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5학년에 전학하면 교우관계 어려울까요?

아이나름이죠겠죠?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0-04-19 22:29:32
4학년인데 이사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어요
올해아님 늦어도 내년 생각해요
4학년이 되니 아이들이 정말 클만큼 커서 교우관계가 쉽지 않은면도 있더라구요
4-5학년에 이사 전학해도 아이가 무난하면 문제없겠죠?
전학안하려고 다른걸 포기하고 이사 안가려는게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닫힌 생각같아서요
IP : 118.217.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10:44 PM (110.13.xxx.254)

    저희 애들도 전학왔네요.
    작년 2학기때...저역시 걱정 많이 했었죠.
    큰애가 3학년이었는데 워낙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여서...
    새학년 오기전까지는 전 학교에 친구들 생각하며 울더라구요..정말 안쓰러웠는데..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이런 경험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나중엔 홀로서기도 해야하잖아요.
    저희 신랑은 제가 걱정할때 그러더라구요.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는 몇배로 불안해한다구...
    좀 괜찮다괜찮다 잘 적응한다 믿어보라구...아이가 강해지게...엄마도 강해지라구^^

    아이의 성격이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적응하리라 봅니다

  • 2. 경험
    '10.4.19 11:05 PM (119.192.xxx.242)

    큰애 6학년 작은애4학년 학기초 다니다가 전학왔었는데요.
    저도 걱정많이 했는데 되려 전에 다니던 학교 친구들보다
    더 배려있고 더 좋다고 해요. 그리고 전학와서 학교 회장
    도 맡고, 걱정하는마음 충분히 이해되지만 그리 걱정할것도
    없다는것을 먼저 경험한 엄마로서 전해드려요^^

  • 3. 저는..
    '10.4.19 11:10 PM (121.88.xxx.65)

    옛날에 6학년때 전학했는데요..
    아무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내성적인 저도 친구 잘 사귀고,적응 무지 잘했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 4. 제 생각엔
    '10.4.19 11:34 PM (211.201.xxx.59)

    그래도 1학기초에 전학하면 원래 다니던 아이들도 반이 바뀌어서 서먹한 관계이고해서 서로 친해지기가 쉽더라구요.
    고학년에 2학기는 조금 힘들긴 하더라구요..
    저희 애도 작년 5학년 2학기때 전학을 했는데 2학기내내 좀 힘들었는데 오히려 6학년이 되고나니 좀 편해지더라구요.
    되도록이면 1학기초나 바로 학년이 바뀌는 학기말로 맞춰서 전학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625 시골집을 대출받으려고 할때 1 대출 2009/03/03 219
441624 한선교씨 52 부끄러워 2009/03/03 7,148
441623 얼갈이로 김치 담글 때...젓갈 넣나요? 2 비법 2009/03/03 440
441622 오늘 남대문시장에 갔다왔는데............. 4 남대문 2009/03/03 1,146
441621 장터 김치 추천해주세요... 5 .. 2009/03/03 567
441620 펌)대통령을 '이명박이'라고 불러서야 9 d 2009/03/03 592
441619 빌레로이앤보흐행사해요~ 1 허니 2009/03/03 539
441618 어린이집 보육비 외에 내는 돈 있나요? 3 질문있어요 2009/03/03 272
441617 "국가 속에 국가를 만드는 건 위험하다" 솔이아빠 2009/03/03 190
441616 화이트 앤틱 보면대 말이어요 4 바이올린 2009/03/03 293
441615 물려받은돈 없으면 정말 맞벌이어야만하겠죠? 8 진정맞벌이뿐.. 2009/03/03 1,239
441614 좌파가 테러리스트??? 헐.... 2009/03/03 138
441613 1 그램당 0.6 미리그램은 퍼센트로 하면 얼마인가요? 5 급질문 2009/03/03 255
441612 생선뼈가 목에 걸렸어요. ㅠㅠ 28 목에가시 2009/03/03 1,456
441611 아일랜드 식탁 사고싶어요 2 2009/03/03 305
441610 중국요리먹고 머리 띵하니 아파요... 10 띵호야 2009/03/03 948
441609 웅진코웨이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저렴하게 준다는데... 8 여름준비 2009/03/03 337
441608 저의 고민 (결혼상대) 에 대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83 용기를 내어.. 2009/03/03 3,556
441607 오늘 센텀 신세계 분위기 어땠나요? ㅎㅎ 8 . 2009/03/03 1,592
441606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하는 필라테스나 요가 어떤가요? 2 봄이 2009/03/03 475
441605 태국에서 라택스매트 사 보신분 있나요? 9 라택스 2009/03/03 666
441604 장터에 중독되었어요 ㅎㅎ 장터중독 2009/03/03 271
441603 가스불 좀 끄고 다니세요.ㅎㅎ 7 건망증? 2009/03/03 872
441602 5세 어린이집 준비물..크레파스와 색연필등등 7 낭비 2009/03/03 341
441601 조선일보 에 대한 착각 5 추억만이 2009/03/03 515
441600 중학생 어머님들 질문 있어요~~ 11 중딩맘 2009/03/03 1,087
441599 친동생 결혼식에 한복 꼭 입어야 하나요? ㅠ 17 runa 2009/03/03 2,195
441598 초등학생 진단평가요 9 훈이맘 2009/03/03 628
441597 발냄새 처치법 알고 싶어요. 6 헬프미 2009/03/03 436
441596 이유식에 방사선 조사 원료 사용 적발... 2 미래의학도 2009/03/03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