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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결혼할까 하는데요....

웨딩플래너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0-04-19 16:54:00
머..여기저기..결혼 카페...  들락 날락 거리는데요..

요즘은 다들 웨딩플래너?? 그사람이랑..그 업체..에서

많이 하나봐요....

저는..그냥... 간단하게... 할려고 하는데...

꼭 그런 업체랑...같이 준비를 해야 하나요??

그런 업체랑..같이 준비하면... 훨씬 저렴한가요?

웬지...웨딩 플래너랑 같이 하면..... 거창할거 같고...

돈도 더 많이 들거 같은... 불안함만...드네요...

여러분들은...어떠셨어요??
IP : 222.114.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0.4.19 4:56 PM (222.101.xxx.205)

    지방같은 경우는 한곳에서 웨딩사진, 메이크업, 드레스대여, 예식장예약까지
    다 해주니깐 웨딩플래너 굳이 필요없는데요 서울, 수도권은 업체가 너무 많다보니깐
    괜찮은곳 알아보는게 더 힘들어서 다들 웨딩플래너에 맡기죠..

  • 2.
    '10.4.19 5:00 PM (210.217.xxx.67)

    웨딩플래너가 예약이랑 이것저것 챙겨주어서 편해요.특히나 급하게 준비하거나,
    전혀 그쪽으로 공부가 (?) 안되어있으면, 플래너랑 상의하고 진행하시면 편해요.
    전 성격상, 제가 업체한곳한곳 서치하고, 알아보고, 신중히 고민하고, 돈이 좀더 들더라도, 원하는쪽으로 해야하는데, 결혼할때 넘 시간도 없고 바빠서..ㅜㅜ 플래너에게 맡겼어요.
    대신 플래너에게 맡기더라도, 본인이 챙겨야 할 것들은 잘 챙기셔야 해요.
    플래너는 소개&예약대행...정도?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 3.
    '10.4.19 5:02 PM (210.217.xxx.67)

    그리고, 플래너가 업체마다 행사할수 있는 권한이랄까? 친분관계 이런것도 무시못해요.
    아무래도 경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그런게 있을거구요,,, 전 그런부분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만족했어요...

    그리고 요즘엔 플래너 아니더라도, 맘에드는 스튜디오에 가면, 스튜디오가 연결된 드레스랑 메이크업 업체를 묶어서 패키지상품으로 팔더라구요.
    그런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요.

  • 4. ..
    '10.4.19 5:23 PM (222.98.xxx.45)

    전 위에 음님 글처럼 웨딩 준비 했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드레스샵에서 스튜디오랑 메이크업이랑 연결해줬어요
    드레스샵이랑 연결된 스튜디오랑 메이크업도 다 맘에 들어서 전 만족스러웠거든요...
    비용도 플레너 거친거에 비하면 저렴했구요...첨엔 플레너 알아보다가 상담 한 플레너가 저랑 너무 안맞아서 직접 알아봤네요....
    플래너 없어도 그닥 힘들지 않아요

  • 5. .
    '10.4.19 5:37 PM (221.148.xxx.119)

    보통, 예식장에서는 드레스랑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자기네가 끼고 하는 데에서 하도록 하기 때문에 아예 선택할 수가 없어요.
    (오히려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 더 편한 신부들도 있긴하지요)
    이런 방식은 저렴한 예식장들에서 주로 합니다. 하지만 예식장이 저렴하다고 해서 다 그렇지도 않아요.
    예식장에서 장소대여만 해주고 드레스랑 스튜디오를 자기네에서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면 플래너 끼고 해도 됩니다.
    훨씬 편해요. 공주드레스 원하면 공주드레스 찾아주고, 심플드레스 원하면 심플드레스 찾아주고..
    난 이런 화장 원한다, 하면 그런 업체 추천해주고, 난 이런 사진 원한다, 하면 또 그런 스타일로 추천해주고..
    귀찮은 예약도 다 해주고.. 신부가 예산을 정해서 알려주면 그 안에서 해결해줍니다.
    플래너가 너무 싸게 부르는 데서 하면, 자기네 마진 많이 남는 업체로 신부 등떠밀기 하는 얄미운 플래너들도 있지만.

    그렇지만 플래너 없이 혼자 하는 신부들도 많아요. 플래너 끼고 하기 싫으면 안 하셔도 아무 상관 없어요.

  • 6. ㅇㅇ
    '10.4.19 5:58 PM (61.72.xxx.9)

    근데 플래너 잘못만나면..중요한거 안챙겨주고..손놓고있다가..완전 날벼락같이..일정잡고..등등..더 화나는일 생기기도해요..플래너랑 성격도 잘 맞아야 편한거구요..

  • 7. .
    '10.4.19 6:34 PM (221.148.xxx.119)

    맞아요. 플래너 정하는 것도 일입니다, 전 한 다섯명 만나보고 결정했어요. 장사꾼, 사기꾼 같은 여자들도 많더군요.
    사람보는 눈이 있어야 이 플래너가 성실하게 일을 할지 알 수 있는 거고, 결정을 잘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 8. 원글
    '10.4.19 6:54 PM (222.114.xxx.224)

    수도권,서울아니고..지방이에요...
    남들은 잘만 하던데....제가 이제 할려니까... 이리저리...참..할게 많네요..
    82회원님들 댓글잘 달아주셔서..감사해요.
    참고해서~~ 준비 잘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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