 얘기에 짜증났는데 요즘은 점심시간에도 사라져요.
    이럼 안되는데 왠지 꼬시다능..

  • 11. 그러게요
    '10.4.20 1:47 PM (125.178.xxx.192)

    과하게 대출받아 산 사람들 정말 가시방석일거에요.
    맞벌이인 저희집도 1억조금 넘게 있는데.. 금리인상되면 ㅠㅠ

    거기다 외벌이에 남편까지 실직하고 그러는 상황인분들이면..
    그런 경우가 요즘 엄청나잖아요.
    곧 있을 대한민국 심각한 사태에 사실상 공포스럽습니다.

  • 12. 무시기
    '10.4.20 1:49 PM (204.155.xxx.95)

    이제 겨우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대출금 끝나서 다른곳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 여.전.히 비싸더군요...제 소망은 대출받아 몇채씩 거느리다가 폭탄이자에 허덕이시던 분들이 집을 좀 많이 싸게 내놓아주셨으면...해요. ㅋ. 제 욕심이겠죠???그치만 꼭 바란다능...

  • 13. ...
    '10.4.20 2:14 PM (221.162.xxx.160)

    대출 없이 잘 살고 있는 사람들 집 팔고 전세 살라는 의미는 아니죠.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은 본인 소득 대비 과한 대출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최근 5년 사이에 집을 구매한 사람들 중 대출 없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할겁니다.
    너도나도 억대 대출은 기본 이었죠.
    앞으로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될 사람들은 바로 대출 만땅으로 집을 구입한 사람들일겁니다.
    몇 년 전에 용인, 분당에 대출 몇 억씩 받고 집을 산 사람들 지금 상황이 어떠할까요?
    대출받아 인천 아파트 분양 받은 사람들 과연 지금 느긋할 수 있을까요?
    대출자중 원금 상환을 유예한 사람들이 거의 7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과연 이들이 원금 상환에 직면하게 된다면???

  • 14. 근데
    '10.4.20 2:26 PM (122.34.xxx.34)

    전 재작년 사태가 너무나도 강렬해서...이 상황이 계속 갈까 항상 의심스러워요. 그때가 사실 지금보다 더 집값 쌌는데, 제가 너무 겁나서 못 질렀거든요..그때도 정말 몇억씩 떨어지고 그랬는데..갑자기 반등했잖아요. 부동산은 데이타보다는 심리인것 같아요..저는 실수요로 꼭 사고싶은 집이 있는데, 계속 떨어지니 지켜봅니다만..또 오르기 시작하면 하루만에 매물이 없어지니...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 15. 무시기
    '10.4.20 2:34 PM (204.155.xxx.95)

    제가 그래요. 꼭 사고 싶은집 동네 부동산에서 진을 치고 앉아있을 수도 없고...그렇다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적시에 나가는것도 아니고...이러다 저러다 한박자씩 놓치는 기분이예요.

  • 16. 다른 생각
    '10.4.20 2:45 PM (123.98.xxx.219)

    서울도 정말 그렇게 떨어진건가요? 제가 사는곳은 30평형 13억~14억정도인데
    지금 많게는 1억, 적게는 5000정도 떨어진것 같고 드물지 않게 매매도 되는거 같아요.
    수리를 한달씩 하는게 한두달에 한번정도로 엘리베이터에 붙으니...

    분당이나 용인은 정말 많이 떨어졌다고 하고 남편은 판교집을 사고싶어하는데
    거기는 안떨어졌더라구요. 서울시내도 마찬가지로 크게 떨어진곳은 없고,,,

    제 생각에는 언론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나발을 불어대는게 주위에서 (심지어 딴나라에서까지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출구전략이니 금리인상이니 떠드니
    선거랑 맞물려 "얘들아 우리아니면 느들 집값 못잡아, 우리찍어!"라 으름짱 놓는것 같고
    출구전략이나 금리인상하면 느들 집 폭삭이야 아라찌!!! 입다물어 그러는거 같아요...

    은마나 개포 재건축 10억 11억하는게 5000 떨어졌다고 사상최저가이니 최고의 낙폭이니 해대는거 보면 코웃음만 나옵니다.

  • 17. 제가
    '10.4.20 3:37 PM (211.110.xxx.2)

    집 사러 돌아다니는데요. 실제로 별로 안 빠졌어요.
    이러다가 한 순간에 급매가 나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호가도 안 떨어졌구요. 거래도 거의 제 가격이에요.
    아, 서울에 30평대 아파트들.. 보러 다녔구요.
    실구입자 입장에서 보면 저런 건 다 기사로만 얘기되는 듯..

  • 18. 맞아요
    '10.4.20 3:37 PM (121.130.xxx.251)

    사려고 보면 가격 별로 안 빠졌습니다-_-;;

    단숨에 2~3억 올랐던 거 5천 빠졌다고 엄살이니...
    대폭락 믿지 마시고 능력 되시는 분들은 사는 게 옳다고 봅니다.
    괜찮은 물건은 별로 안 빠졌고, 보합세라는 표현이 옳을 정도입니다.

