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8개월..식당에서 밥,반찬으로 장난하느라 난리를 치네요..ㅠ.ㅠ
주면, 손으로도, 포크로도 잘 집어먹고, 먹는데에만 열중하더니....얼마전부터는, 아기의자에 앉혀놓아도, 밥 받아
먹을생각도 안하고, 받아먹었다가도 거의 뱉어내고,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해서. 자기가 혼자 먹고싶어서 그런
가보다 해서, 밥을 비벼서 말아서 앞에다 숟가락과 놓아주며, 다른 앞접시에 덜어놓고, 다시 덜어오고..하면서 장
난치고, 손으로 주물럭 거리고, 먹지는 않고, 앞을 아주 난리를 치면서 노네요..ㅠ.ㅠ
벌써 식탁 밑바닥은 밥풀과 반찬으로 난리..ㅠ.ㅠ 저희 부부와 큰아이 밥 다 먹고는 아이 뒷처리 하느라..정신ㅇ 없네요
이맘때의 다른 아이들은 얌전히 앉아서 밥 잘 먹나요?
밥은 먹는둥 마는둥....앞에 밥갖고 놀기 바쁘고, 앞에 자기 숟가락가 밥그릇 안놓아주면 난리난ㄹ 소리지르고 울고불고..ㅠ.ㅠ
안그랬는데..요즘..아주 식당에 가면 에효...
이럴경우..다르 엄마들은 그렇게 못하게 혼내거나, 못하게 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어른들 식사다 할때까지
조용히 그렇게라도 놀게 가만히 두시나요?
아니면..지금은 이런시기이고, 이런 시기만 지나면 괜찮아지는지...
그렇게 난장판하게 놀게 냅두면..그나마 저희들 밥을 먹을 시간은 확보 되니까....우선은 그냥 두고, 나중에 다 치우고 나오는편인데요.
이렇게 계속 하다간, 식사예절도 그렇고...밥으로 장난만 치려고 할까봐..걱정입니다
그때그때 못하게 해야하나요?
아마 못하게 하면, 아기의자에서 빼달라고 난리치고, 탈출하려고 발버둥치고..하는데....그럼 저희들ㅇㄴ 식사를
할수가 없거든요..ㅠ.ㅠ
참고로..그렇게 아기식탁에서 밥으로 장난을 칠경우에는, 아기가 소리를 지른다던지...숟가락등으로 식탁과 밥그릇을 치면서 소란스럽게 한다던지...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습니다.
그저 아기 식탁앞이 밥풀이 많이 나뒹군다는점...식탁아래가 지저분하다는점....이 문제이고..
이런 문제는..저희부부가 식사를 아주 빠르게 끝내고 나서, 다 치우고 정리해서 말끔하게 해 놓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때..어찌들 하시는지...조언과 경험담..부탁드립니다~
추가글))
아니...식당을 어떻게 한번이라도 안갈수가 있나요?
장거리 여행시에도 중간에들를수도 있고, 아기데리고 집에서 힘들때.외식할수도 있고..한데요
제발 답글 다실때....이런 경험이 있거나, 아이를 키워보신분들.....중에 답글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없거나, 미혼이신분들.....아무생각없이 답글 다시는거..사양합니다..ㅠ.ㅠ
저도 미혼일때나 아기를 키워보기전에는, 그런생각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글을 올릴때에는....아이를 키우면서 벌써 이런 저런 일을 다 경험하신분들의 노하우나
조언을 듣고자 함이니.....해당 안되시는분은,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지나가주시기 바래요...ㅠ.ㅠ
1. 윗님
'10.4.19 12:16 PM (58.124.xxx.206)참 이상하시네요
아기안키워보셨어요?
엄마는 사람아닙니까? 늘 집에서만 먹는 밥,,, 밖에나가서 먹고싶을때가 얼마나 간절한데요
가끔은 근사한 레스토랑가서 먹고싶을때도 있구만,,,2. 훔...
