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사도우미 아줌마 때문에 저도 고민입니다. 82쿡님들 좀 봐주세요......

머핀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0-04-19 14:58:40


일주일에 두번오시는 아줌마에요..

저희집 39편이지만 주상복합이라 보통 아파트보다 작은편이에요,,

방하나는 창고로 거의 쓰고, 하나는 옷방. 하나는 침실 이렇게 씁니다

남편이랑 저랑 둘이 살고요...

방 3개에 화장실 2개 에요..

사실 거실도 그리 큰게 아니여서 별로 일할껀 없어요.

1시에 와서 5시에 갑니다  4시간이요...
그리고 4만원 드립니다.


아줌마가 50대 후반이세요
아줌마 쓴지는 일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딸뻘보다 나이가 많지만 저에게 "응 그랬어~ 알았어~ 그럴게~ 난 버렸는지 알고~

완전 딸 대하듯 반말을 하세요~ 이랬어~ 저랬어~

호칭도 언니 라고 하면서
"언니 이거 버려도돼?" 이러십니다

저번주에 오셨을때 친구에게 전화가 오는데
시시콜콜한 중요하지도 않는 이야기로 주방에서 일하시면서 5분가까이 잡담을 하더라고요..
친구가 어디냐고물으니 --------"날씨 좋아서 바람쐬러 밖에 나왔지" 라는둥.
주위사람들은 그 아줌마가 가사도우미 일하는지 모르는듯 싶었어요..

전화하시면서 5분동안 슬렁슬렁 하시는데..
이게 정말 일터에 와서 하실일은 맞는지..잘 모르겠습니다.

전화하시는거 여러번 봤어요........


일은 잘하시는편인데.. 좀 불청결 하다고 해야하나..
음식물쓰레기 비닐봉지를 스텐볼에 넣으셨는데..
그옆에 멀쩡하게 아침에 쓰다가 남은 야채를 옆에 씻어서 놓으셨더라고요
바로 냉장고 직행해야될것이 쓰레기 비닐봉지 옆에 떡하니..놔두셨더라고요

옷방에도 정말 대충 옷 개어놓고 그래서 저번주에느 신경좀 써서 해놓으라 했더니 해놨네요..

눈이 잘 안보이시는지 냄비나 주걱 이런데...음식물 찌꺼기가 자주 있어요....
나이드신분은 별로 청결에 별로 신경을 안쓰시는건가요?..^^;;

아시는분이 아무리 그래도 도우미가 그랬어~저랬어 윗사람처럼 대하는건 아니라고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IP : 119.149.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3:05 PM (116.126.xxx.69)

    맨 마지막 문장은 좀...

    도우미라서가 아니라요, 타인이 원글님에게 ~라,~어 하면 안되는 거죠. 서로 언니 동생 하기로 한 거 아니면. 처음부터 "서로 존대말 쓰기로 해요"라고 했어야 하는데,,, 사실 원글님도 그사람이 그렇게 얼척없이 말 놓아버릴 줄 상상 못하셨을 듯...

    저라면 정중히 내보내겠어요. 청결 같은 건 자분 자분 얘기하면 되는데... 이미 놓은 말을 거두는 건 ㅎㅎ 서로 웃기기도 하려니와....

  • 2. ..
    '10.4.19 3:10 PM (110.14.xxx.206)

    바꾸세요. 도우미에게 끌려가시는거 같습니다.

  • 3. ...
    '10.4.19 3:20 PM (115.86.xxx.36)

    바꾸세요.

  • 4.
    '10.4.19 3:51 PM (211.54.xxx.179)

    아는 언니도 도우미한테 사모님 소리 하게 교육시킨다고 해서 제가 기함했어요,
    저는 12년째 같은 아주머니 오시는데 저는 존대말하고 아줌마는 섞어서 하세요,
    아무리 제가 돈주는 입장이라도 엄마뻘이신데 ,말 높이는거 싫거든요,
    제가 너무 반직업적이고,,가족적으로 가는건지요,,,

  • 5. ...
    '10.4.19 4:13 PM (152.99.xxx.167)

    어쨌든 서로 친하게 지내자고 암묵적 합의도 안된상태에서 반말들으면 기분 나빠요.
    근데 요즘 많은 도우미분들이 그러신듯.
    서로 높이는것이 정답인거 같은데요.
    울언니네도 그런데 듣는 제가 다 기분나쁘더라구요. 업무적으로 만난 관계는 서로 높이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라면 새로 구할듯합니다.

