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올렸다 그냥 지웠는데...
노트북 가방이 필요한데..
마침 동화면세점에서 플러프라는 만화가 몽땅 그려진 가방을
무려 50%세일로 팔지 않겠어요.
마침 해외여행 계획도 있어서 잘 됐다 했는데...
어물쩡 거리는 사이 갑자기 세일폭을 70%로 올리는 통에
막상 구입하려고 들어가보니....ㅠ.ㅠ 다 팔리고 없더라는 슬픈 소식이.
전에는 너무 화려한 건 아닐까? 라며 망설였던 맘이
다 팔렸다는 것을 아는 순간... 이건 완전 내 스타일이었는데... 라며 아쉬움을 더 키우네요.
이런 경험이 우리에게 지름신의 압박에 쓰러지게 하는 것이겠지요?
그냥 코슷코에 파는 10만원가량의 키플링을 쓸 것인지...
아님.. 아쉬운 대로 다른 면세점에서 좀 차분한 걸로 10불가량을 더 지불하고 살 것인지...
아직도 망설여집니다.
pvc라서 금새 떨어질 거다... 라며 지름신을 누르고 있는데...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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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을 물리칠 것인가 뒤집어 쓸 것인가...
그것이문제로다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0-04-19 10:26:34
IP : 110.9.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마트
'10.4.19 10:33 AM (125.182.xxx.42)가방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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