  • 19. 서울
    '10.4.20 5:00 PM (119.192.xxx.243)

    노원구 아파트 계약했는데요. 별로 가격 빠지지않았어요.
    서로가 관망세인것 같아요.

  • 20. 목동
    '10.4.20 6:22 PM (125.128.xxx.171)

    제가 아는 분이 목동 60평대 주상복합 매매하셨는데, 호가보다 2억정도 낮게 매매하셨대요. 대출금에 허덕이다보니, 지금 안빠져나오면 못빠져나올 것 같아서. 작은 평수는 아직 유지하고 있고 대형 평수 매매가는 장난 아니게 빠지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지난해 초에 부동값이 반등한 것은 더블딥에 기인한 것도 있고, 이명박이 어떻게든 부동산값을 잡으려고 별별 짓을 다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시장이 말을 안 듣는 걸 보면, 대출 만땅이 분들은 정말 현명한 판단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 21. ~
    '10.4.20 7:28 PM (218.158.xxx.46)

    이번에 울집 내놓고 대출 좀 받아 평수 늘려가려 계획중인데..
    어쩌야 되나요..
    여긴 대전 둔산이에요

  • 22. 근데
    '10.4.20 7:32 PM (58.120.xxx.243)

    대체 지방인데도 집가격은 왜 이리 비싼가요?
    막상 사려면 얼마 안빠졌어요..집값

  • 23. ㅠ.ㅠ
    '10.4.20 8:28 PM (59.12.xxx.86)

    대출 받아 저희 살집 한체밖에 없는데....
    빚이 있으니 집값이 떨어지면 부채비율이 늘어나니 조금 씁쓸하네요.

  • 24. 오늘 기사에 보니
    '10.4.20 9:25 PM (220.75.xxx.180)

    미국이 금리와 세율을 올리겠다고 하던데
    그러면 우리도 금리올려야 되지 않나요?

  • 25. .
    '10.4.20 9:25 PM (124.195.xxx.30)

    ..서민들이 쫄아서 집을 패닉상태에서 팔면
    부자들이 사모아서 월세 놀이 할거라던데요.

  • 26. ,,
    '10.4.20 10:40 PM (220.120.xxx.69)

    주위에보면 강남 노른자위 집 가진 사람은 유유자적인것 같아요.
    비록 대출금땜에 허리띠 졸라매고 살고 있지만.
    사실 부러운반, 불쌍한맘 반이네요.
    다 쓰러젹는 주공 아파트 10씩 넘게 사아 하는지 고민이예요.

  • 27. 일산
    '10.4.21 12:06 AM (122.36.xxx.170)

    에 사는 엄마친구 아들이 몇년 전에 분양받은 36평 아파트 급하게 캐나다 들어가게 되서 팔려고 했더니 분양가 밖에 안준다고 엄마친구분이 전화해서 우신다고 하네요.

    순간..왜 우시나 했는데..
    그동안 애도 할머니에게 맡기고 부부 맞벌이로 몇년 은행이자 준 것이 그대로 날아가 버린 셈이라고..

    이사 안가도 되는 사람들은 떨어지나 안떨어지나 그냥 살면 되는데..
    움직여야 되는 사람들이 조금 속상하긴 한가봐요.

  • 28. ...
    '10.4.21 12:24 AM (119.67.xxx.113)

    근데요 서울에 괜찮은 동네 부동산 한 번 다녀보세요. 가격 변동 거의 없습니다.
    지방이나 서울 외곽 떨어지는 거야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일이고 강남, 서초, 송파 별반 차이 없습니다.

  • 29. 서초는 모르겠고
    '10.4.21 12:39 AM (220.75.xxx.180)

    송파는 좀 떨어졌는데요
    그리고 강남 대형평수는 거래가 없습니다
    모두들 소형평수만 찾고 그런데 강남에 소형평수가 잘 없다는 거

  • 30. 별로 걱정안되요
    '10.4.21 2:48 AM (203.234.xxx.122)

    저는 저희 가족이 살고있는 집 한 채밖에 없어서인지
    부동산 시세에 그다지..
    물론 대출은 있죠.

    하지만 어차피 저희가 지금 사는 집 팔고 다른 집으로 이사가려고할 때
    저희집 시세가 떨어져있다면
    이사가려고하는 집 시세도 떨어져있을테고
    어차피 또이또이.
    그 차액도 또한 그 부동산의 대중적인 가치에 비례할 것이니 역시 또이또이.

    부동산의 절대치가 높아서 스스로 허덕이는 우리들이
    왜 그 절대치에 불안해하는지 모르겠어요.

    나의 수요에 충실하면 그게 답이다라고 생각합니다.

