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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주권 포기하기엔 아까운건가요?

잘몰라서요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0-04-19 09:23:34
미국에 있는 시숙이 저 결혼전에 동생들꺼 영주권 신청한것이 몇달전에 나왔거든요.

가게되면 남편은 여기있고 애들이랑 저만 가야되는데 남편이 워낙 자기를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걱정이거든요

자기도 내 감시하에 있는게 가장 편하다고 말할 정도이니까요.

애들은 초 중학년으로 애들나이는 적당한것 같지만.

시숙이 거기는 학비도 싸고 우리애들이 머리가 좋은편인데 좋은대학 가서 취직도 쉽다며 왜 안가느냐고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

그얘기 들으니 괜히 포기했다가 나중에 애들크면 후회할까도 싶어지는데 워낙 아는게 없어서요.

일단은 1년이상 연기가 가능하니 신청이라도 해놓으라는데 이것도 200 이상 드네요.
IP : 112.170.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백수
    '10.4.19 9:26 AM (119.197.xxx.103)

    그게 잭팟은 아니더라도 님이 쓰실수있는 카드가 한장 더 늘어난다고만 생각하셔도 나쁠건 없습니다.
    참고만하세요.

  • 2. 필요해요.
    '10.4.19 9:39 AM (125.182.xxx.42)

    포기한 멍청이...여기 있습니다. 저 정말 후회해요. 내 아이들은 미국시민권자가 자동으로 될 수 있었음에도,,,,아까와서 다시 이민신청 했습니다.
    제가 받은 그 많은 교육적혜택 이루말할수 없지요. 그걸 당연하다고까지 생각 했다니.
    남자애는 영주권자로 만들지않고, 딸만은 시민권자로 만들 생각 입니다. 예술 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유학을 필수로 보내야 하거든요.


    대통령후보였던 이회창. 이사람과 부인 빼고는 다들 미국 시민권자 입니다.
    그의형과 식구들, 이사람의 손녀손자들.
    이사람이 욕을 먹는 이유이면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이유 이지요.
    그럼에도 이사람 밑에 있는 여배우 남편이 서울 시장으로 나온다고해서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올 지경 입니다.

  • 3. 저도..
    '10.4.19 10:03 AM (122.32.xxx.10)

    국제백수님처럼 말씀드리고 싶어요.
    살면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지 모르는 일종의 자격증 같은 거라구요.
    일단 신청을 해놓으시고 나중에 아이들이 결정할 수 있게 해주셔도 되구요.
    저라면 절대로 포기 안하겠어요. 솔직히 부럽습니다..

  • 4. ..
    '10.4.19 10:05 AM (183.101.xxx.16)

    미국은 아니지만 다른나라 영주권 포기하고
    후회합니다.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수있는데 좀 더 심사숙고하시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주권포기하지 마세요.

  • 5. 영주권
    '10.4.19 10:18 AM (110.8.xxx.19)

    시숙님께 감사드려야 할 일이네요.

  • 6.
    '10.4.19 1:17 PM (98.110.xxx.232)

    님 결혼전이면 가족이민 말하시는거 같은데,
    님남편이 주가 되어야 하고, 님, 아이들은 동반자로 따라 붙는거예요.
    남편이 안가고 님하고 아이들만 간느건 영주권 주체가 없기에 안되는걸로 압니다.
    확인해 보시길.
    가족이민 지금 신청해도 15년후에나 영주권 신청 들어갈수 있는 상황이라 적체가 심해요.

  • 7. 신청..
    '10.4.19 1:46 PM (59.12.xxx.96)

    서류 접수하라고 나왔나요>
    저도 얼마전에 이민국에서 편지가 왔는데..
    신청이 되었는데..(이것만 8년정도 걸린것 같아요) 지금 신청된 사람들중에서 적체가 심해서 waiting 라인에 있다고 합니다... 지금 적체된 부분만도 몇년 걸리 거라는뎅..
    정황을 살펴보시고 천천히 생각해도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윗님처럼 남편이 주이기때문에 남편이 먼저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을 신청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8.
    '10.4.19 2:37 PM (98.110.xxx.232)

    다시 읽어보니,
    시숙이 그 당시,,,영주권 신청해 놓은게 아니고,,,가족이민,형제들 초청한거네요.
    그게 10년정도 시간이 흘러 이번에 순서가 된걸 말하고요.
    그럼 아직 영주권받기까진 갈길이 멉니다....
    신청 접수하고도 몇년 기다려야 함다, 가족초정은.
    시민권자 부모, 미성년자녀 아니면 한참, 아주 한참 기다려야 해요.
    그리고 꼭 남편이 미국가서 주체가 되어야 하고요.

  • 9. 원글
    '10.4.20 3:04 PM (112.170.xxx.64)

    영주권 신청한거 맞구요. 결혼한지 11년 넘었으니까 최소한 12년은 넘었을거예요.
    시숙이 변호사한테 다 알아본거라니까 맞을꺼구 신청하면 1년안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일단은 온가족이 다 가서 받은다음에 남편이 포기를 하든가 얼마간 연기하던가 하구요.
    답변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저도 몇년정도 연기할수 있으면 천천히 생각할텐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는데다
    (제가 원해서 신청한게 아니라서요) 지금 가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나중에 후회할까봐
    고민이 되서 질문 드렸어요.

  • 10.
    '10.4.20 5:26 PM (98.110.xxx.183)

    영주권 신청은 본인이[님남편] 미국에 거주한다는 전제 조건하에 영주권 신청이 됩니다.
    영주권 신청후 여행허가서 없이 미국밖으로 나가면 영주권은 날아간거고요.

    본인이 미국에 없는데 어찌 영주권이 신청되나요?.
    있을수 없는 일임.
    영주권 신청시 i-94 복사해서 이민국에 보내요.
    고로 영주권 신청이 아니란거죠.
    가족이민의 첫단계인 초청 날짜에 원글님 순서가 되;었단 말입니다.
    시숙이 잘못 알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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