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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내게만얘기를 안 하냐고요?
13년동안 살림만 하다가 취업을 하긴 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일이야 배우면 되고 원장님도(어린이집이예요) 제가 초보라는걸 알고서
채용했는데 이 원장님과의 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저 말고 다른 샘도 계시는데 거의 모든 일이나 얘기를 그 샘하고만 하시곤
저랑은 별 말을 안하세요...전 그 샘을 통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전해들어요
내가 맘에 안들어서 그런가 싶다가도 저보고 나가면 안된다고 그말은 자주 하시는걸 보면
그건 아닌것 같고 원장님이 저보다 나이도 많으셔서 저를 어려워하는것도 아니것같은데
왜 제겐 말을 안하시는지...심지어 저와 관련된 일도 다른 샘을 통해서 들어야 히니 기분 안좋고
저를 무시하는것 같아서 속상해요....터놓고 얘기해볼라고 하면 또 한순간 잘해주시는것처럼 행동하시고
애들보느라 정신없어 시간 놓쳐버리고...아이들은 너무 이쁘고 보람도 있는데 원장님의 처사에 눈물나고
속상해서 그만두고 싶어져요..셋이 같이 있을때도 저만 겉도는 이느낌..나름 저도 잘 지내보려고 노력
했는데 너무 어렵네요? 이럴땐 제가 어찌 처신해야 될까요?
1. .
'10.4.19 6:42 PM (58.232.xxx.64)왜 내게만....이라고 하셔야..
3명이군요. 최악의 숫자조합.
그냥 그러시면, 언제 얘기 해보세요. 얘기하려다가 또 좋게 해준다고 넘어가지 마시고,
이러저러한 일들을 다른 사람 통해 들으니 기분이 안좋다, 나에 대한 얘기까지 다른사람에 들으니 그건 더 안좋고...그래도 개선 안되면....그냥 나와서 다른데 가면 되지요. 까짓거.
사람이 내가 갈데가 없다 싶으면 자꾸 쭈그러 들지만,,,그런것도 아니잖아요.2. 초보
'10.4.19 8:13 PM (180.69.xxx.121)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추측해 보는건데
바로 그 점 때문에 그런건 아닐까요?
제가 일하는곳도 원글님과 비슷한데, 저는 원글님과 반대상황이거든요.
저보다 나이많은 언니에게 (상사가) 직접 말씀하셔도 될 일을
굳이 저한테 말할때는 저도 난감하답니다.
그 언니가 잘못한일도 저를 불러서 말씀하시고,(날더러 어쩌라는건지? ㅠㅠ이런 생각 들고요)
상사의 입장에서는 그 언니가 뭔가 책임을 감당할 만한 경륜?이 안되었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얘기를 해도 못알아 듣는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뭔가 지적을 받으면 곡해를 해서 순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제 상사는 마지막 이유를 제게 많이 강조하셨습니다.)
암튼 제 입장도 난감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3. ..
'10.4.19 9:44 PM (125.139.xxx.10)저도 어린이집에서 근무해 본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원글님을 아직 온전히 믿지 못해서(원글님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라는 게 정확할 거예요)입니다
저는 개원때부터 같이 일을 했는데 저희 원장님~ 늘 저 붙들고 이야기 하셨어요.
시간이 더 많이 지날때까지는 모르는 척 하셔요.
성실하고 열심한 것을 인정받으면 그때는 같이 상의하고 그러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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