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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이 그리 좋은가요?
얼마전에 동네 엄마들이랑 차한잔하는데...
여기가 지방 변두리 약간은 시골 분위기인데...
엄마들 교육열은 정말 장난이 아닌데요....
전 아직은 공부 시킬 마음도 없구 빠르면 내년부터 천천히 한글이나 가르킬 생각인데...
엄마들이 저보고 다들 무심하다네요...
그러면서 세엄마 다 자기들은 프뢰벨 시작했구...또 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확실히 일반 학습지나 교재들,,,그리고 선생님들이 틀리다고 하는데요....
가격을 들어보니 정말 저희 형편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인데요....
전 완전히 딴 세상 사람 취급을 하는데....ㅠ
웃긴건 거기 두엄마는 형편도 많이 안좋은데 따라서 같이 한달 하고는 애가 벌써 천재가 된 마냥 얘기하는거에요...
전 동요되지 않으려고 하면서도...그런데 자꾸 맘에 걸리고,,, 애기한테 미안해지는거에요...
정말 그 교재가 그렇게 좋은가요?
저도 카드 할부로 시켜줘야 할까요?
근데...중고 시장에 보면 제일 많이 나와 있던데...
부러우면 지는건데...ㅎㅎ
1. 교재보다
'10.4.19 10:58 PM (121.162.xxx.111)엄마가 더 좋은 교재입니다
엄마와 많이 교감하고
단행본 몇 건이라도 아이와 함께 읽는 것이
더욱 중요하답니다.2. ..
'10.4.19 11:08 PM (122.43.xxx.61)프뢰벨....
그거 아직도 나오나요?
우리 애가 대2학년인데 걔 어릴때 갖고 놀고 보고 했던건데...
애들 책이나 놀이기구는 진화가 안되나봐요?3. 흠
'10.4.19 11:16 PM (116.40.xxx.205)프뢰벨에 대해 너무 모르시는듯 ㅡ.ㅡ
그분은 은물을 통한 교육으로 유아교육에서는
아주아주 예전부터 교육방식이 쓰이고 있어요...4. ..
'10.4.19 11:16 PM (122.43.xxx.61)아~~ 그렇군요.
제가 몰라서 그런거에요.
그때도 그게 참 좋은 교구라고 그랬었거든요.
이젠 얼마 안있음 손주가 쓰겠네요~5. 더불어..
'10.4.19 11:29 PM (59.12.xxx.52)프뢰벨 테마 동화...명성이 자자해서 중고로 구입했는데..
뭔가 정서에 안맞고 전 별로던데..
저도 저만의 생각인지 궁금하던 차였어요..6. 엄마
'10.4.19 11:49 PM (180.64.xxx.119)어떤책이든 엄마목소리로 읽어주는 게 최고!!
책 많이 사본 엄마예요..지금 아이가 초등저학년되었는데 ...프뢰벨이니 뭐니특히 아가월드..너~무 비싸죠..비싼책교구 별로 필요없다는게 제 생각이예요..
유행처럼 집집마다 똑같은 교구 책 있는 거..그것도 넘 재미없잖아요??
도서관 손잡고 다니면서 많이~읽어주세요...괜찮은책 조금씩 사는것도 괜찮아요7. 프뢰벨이든
'10.4.20 12:33 AM (218.209.xxx.198)몬테소리든 다른 브랜드 책이건..내 아이가 좋아하면 그만 아닌가요? 전 3살 아이 키우고 있는데요. 제 아이는 프뢰벨 뿐만이 아니라 다른 책들도 좋아해요. 소위 말하는 대박난 책은 프뢰벨 책들이 많은데, 아이가 좋아하는 색감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영다 홈스쿨도 시켜보았는데, 엄마와 함께 하는 것만은 못해서 조만간 중단할까 생각중이에요. 어떤 책이든 엄마가 적극적으로 읽어주시고 같이 놀아주시면 그게 가장 최고의 놀이이자 교육 아닐까요?
8. 엄마
'10.4.20 12:37 AM (125.187.xxx.194)아마도 여럿이 경쟁하듯이 더 그러한가 봅니다.. 프뢰벨이니 뭐니.. 중요한건 아니고.
아이데리고,, 구경많이 하시고,, 얘기 많이 해주시고.. 그러한것들,, 별필요 없어요
다 돈낭비랍니다.. 소신껏 주관을 가지세요..9. 버리지도못하고..
'10.4.20 1:01 AM (203.234.xxx.122)저는 프뢰벨은 아니고
몬테소리의 피카소 동화나라, 몬테소리 위인전, 그림 예쁜 영어동화전집.. 같은 것들을 아직 버리지못하고 갖고있어요.
책장이 부족한데도..
한솔의 책은 이미 다 버렸지만
몬테소리 책들같은 것은
그림이 예뻐서
나중에 애들이나 제가 그냥 그림이라도 뒤적이게 될 수도 있겠다싶고
아니면 누군가 마음가는 아기가 있으면 전부 다 주고싶기도 해서 남겨뒀어요.
조카가 결혼해서 아기가 있는데
어쩐지 새 것이 아니라서 주고나서 욕먹을까봐 주지는 못하고..
애들 크고나니
왜 비싼 돈을 들여 전집들을 샀을까, 너무 아까워요.10. 원글^^
'10.4.20 1:15 AM (116.40.xxx.70)늦은밤에...정말 댓글들 고맙습니다...
제가 팔랑귀라... 자꾸만 동요되지 말아야지하면서도 계속 마음이 끌렸거든요...
아직 어린이집도 못 보내는 형편이라 더더욱 뭐라도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거 같아요....
지금도 밤새 인터넷으루 아이책 검색하고 있네요....
정말 엄마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 ^^11. 전
'10.4.21 12:44 AM (112.168.xxx.16)프뢰벨책들은 좋아해요. 영아테마.. 영아다중.. 이번에 나온 퍼포먼스잉글리쉬도..
색감이 너무 예뻐요. 근데 가격은 너무 사악하다고 생각해요. 가격을 제끼고 생각하면야 전 프뢰벨로 다 깔아주고 싶어요.
테마동화1도 아이들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12. 이웃집
'10.5.8 7:27 AM (124.54.xxx.122)주변 엄마들 모두 프뢰벨을 많이 하시더군요.근데 제대로 활용이 안되거 긍가 그냥 책장에 고이 고이 꽂혀서 먼지만 쌓이고 있던데요.이웃집 한 엄마는 아가월* 비싼 수입 교구 800 만원치 일시불로 샀다고 놀러만 가면 자랑하고 하는데 저희집에 있는 몬테소* 교구랑 별 차이도 없더만...ㅎㅎㅎ 어릴때부터 아가월* 수업 받고 지금도 집에 가면 아가월* 비싼 책이랑 각종 교구랑 책이 빡빡하지만 정작...............효과는 별로 없는듯 보여요...제 생각에는 너무 안해주는것도 문제지만 비싼 교구로 수업해도 효과 100% 아니니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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