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서 산 스페츌라 ..어쩌죠?...

[ㅠㅠ]

저번주 목욜에 남대문가서 타이거 크라운 스페츌라 특대 2만원하는거 엄마까랑 제꺼 19천원에 두개 샀거든요..
인터넷보다 싸다구 내심 뿌듯했져...
근데 오늘 햄버거 패티 만든다구 야채 볶은게 단데 옆이 찢어진거에요...
볶으면서 완전 좋아를 외치면서 이리저리 보다가 본거에요...
어디서 언제 찢어진지도 모르겠어요...
헉!!!다시 가기두 어려운데....넘 속상해요...
안바꿔 주겠져?.....어디 쇼핑몰에서 샀으면 하소연 이라두 해보겠는데....
ㅠㅠ울고 싶어라....

[.]

남대문 같으면 안바꿔줄거 같아요. 게다가 한번이라도 쓰다가 발견하셨다면 더더욱이요.. 속상하시겠어요..ㅠㅠ

[..]

사용후라 안바꿔줄 것 같네요.
제가 락앤락에서 나온걸 썼었는데 그렇게 옆이 찢어졌어요.뜯기기도 하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그 후로 계속 써도 더 찢어진다던가 하지는 않아요.

[남대문에서]

사신 거면 안바꿔줄 가능성이 높아요. 게다가 사용하셨으니 더요.
저라면 괜히 가서 서로 기분 상하고 그럴 거 같으니 아예 그냥 쓸 거 같아요.
볶는 용도로는 더 튼튼한 걸로 다시 사고 다른 용도를 찾아볼 것 같아요.
괜히 갔다가 (물론 교환해줄 수도 있겠지만) 기분 상하고 속상하고 시간 차비 아깝고 그럴바엔 그냥 '에잇 어쩔 수 없지'하고 넘길 것 같아요. 소심해서^^;;;

[커피커피]

저두 소심해서...그냥 쓸께요.....아깝당...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