'10.4.19 12:17 PM (113.60.xxx.125)다른 관심거리로 유도하시고...하여간 다른사람들과 공존하는 공간이니 거슬리게 하심
안될거같아요...첨부터 좀 엄?하게 하심이...
저도 예전에 식당갔었는데...드문드문 사람이 있었고...
제 옆테이블에 아기두명과 그엄마 두명이 밥먹고있었는데요...아이가 계속 상에다
컵으로 찍더라구요...당연 소리가 쿵쿵쿵~지속적으로 매우 거슬리게 들리죠...
다 쳐다보는데도,그 엄마들 얘기하느라 바쁘고...제재를 안하더군요...
누가 멀리서 한마디 하니까 그제야 얼굴 기분나쁜듯이 굳히고 **야~그러면 안돼~
이러더군요....저는 바로옆이었으니 어쨌겠어요...꼴불견이었어요.....
우리아이도 어릴때 왔다갔다 그랬었는데...저는 좀 엄하게 한편이에요...
당연 식당에 잘 안갔져... 아니면 마트식당이나...간혹...ㅎㅎ3. ...
'10.4.19 12:18 PM (110.12.xxx.165)그러게요....도움 되는 말을 할수도 있고 아닌 댓글도 있지만.... 꼭 도움 안되는 말 하면서 상처주는 댓글 다는 사람 있더라구요.
4. 한국에서는
'10.4.19 12:21 PM (221.164.xxx.3)못해봤는데..
외국에 친정에 가 있을때.. 룸에서 식사하고 애가 너무 어질러 놔서..
나오면서 직원한테 팁쥐어줬어요. 너무 어질러져있다. 많이 더럽다. 미안하다고...
팁을 줘서 그런지.. 활짝 웃으면서 애들은 그렇다면서.. 괜찮다 하던데요.
너무 어질렀으면.. 테이블에 5천원 정도 올려 놓으시면.. 한국에서는 욕먹을라나요??5. ...
'10.4.19 12:23 PM (110.12.xxx.165)식당에서는 그 자리에서 뭐라하면 시크러울수도 있고 그러지 말라 한마디 해서는 효과를 못볼것 같아요.
화장실쪽이나 아무튼 손님 없는 한쪽으로 데리고 가서 사람들 많은 공공 장소이니 예의를 지키라고 엄하게 훈육해서 들어오것이 더 좋을듯 해요.
말귀 알아듣기에는 아직 어린것 같지만 애들도 눈치는 빤해서 반복해서 말하면 알아듣더라구요.6. 원글
'10.4.19 12:25 PM (211.202.xxx.152)원글입니다.
저희부부는 아기가 어지른 범위의 바닥과 식탁위를 다 치우고 나오거든요.
물티슈와 휴지로요...
어째거나..다른 손님이나, 식당에는 피해를 직접적으로 주는건 없는 편인데
아기가 식사예절이 없어질까봐....먹을것으로 장난치면안된다는 개념이 없어질까바
그게 젤 걱정이라서...이리 놔둬도 괜찮을까 싶은거거든요..ㅠ.ㅠ7. 혼내요.
'10.4.19 12:28 PM (124.5.xxx.198)그렇게 두면 계속 그런 버릇이 생기더라구요.
제 조카가 어릴 때부터 식당에 가면 그렇게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더니 커서도 그럽니다.
반찬끼리 섞고, 음료수 끼리 섞어버리고 반찬 그릇에 물붓고 먹지도 못하게 만들고...
저는 그 조카에 질려서 제 아니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장난을 치면 혼을 내거나 그도 안되면
안고 나왔어요.
남편이랑 번갈에 먹었어요.
남편이 먹는 동안 저는 아이 돌보고 먹이고 다먹으면 내보내고 저도 먹구요.
한동안은 식당에 가족 외식을 가도 혼자 먹었네요.
조용히 가지고 놀 만한 장난감을 준비하기도 했어요.
그 때쯤이 외식하기는 가장 힘든 시기였어요.
