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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없어요..

울고있음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0-04-19 12:07:46
이사날은 한달이내로 다가왔는데
나온매물은 전혀없고..

어째야하나 맘만 타들어 갑니다..

한달이내로 집 나온다고 이사갈수있다고
용기좀 주세요..ㅠ.ㅠ



이사 날짜 안 맞아서
보관이사 해보신분들의 조언도 좀 듣고 싶습니다..
집이없다고 살던 동네를 훅 떠날수도 없고..

날씨도 우울한데 제 마음은 지옥이예요..ㅠ.ㅠ
IP : 123.254.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12:17 PM (125.180.xxx.43)

    매물이 없나요??
    집 내놓아도 안나가서 짜증 나는데요....

  • 2. ....
    '10.4.19 12:21 PM (210.204.xxx.29)

    울지 마시고요. 부동산 여러 군데 알아보시고,
    중개사에게 복비 좀 더 드린다고 말씀해보세요.
    그럼 아마 금방 구해질겁니다.

  • 3. ,,
    '10.4.19 12:39 PM (220.87.xxx.144)

    그러다가도 하루만에 구해지기도 해요.
    힘내세요.

  • 4. 아는분이
    '10.4.19 12:47 PM (125.131.xxx.199)

    원글님과 반대로 집을 내놨는데 안나가더래요. 보러 오는 사람도 별로 없고..임자가 안 나오더랍니다.
    정말 이사 들어가기로 한 날짜를 한달도 안 남겨두고.. 그래서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저녁시간 다되가는데 웬 낯선 남자가 여행가방을 하나 들고 나타나서 집을 구한다고 하더랍니다.
    쓰윽~~ 한번 둘러보니더 가방에서 현금 뭉치를 꺼내더래요. 집을 구하려고 현금 싸들고 집 보러 다닌듯 싶더군요.
    그야말로 귀신에 홀린듯이 그렇게 집이 나갔고 그래서 무사히 이사 나올수 있었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윗분말대로 내일 일을 모르나봅니다. 힘내세요.

  • 5. 한달이면...
    '10.4.19 1:00 PM (222.108.xxx.10)

    아직 시간 있네요. ^^;;;
    꼭 집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부동산 최대한 여러군데 알아보세요.
    그렇게 매물 없으면 자기꺼 쥐고 안내놓는 곳도 있을 수 있어요.

  • 6. 맞아요.
    '10.4.19 1:07 PM (59.10.xxx.180)

    집 깨끗히 청소해 놓으시고 기다리세요.

    저도 아무도 안 와서 노심초사했는데, 딱 한명 보고 갔는데 바로 그날 계약했어요.
    집이 괜찮으면, 한 명만 오면 성사되는거예요. 여러명 필요없습니다.

  • 7. 먼저
    '10.4.19 6:20 PM (125.182.xxx.42)

    부동산마다 다 연락은 해 놓았나요? 요즘 다음지도에서 뭐든지 다 나오더군요.
    서울에서 저 아랫지방의 가고싶은곳 동네 부동산들 이름과 전화번호 보고 일일이 다 전화 해서 이사가기 보름전에 집 잡았네요.
    한달이면 충분하고요. 보관이사 생각보다 어렵거나 돈 많이 들지도 않아요. 하루보관에 얼마 이렇게 조금씩 들어가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정히 속타고 힘들다면 백팔배를 권해드립니다.
    백팔배의 위력을 저는 믿거든요. 속타고 힘들고 어려운 문제 생기면 염주 꺼내들고 절 합니다. 맘속에 소원을 가지고 절하면 꼭 소원대로 일이 풀려나갔습니다.

  • 8. 먼저.
    '10.4.19 6:23 PM (125.182.xxx.42)

    한달이면 충분합니다. 내일이라도 될 수 있고요. 꼭 나올 겁니다.
    님 여기서 몇번 봣는데,,,그때마다 제가 똑같은 댓글 올리네요.^^
    저도 한달전에 이사했네요. 없다고,,두어달 더 기다리라고 했는데, 그날 오후 다음지도보면서 한개씩 부동산 에 전화로 좌악 돌리면서 딱 잡았네요. 네. 있습니다. 할때의 그 허탈함이란....

  • 9. .
    '10.4.19 10:04 PM (221.148.xxx.119)

    (원글님은 집을 팔고싶은게 아니라 집을 사고싶으신 거에요..)
    한달이면 아직 시간있어요. 그리고 하루만에 잡히기도 해요.
    저는 매수계약 하나 파토나고 허탈해있다가 바로 하루만에 지금 살고 있는 이 집 (넘 마음에 듦)을 잡은 경험이 있어서..
    윗분 말씀마따나 모든 부동산 알아보세요. 알아보신 부동산에 복비 넉넉히 준다 하시고 알아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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