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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0-04-19 23:07:10
씨비에스 라디오 들으세요.
음악이 넘 좋으네요...
하루종일 쌓였던 피로
남편이 사온 막걸리로 인한 짜증

확 사라지네요.

저인간 또 오리궁뎅이 내밀고 골프연습하네.

아웅 정말 도를 닦아야 할까봐요.

막걸리 사오는 남편 넘 싫어요.
남들은 밖에서 안마시고 집에서 마시니 좋지않냐 하지만
전 넘 싫어요.
술 마시면서 얼굴 점점 벌개지는거 싫고
술마시면 얘기하자고 자꾸 말거는거 싫구요.

계속 라디오 들으며 참을 인을 새깁니다.
IP : 222.235.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11:11 PM (121.164.xxx.182)

    저인간 또 오리궁뎅이 내밀고 골프연습하네...

    그런 인간 여기도 있네요.^^

  • 2. 지름
    '10.4.19 11:31 PM (222.235.xxx.19)

    지금을 지름으로 잘못 썼네요.
    울 신랑 내 눈치보며 막걸리 한사발 따라서 자기 방으로 들어갔는데요
    제가 커피잔에 두잔 연거푸 마셔버렸어요.
    아주 메롱이에요.
    한사발 또 따르러 나와서 절 보고 웃네요.
    그리고 시계를 봐요.
    또 사러갈건가봐요.
    시방새...

  • 3. ....
    '10.4.19 11:36 PM (180.227.xxx.33)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하고는 반대네요
    저 맥주 한캔마시고 남편한테 말시키니까 벌레+응가+청양고추..씹은 표정으로 갈구네요
    그래서 얼굴에 대고 카~~~~~아... 해줬다가 3박4일을 욕먹었습니다

  • 4. 지름
    '10.4.19 11:43 PM (222.235.xxx.19)

    젤 웃긴건 제가 자기 앞에서 자기 흉보고 있는데
    연습 열심히 했다고 흐믓해하며 막걸리 따라서 들어갈때...
    푸하하
    아직 안사러 나가네
    우리 집 앞 가게 12시까진데...
    사와보라구 했어요.
    또 마셔줄테다 그랬거든요.
    술기운 쫙 도는게 알딸딸하니 아주 좋으네요.
    으........

  • 5. ㅤㅇㅏㅋㅋㅋㅋ
    '10.4.19 11:46 PM (221.151.xxx.194)

    지름님 왜케 웃겨요 ㅋㅋㅋ 시방새... ㅋㅋㅋㅋㅋㅋ 오리궁뎅이도 웃기고.
    표현이 재밌어요 ㅋㅋㅋ ㅋㅋㅋ

  • 6. 지름
    '10.4.19 11:49 PM (222.235.xxx.19)

    감사해요
    막거리 2잔 때문이에요.
    이인간 이기분때문에 마시나봐요.
    의리없어요..
    진즉 알려줬어야죠.
    그치만 전 엄마에요. 정신차려야죠
    ....... 이제 술기운 없어졌어요.

  • 7. 따르는
    '10.4.20 2:07 AM (125.178.xxx.12)

    모습만 보이시고 씽크대에 쪽따라 버리셔요~
    근데 원글님 귀여우시네요.^^
    부럽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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