그런데 아이의 성향도 무시 못합니다.
유난히 식당에서 그런 아이들도 있고 어린데도 그냘 조용히 있는 아이들도 있지요.
집에서는 어떤가요?
집에서도 그런다면 습관을 좀 잡아줘야 할 필요가 있어요.8. 음....
'10.4.19 12:29 PM (218.37.xxx.168)식사예절 교육은 집에서 시키세요
어차피 시간은 흘러가고 아이는 자라고.... 애들크는거 순식간이라
여유있게 같이 외식할 기회는 얼마나 많은데요
그어린아이 데리고 식당가서 먹는사람도 고생하고.. 솔직히 주위에 피해안주는거
아니거든요9. 음
'10.4.19 12:32 PM (220.124.xxx.239)뭐라고 해야되요..
아이들 말귀를 못알아듣는거 같아도
다 안답니다..
특히 밖에서는 이정도 해도 혼내지 않는다는것도 다 알구요..
번쩍 들고 화장실 데리고 가서 따끔하게 혼내주시구요
한 두어번만 하면
아 않되나보다 해요..
그리고 나중에 치우고 오니까 식당에 피해가 없다 생각하시겠지만
옆자리 지저분한것도
손님들 입장에서는 기분 별로거든요
아이도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는게 습관이 될 수도 있구요..
힘들겠지만 처음만 어렵답니다..10. ++
'10.4.19 12:34 PM (211.195.xxx.186)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월령대의 아이들이 다 그렇잖아요.
사실 그게 어쩔수 없는게, 일단 애 밥을 후딱 먹여놓고 번갈아서 데리고 나가서 노는 수밖에 없답니다.
식사예절은 집에서 시켜야 하는 거구요 식당에선 주의 주기도 힘들고, 남의 눈치보랴 부모님도 힘들고, 식당 주인도 거북하고 주위의 손님도 매우 거북한게 사실입니다.
그러니 그저 그 기간엔 부모님이 좀 번갈아서 후딱후딱 식사하시고, 애는 웬만하면 음식 만지지 못하도록 하는게 좋구요.
그시기 잠깐이구요..두돌 지나면서부터 식탁에 앉아서 열심히 먹을껄요...
조금 참으시고 고 시기엔 가급적이면 외식 자제하시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음식을 주기보다는 장난감으로 주의를 돌리거나 데리고 나가놀거나...그 짬을 이용해서 부모님들 번갈아 식사하시고 그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는 좀 식사예절을 철처히 가르쳐야겠죠.11. ...
'10.4.19 12:44 PM (210.222.xxx.1)맞아요..그 월령대 아이는 대부분이 그런건데.
시간이 답이구요, 식당 가면 번갈아가면서 드시는 수 밖에 없어요.
두돌 지나면 앉아서 잘 먹습니다.
적어도 말귀는 알아들으니 훨씬 수월해져요.
18개월이면 얼만 안남았네요~ 화이팅!12. 외식
'10.4.19 12:48 PM (141.223.xxx.40)애들 고만한 나이일 때 정말 힘들어요.
밖에 나가 먹는 것이 밥도 먹고 좋은 시간을 가족이 같이 갖자는 거잖아요. 그런데 애들 고만한 나이 때는 식당에 가서 그런 여유로운 시간 충분히 즐기기 어렵고 계속 다른 이들에게 폐 될까 신경써야하고 싫은 소리 애한테 해야하고 그러는 거이 싫어서 저는 애들 어릴 때 되도록이면 식당가서 식사하는 거 피했었어요. 꼭 가야할 때에는 독립된 공간이 따로 있는 식당만 갔었고요.
그렁 저렁 그런 시절도 금방 간답니다. 지금은 가르쳐도 어려울 때입니다. 말귀 알아듣는 시기도 곧 와요.13. 음
'10.4.19 1:05 PM (115.139.xxx.35)고맘때 사고치는게 시작되는 시기라 정신이 없어요.