  • 6. 저라면 바꿉니다
    '10.4.19 4:41 PM (121.181.xxx.102)

    참고로 여러분 바꾸다 이제 한 분에게 정착해서
    3년동안 별 탈없이 잘 해주시는 분있는데
    서로 존대합니다
    전 도무미분 나이가 저보다 많으니 존대하고
    도우미분은 그래도 월급을 받는 입장이니 존대하는듯합니다

    그리고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7. 바꾸세요.
    '10.4.19 5:35 PM (202.20.xxx.231)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일로써 맺어진 관계입니다. 회사에서 그런 거 통합니까?

    그리고 피고용주가 고용주에게 말을 놓는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리고 그 말을 놓는 것에서 그 분의 일에 대한 자세가 보이는 겁니다. 일에 있어서 프로가 아닌 거지요. 그냥 바꾸세요. 좋은 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 8. ...
    '10.4.19 6:29 PM (180.227.xxx.33)

    당장 바꾸세요
    공사구분도 못하는 사람 채용하실 이유 전혀 없습니다!!

  • 9. 체인쥐
    '10.4.20 12:05 AM (124.54.xxx.167)

    바꾸세요.
    뭘 고민하십니까.
    내 돈쓰면서 왜 힘들게 사세용?

  • 10. 아아
    '10.4.20 1:26 AM (121.138.xxx.60)

    반말하면 안되는군요.
    제 후배는 아이봐주는 도우미한테 '이모님'이라고 호칭하고 그분은 저한테까지 아예 말 다 놓고 편하셔서 친이모님인줄 알았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40 아기가 갑자기 이유식만 주면 뱉어요. 도와주세요. 3 잉잉 2009/03/03 664
441339 구룡포 대게 주문 하려는데 도움 플리즈 ~! 2 한턱 쏘지~.. 2009/03/03 265
441338 남편이 우리집을 가만 두고 볼 수 없었나봐요~~ 13 동감 2009/03/03 2,047
441337 회사 능력남이 오늘 주식 산다는데요? 18 벨리 2009/03/03 1,684
441336 요즘 금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18k 14K 안끼는 반지가 있어요. 12 2009/03/03 782
441335 오버추어 클릭으로 접속했다네요. 1 검색후 2009/03/03 172
441334 [기적]님 모금 전달을 위한 의견건 #2 10 추억만이 2009/03/03 1,078
441333 구름이님글에 JJ가 ..무플방지 합시다.. 8 듣보잡 2009/03/03 368
441332 된장늘리기..검정콩으로도 될까요? 3 된장 2009/03/03 513
441331 인터넷에서 화장품 샘플 파는것 믿을만 한가요? 7 화장품 2009/03/03 509
441330 11월에 재보궐선거 있나요? (질투의 글) 3 궁금 2009/03/03 169
441329 혹시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아이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6 ,, 2009/03/03 490
441328 너무해요 손바느질 2009/03/03 219
441327 막대사탕 큰~~~~거 어디서 팔아요????? 3 ... 2009/03/03 240
441326 굴 색깔이 변했어요. 2 스프링 2009/03/03 4,370
441325 날시가 이래서 그런지... 막내딸 2009/03/03 170
441324 이제 시장은 없고 정부만 남았다. 29 구름이 2009/03/03 1,277
441323 떡국떡이요 너무 쉽게 풀어지는데 이상한거 맞나요? 16 이상해요 2009/03/03 1,482
441322 "외환보유액 2000억불은 지켰는데.." 딜레마에 빠진 정부 2 세우실 2009/03/03 305
441321 李대통령 "한국 농업 이제 변화해야" 11 세우실 2009/03/03 292
441320 원혜영 "박근혜 전대표에 유감" 2 세우실 2009/03/03 213
441319 2009년 3월 3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3/03 155
441318 시어머니가 저희집을 가만 두고 보실 수 없었나봐요~~ 27 .. 2009/03/03 7,632
441317 결혼 후 돈관리에 대해... 7 자유 2009/03/03 732
441316 씽크대 물 내려가는데서 냄새가... 10 가을단풍 2009/03/03 1,060
441315 아들의 개그 5 웃긴 놈 2009/03/03 557
441314 저만큼 발등에 불떨어져야 뭐든 하는 사람 있을까요? 5 슈퍼소심 2009/03/03 584
441313 시루떡 옴마나 너무 맛있네요... 8 은혜강산다요.. 2009/03/03 941
441312 수도세가 적당한건가요?? 8 원룸 2009/03/03 655
441311 개꿈일까요? 1 부탁해요 2009/03/03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