  • 31. ^^
    '10.4.21 8:06 AM (112.172.xxx.99)

    조금 떨어진것 언론에 난리치고 금새 원상복기하고
    정말 자증납니다
    언제나 버블세븐 하고

  • 32. .
    '10.4.21 9:09 AM (220.86.xxx.120)

    떨어지기야 했지만 언론해서 처럼 폭삭은 정말 아니던데요?
    집 보러 다녀 보면 별로 모르겠더라구요

  • 33. 자갈치아지매
    '10.4.21 9:43 AM (211.182.xxx.100)

    여긴 부산 당감동인데요...
    최근 대략 6개월 1년 새에 집값이 오히려 더 올랐어요.
    그전에는 32평에 일억육칠전 왔다갔다 했는데 지금은 남향 로얄층은 2억이 넘어요.
    제 친구도 용호동 쪽인데 거긴 비슷한 평수 일억정도씩 올랐답니다.
    지은지 십년 조금 넘었어요..
    그래서 여기는 왜 오르지 하고 동네 아짐들이랑 의아해 하고 있어요.

  • 34. 실거래량을
    '10.4.21 10:07 AM (211.114.xxx.82)

    보시면 집팔려고 하시는 분들은 많이 깝깝하실겁니다..
    사려는 사람 실종이라는군요..부동산하는 친구가..

  • 35. 이상하네
    '10.4.21 10:09 AM (121.130.xxx.5)

    전 솔직히 와닿지가 않아요. 저희 아파트 서울 재건축인데 한달 동안 1억 올랐어요. 모 아파트 사이트 최고 상승 아파트 1위에도 올랐었죠...매물도 전혀 없고. 아침에 일어나면 문에 집 매매하라고 부동산에서 명함을 붙여놔요. 제 생각엔 양극화 되는것 같고요, 신도시와 입주 3년 매물이 쏟아질 예정인 잠실만 빼고는 다른 곳은 크게 빠질 곳이 없다고 봐요...

  • 36. 어디가..
    '10.4.21 10:22 AM (124.53.xxx.69)

    어디가 빠졌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사는 동네는 보합에서 약간 오름세고, 많이 빠졌다던 강동구에 제가 눈여겨 보는 아파트도
    빠지지도 오르지도 않았던데요
    막상 거래하려고 나가보면 빠진 물건 거의 없어요. 아니 못봤어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실거래량이 줄었기는 해요.
    그런데 거래량이 줄었다고 가격이 떨어지는 건 아니던데요.
    팔려고 내놓은 사람들이 다 대출때문에 팔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기집 팔고
    큰걸로 갈아타려고 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그런 사람들은 가격 떨어뜨리지 않거든요

  • 37. ^^
    '10.4.21 10:23 AM (210.98.xxx.101)

    전세 다니는 것도 귀찮고 해서 이번에 대출 좀 받고 아파트를 샀는데요...돌아다녀 보니까 기사에서 난리치는 것 처럼 폭락? 이런거 아니더군요... 최고점에 다다렸던 때보다야 내렸지만 폭락이라는 둥 버블 붕괴라는 둥 이란 말을 써가면서 기사 낼 정도가 아니었어요...
    안그래도 저런 기사들 보면서 도대체 어디가 그렇게 가격이 폭락했다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어차피 전 저랑 가족들이 향후 5년 이상을 살 집이라서 눈,귀 꼭 막고 저런 기사에 현혹되지 말자...잘 샀다...라고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 38. ..
    '10.4.21 10:24 AM (122.35.xxx.46)

    올랐다고 하는곳은 부동산 거래가 있는곳인가요?
    거래는 없고 호가만 올려서 집 매수자에게 장난치는것은 아닌지..
    저라면 지금 집 안삽니다...
    이번달에 중도금 치루는데 계약파기할까봐 걱정입니다..
    매매되고 천만원 정도 떨어졌거든요..ㅠ.ㅠ

  • 39. 으흠
    '10.4.21 10:29 AM (121.130.xxx.5)

    요즘 올랐다는 건 이미 매매가 된 실거래가 기준이니까요...

  • 40. 잉~
    '10.4.21 10:49 AM (121.165.xxx.33)

    저 송파인데 ~ 후후님 동생은 딴나라 송파인가요? 안 떨어졌던데요~부동산에 물어보니~거래가 없긴하데요~

  • 41. .
    '10.4.21 11:06 AM (125.177.xxx.138)

    위에 일산 분은 분양 받은지 몇년 안된거 보면 신도시가 아니라 외곽인가 봐요.
    신도시를 주변에 새 아파트들이 당시 분양가가 너무 높았어요.
    집값이 한창 오를때 였으니까요.

  • 42. ,
    '10.4.21 12:29 PM (121.67.xxx.150)

    깡통아파트도 몇군데 나왔다더군요..
    분양가보다 싸게 나오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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