저희부부도 한명은 정신없이 퍼먹고, 한명은 아기 붙잡고 밖에서 돌아다녔어요.ㅠㅠ
아기랑 가기 편한곳은 마트 푸드코트에요.다들 고만고만한 아기부부들이 정신없이 먹고있고, 또 패밀리레스토랑인데 이것도 음악소리니 꽤 시끄러워서 아기소음이 묻히거든요. 칸막이도 있구요.가지고 놀라고 크레파스나 작은장난감도 챙겨주는곳도 있어서 이두곳만 줄기차게 다녔어요. 저희 남편이 제일 기피하는 식당이었지만 자기도 아기랑 있다보니 이두곳이 제일 편하니 자기나 나중엔 알아서 가더라구요.
맛집이니 조용한 식당 외식은 아쉽지만 당분간은 피하심이 아기니 부모니 다 편할꺼에요. 참 저는 아기가 첨보는 장난감을 일부로 감추고 있다가 식당에 앉으면 그거 쥐어주고 고거에 빠져있을때 잽싸게 먹었어요.14. 다른 장난감..
'10.4.19 1:05 PM (59.10.xxx.180)음식갖고 장난치는 것도 뇌발달에 좋다고는 하지만, 그 버릇 나두면 집에서도 그렇고 더 심해져요. 음식갖고는 절대 장난 못치게 하는게 좋아요. (특히 식탁에 앉아있을 때.)
아기들 더 크면 4살쯤되면, 없던 버릇도 생기거든요. 초장부터 잡는게 좋아요.
대신, 아기 장난감을 몇개 들고 가셔서 ..아기한테 하나씩 주세요.
거기 집중하는 동안 어른들은 열심히 먹어야죠 ㅎㅎ -_-;;
집에서 안 주는걸 줘야지 효과가 좋아요. 주물주물하는거 좋아하면 플레이도같은거 가지고 가셔서 주시고 ..아니면 과자(작은거)를 앞에 테이블매트 깔고 쫘악 뿌려주세요.
(전 튀밥아니면 치리오스 썼어요) 그럼 그거 주워먹는 동안 조용했어요.15. 새하얀빨래원츄
'10.4.19 1:22 PM (118.33.xxx.170)저는 18개월때 밥상머리 교육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즈음 애들 당연히 그렇게들 하는거 좋아해요. 어지르고 섞어놓고 밥안먹고 등등..
18개월이면 어느정도 말귀 알아들을 때잖아요. 그때부터 조금씩 시작하셔야 해요.
크면 더하면 더했지 덜해지지 않더라구요.
안되는 건 안되는거다라고 못을 박으셔야 아이도 안 하게 되더라구요.
집이니까 놔두자~ 라고 생각하시면 밖에서도 아이에겐 똑같기 때문에 집에서처럼 하구요.
집에선 되는데 밖에선 왜안되지? 하고 아이들은 이해 못해요.
그러니 집에서부터, 제자리에서 먹는거 연습해보셔요.
자꾸 섞으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하시구요. 낮지만 엄한 목소리, 가장 중요한 눈빛!! 애한테 뭐하는짓일까 싶지만, 하다보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덜하게 됩니다.
아빠말이 더 잘통하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가족식사시간에 더 예절을 가르치기 좋았었어요.
아빠가 말하는게 더 힘이 실리더군요.ㅎㅎㅎ
밥잘먹길 바라시면 부모가 맛있게 먹으면 되고, 싹삭 긁어먹길 바라시면 또 부모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따라옵니다. 부모를 통해 배우는게 아이들이더라구요.
힘내시고, 어렵고 욱하시더라도 차근차근 가르치시면 밥상예절 잘 따라올거에요~!!!16. ..
'10.4.19 1:30 PM (58.148.xxx.68)두돌전엔 식당가기도 싫었는데
두돌되니 점잖아졌어요. 둘이가서 외식도 하고 그랬답니다.
