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1학년 공부 시키시나요?

1학년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0-04-19 11:04:30
1학기땐 시험을 안보더라구요..
그래서 구몬만 매일 몇장씩 풀고있고(이건 학교진도와 별개) 피아노,미술 학원갔다오고
놀이터에서 한두시간 놀고 저녁에 책 몇권읽고 목욕하고 재우고....
이러기도 시간이 벅차네요..
겨울방학때 해법수학을 한번 풀어보긴했구요(선행이라 많이 틀렸네요)
지금 학기중에 따로 문제집을 풀리진않고있어요..
여름방학때 2학기 문제집이나 풀릴려고하는데 지금은 그냥 이렇게 있어도 될까요?

그리고 1학년 운동회는 몇시에 끝나나요?
제가 친한 엄마가 없어 가서도 좀 뻘쭘할것같은데...걱정이네요..
IP : 116.40.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학년은
    '10.4.19 11:07 AM (58.232.xxx.64)

    밥 안먹고 집에 와요.
    그냥 뻘쭘해도 서있으면 금방 끝나요.
    운동회때 꼭 아이 근처에 있다가 옷 갈아입히세요. 그 시간 못마추면 애들 막 상심해요.

    전 1,2학년때 두번다 두눈 뻔히 뜨고 놓쳤어요.....환장하겠더라구요.
    국어는 책 많이 읽으면 되고요.
    수학은 복습이나 예습 둘중에 하나는 꼭 해주시고요. 정 안되면 복습이 더 낫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연산 문제(기탄이나 시중 서점에서 사서) 매일 조금씩 풀리는게 좋은것 같아요.
    방학때2학년 문제 풀리는거 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2.
    '10.4.19 11:09 AM (125.178.xxx.192)

    규칙을 정해놓으세요.
    예를들어..
    매일 연산몇장. 문장제 1~2문제. 국어책읽기.영어책읽기.

    a4에 고거 30일간 동그라미 할수 있는 칸 만들어놓고
    스스로 동그라미하며 하루 마치기..

    공부습관들이기에도 아주좋고..
    따로 시험 공부안해도 괜찮게 되지요.

    운동회는 학교마다 다르지않을까요.
    애 작년에 보니.. 점심시간쯤 끝나고 애들은 교실들어가
    점심먹더군요

  • 3. 1학년
    '10.4.19 11:11 AM (116.40.xxx.240)

    옷이란 무슨옷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무용할때 옷이요?

  • 4. ..
    '10.4.19 11:11 AM (61.81.xxx.186)

    아이 근처에서 옷을 갈아입히라는게 무슨말인가요?
    운동회때 아이가 중간에 옷을 갈아입을일이 있나요?
    저도 아이가 1학년이라 궁금해서요

  • 5. 1학년은
    '10.4.19 11:11 AM (58.232.xxx.64)

    저기......딴지 같지만,
    문장제는 책만 읽으면(동화책) 따로 공부할 필요 없어요.
    초2,3이 돼서도 문장제를 못 푸는 아이는 이해를 못해서 그런거예요.이해하는건 책을 읽으면 다 되게 돼있어요.

    책만 읽어도 되는데 굳이 힘들게 따로 할 필요는 없을듯해요 ^^;;

  • 6. 1학년은
    '10.4.19 11:12 AM (58.232.xxx.64)

    하...죄송합니다.
    가을 축제때였나 보네요..그 왜 무용할때 옷갈아입는거 그거요^^;;;죄송.

  • 7.
    '10.4.19 11:15 AM (118.36.xxx.226)

    초2 키우는 직장맘이요. 예전에는 1,2학년 책만 읽으면 된다 그랬는데...제가 보니...수학은 공부좀 해야겠던데요. 1학기 안 하고 (그래도 대충 잘 맞아왔지만)) 2학기 부터는 했는데 확실히 다르던데요.

  • 8. ..
    '10.4.19 11:47 AM (116.36.xxx.106)

    1학년 때는 책만 읽으면 된다는 말 그거 아니라고 봐요...
    1학년은 이제 학습을 시작해야 하는 학년이라고 봅니다..
    하루 일정시간 학습을 해야한다는걸 아이에게 인지 시켜줘야해요..
    하루 30분도 좋아요...학년이 올라가면서 조금씩 늘리면 되니까요..
    저 좋아하는 책만 읽게 하다가 지루한 학습을 하자고 하자 나중에 잘 따라 올까요..
    아니라고 봐요..
    지금은 뭘 외우고 지식을 습득하는 시기가 아니라...습관을 만들어 주는 시기랍니다..
    재미가 없더라고 학교 공부는 하루 일정시간 집중해야 해야하는 거다라는 걸 몸에 엉덩이에
    익혀줘야 나중에 진짜 학습을 해야할 나이에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 9. 우리학교
    '10.4.19 11:54 AM (125.177.xxx.70)

    를 보니 1학년 2학기때부터 달마다 수학단원평가를 하는데 수학시험 보려면
    그 동안 연산도 해놔야 하구 ... 애가 빠릿빠릿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좀 느릿느면 엄마가 옆에서 신경을 쎠야 겠다라구요.
    학교진도는 빨리나가는데 애들은 받아들이는게 한번 배워서 다 깨우치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책은 정말 많이 읽히세요. 나중에 글밥많은 거 자체를 버거워 하는애도 많습니다. 엄마도
    좀 읽어보시구요.

  • 10. 저도 1학년맘
    '10.4.19 2:54 PM (180.64.xxx.231)

    지금 저희 집 아이를 보자면 사교육으로는 일주일에 한시간 미술선생님 오셔서 미술하고 한우리 독서논술 한시간합니다.
    집에 오자마자 무조건 숙제, 다음 주 받아쓰기 공부하고 놀이터에서 놀아요.
    저녁 먹고 매일 연산 20문제, 개념원리수학 2장, 초등단어의 비밀 요렇게 공부하네요. 이거 하는데 하루에 30분정도 걸리구요. 수학은 1학기 선행만 했는데 잘 했다 싶어요. 책을 많이 읽는 아이인데도 문제를 이해 못해서 못푸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2학기 선행은 여름방학때 하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2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7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7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8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