정말 기적적인..ㅎㅎㅎ17. ^^
'10.4.19 1:41 PM (121.146.xxx.168)우리 아기는 그맘때는 오히려 잘 앉아서 밥도 잘 받어 먹고 하더니 요즘 두돌 되어가니 난리가 나려고 하네요; 운동화 신겨달라고 난리쳐서 신겨주면 돌아다니고 싶어서 밥을 잘 안먹어요. 한식당은 절대로 안가구요. 양식당에는 그래도 가요. 그나마 의자에 앉혀놓으면 배부를때까지는 먹으니까요. 계속 교육시키고 가르쳐야죠. 다른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ㅜㅡ
18. ^^
'10.4.19 1:43 PM (121.146.xxx.168)그리고 애기 때문에 식탁이며 바닥이며 어지러울때 제가 조금씩 치우면서 먹이구요. 완전히 못치웠을때는 종업원에게 미안하다고 먼저 얘기해요. 그럼 대부분의 종업원분들이 괜찮다고 웃으면서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19. 경험담
'10.4.19 2:12 PM (118.222.xxx.229)우선 식당 가기 전에 아기가 배부르거나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이면 힘들어요^^
아기가 배고픈 시간에 맞춰서 가야해요. 그래야 식당 가서 장난 안치고 잘 받아먹습니다.
밥을 잘 먹는다고 너무 속도를 빨리 해서 음식을 주지도 마세요. 배가 다 차면 장난치고 싶어하니까요...천천히 배부를 수 있게 적당한 속도로 밥 먹을 수 있게 하셔야 엄마,아빠가 그나마 좀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밥 다먹고 혼자 좀 놀 수 있도록 장난감 좀 챙겨가시구요~ 뽀로로 노래나 동영상 같은 거 휴대폰에 저장하셨다가 틀어주셔도 효과 있어요. 이도저도 안될 때는 한 명씩 번갈아가며 먹어야 하구요. 저희 애는 책을 좋아해서 책 읽어주거나 하면 테이블에 앉아 있을 수는 있었어요.
그리고 가급적 식당에 손님 없는 시간대나 손님없는 식당 찾아서 다녔어요. 아기 좋아하시는 식당 주인분 만나면 엄마,아빠 밥 먹으라고 잠시 데려가서 놀아주시기도 하시더라구요...^^20. 하하하
'10.4.19 4:28 PM (58.149.xxx.13)하하하하하
딱 저희딸도 그랬어요.
지금 저희딸 26개월인데 그맘때
이쪽 국접시에서 다른쪽 접시로 모두 옮기고,그거 손으로 주물럭주물럭해서
바닥으로 던지고
다시 반찬들 섞고 혼자서 집중해서 요리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저희 부부는 저희 밥먹을 시간 확보되서 오히려 좋아했어요 -.-
그런데, 두돌 지나고 나니
그런거 싹 없어지던데요?
저희는 그냥 아가가 어지른거 치우고, 그런 행동 말린 적 없는데두요.
지금은 얌전히 앉아있어서 신기해요.
지금은 젓가락질(뿡뿡이 젓가락, 약국에서 파는거) 하는거에 완전 꽂혀서
얌전해요 ㅋㅋ
그냥 두셔도 될듯.21. ....
'10.4.19 5:51 PM (211.176.xxx.21)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 싫어서 세돌 이전엔 어쩔수 없는 경우 빼고 외식 안했습니다.(그땐 남편이랑 번갈아 먹었지요.) 가끔 배달은 시켜 먹어봤어요.
그리고 집에서 먹어도 그렇게 먹는것 가지고 장난 절대 못치게 했어요.
손대는거 저희 집에선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고 수저나 포크로 헤집기 시작하는 순간 그릇 뺏습니다.
몇번 그러니 안그래요.
먹기 싫어서 입이 물고 있는 적은 있지만 손이나 수저로 헤집는 일은 없어요. 아기도 말귀 알아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0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2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7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9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1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4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7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2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8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4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