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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직장갈때도 화장 안하나요?

.. 조회수 : 9,817
작성일 : 2010-04-18 19:25:55
미국 친척분이랑 오랜만에 통화를 좀 했는데요.
아무래도 한국이랑 문화 차이는 있겠지만, 적쟎이 놀랐어요.

대학생 여자애들도 별로 화장을 하지 않는다는것,
울나라 학생들은 명품 가방드는 학생들도 종종 눈에 띄던데...
제가 좀 놀래니까 친척분이 직장인들도 회사 갈때 화장을 별루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좀 믿기 힘드네요. 친척분이 나이가 많으셔서 실태를 잘 모르시는건지..
파티 있을때나 특별한 날에만 화장을 한다는데...정말일까요?
명품가방도 돈 많은 몇몇 사람들이나 사지..
그렇게 많이 사질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얼마전에 명품브랜드들 우리나라에서 천문학적인 매출을 기록하고도
기부하는건 거의 0 에 가깝다는 기사를 보고 한심스러웠었어요..

IP : 118.220.xxx.5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나쁜건가요
    '10.4.18 7:28 PM (99.199.xxx.208)

    네 화장안하는 사람많아요~ 하는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오히려 놀라운건 중고등학생들이에요...여긴 그런거 제한없으니 중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화장하고 그래요..근데 아무도 말리는사람없고 전혀문제되지 않아요...그리고 대학교도 하는애들은하고 안하는애들은 안하고.. 직장에서도 똑같아요^^;; 한국처럼 어릴땐 무조건하면안돼고 나이들면 다들 해야하는 상황이랑은 참 다르죠?^^;

  • 2. d
    '10.4.18 7:30 PM (121.143.xxx.223)

    안해요 안해도 매너없다란 생각 안하고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유니폼 입는 직종은 유니폼 입고

    전철타고 버스타도 와우 라고 안 쳐다봐요

    맥도날드 알바생들도 유니폼 입고 출근하더라구요.ㅎ

    그리고,한 여름에 아프리카 사람들은 오리털 파카 입고

    학교 다니는 학생도 봤는데 누구하나 뒤에서 수근덕거리거나 이상한 눈빛으로

    보는 사람이 없구요

    명품도 마찬가지이고 명품 없이 그냥 후질구레하게 청바지에 집엥서 입은 면 티 입어도

    하대하지 않아요

  • 3. ...
    '10.4.18 7:38 PM (115.136.xxx.7)

    미국사람들 남 의식 전혀 안해요
    화장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고 아님 안하고요
    옷입는 코드가 정해져 있는 직장도 있지만 없는 직장은 슬리퍼에 반바지로 가도 아무두 뭐라 당연히 안하고요
    미국 사람들 명품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루이** 가방 많이 들고 다니는 사람 많은 나라도 드물것 같아요

  • 4. 제생각
    '10.4.18 7:39 PM (123.98.xxx.151)

    남들 신경 안쓰니까 안하기도 하겠지만..
    시간없고 귀찮고 게을러서 그러는 것도 있다고 봐요.
    시간 넉넉하고 여유로운 분들은 할머니되서도 꼼꼼하게 화장하고 옷도 이쁘게 입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워낙...
    손도 빠르고 몸도 빠를고 빠르자나요..
    화장도 빨리 잘하고...그러니까 하고 다니고..
    또 머리색이나 눈색이 똑같으니까 자기를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은 화장이나 옷 스타일이
    가장 빠르니까
    신경을 많이 쓰는거 아닐까해요...

  • 5. ....
    '10.4.18 7:41 PM (221.139.xxx.199)

    외모랑 업무가 밀접히 연결된 직종이 아니면 화장 안해요. 그래서 나온 우스개소리가 미국에서 화장 진하게 하고 지나가는 여자들은 배우 아니면 창녀, 혹은 아시안 유학생이라고 ㅎㅎ

  • 6. 몽골리언
    '10.4.18 7:48 PM (114.206.xxx.103)

    서양인들은 얼굴이 완전 입체적인데다 눈색깔, 머리색깔 다 다르고
    머리도 하는하늘하니 스타일 바꾸기도 쉽고
    별로 화장으로 덕볼게 없으니 안하는거 아닐까요?
    우리같은 동양인이야 완전평면 그 자체니 조금이라도 볼륨감주려고 수십가지 바르고 꾸미고 머리하고 하는거 아닌지......

  • 7. ^**^
    '10.4.18 7:58 PM (218.232.xxx.8)

    글쎄요....
    수십년 미국인하고 일한 경험으로 보면,

    "돈" 하고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돈 많은 미국여인네들은 "꼭" 한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돈 많은 미국여인네들은 "꼭" 한달에 한번 미용실에 가주어야 되는 "커트" 머리 합니다.
    특히나 전문직에 있는 여인들,
    그냥 생머리 보기가 쉽지가 않은 것을 보면,
    이것 역시 "돈" 하고 관련이 있다고 보지요.

    그러니 보편성을 보면
    입체적인 얼굴 구조를 가진 미국인들은 그다지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유가 많은 사람들은 철저한 기본화장에, 화운데이션, 입체 화장, 루즈, 머리,
    다 관리받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 8. 자연적인 피부 색깔
    '10.4.18 8:28 PM (211.44.xxx.175)

    화장을 한다고 해도 아이라인 그리고 루즈 바르는 수준이랄까.
    대체로 안 해요.
    우리나라 여성의 화장 소비량이 왜 그렇게 많은지는 이해 불가에요.
    명품 가방 많이 드는 것이나 성형 많이 하는 것, 다 연관성이 있겠지만요.
    화장 안 해도 이쁜데 다들 왜 그토록 열심히 하시는지...
    인공적인 아름다움에 눈이 익어서
    자연적인 피부 색깔이 주는 아름다움, 편안함은 더 이상 못 느끼게 된 건 아닌지...

  • 9. .
    '10.4.18 8:48 PM (221.148.xxx.101)

    우리나라 여자들 만큼은 아니지만, 그리고 방향성은 다르지만,
    자기네들 '나름'의 방법으로 외모를 꾸미던데요. 제가 만난 사람들은 그랬습니다.
    다만, 아시안 여자들보다, 허영심같은건 좀 덜한 편이라고 느껴요.

    저는 위의 ^**^님 의견에 동의하는 편이에요..

  • 10. 글쎄요
    '10.4.18 9:15 PM (222.112.xxx.130)

    미국애들도 화장하고 다 하는데요;
    화장한것처럼 안보여서 그런가.
    직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걔네도 화장 다 해요.
    명품백도 들고 옷도 차려입고요.

  • 11.
    '10.4.18 9:27 PM (58.78.xxx.11)

    남에게 전혀 신경을 안쓴다고는 하지만,
    성 패트릭 데이인가..초록색 옷입는 날 있잖아요
    제가 워낙에 초록색을 좋아해서 그 날 아닌데 막 초록색 입고 다니면 사람들이 좀 쳐다보던데요ㅎㅎ

  • 12.
    '10.4.18 10:07 PM (122.38.xxx.27)

    전 캐나다에서 일했는데 화장 다 하더군요. 나도 가끔 귀찮아서 안하는 마스카라까지 꼬박꼬박하던데요.
    저도 첨엔 대충 하는 줄 알았는데 룸메이트보니 저보다 시간이 배가 걸리더군요.
    안하는 것처럼 보일뿐, 다 합니다.
    대학도 우리나라랑 마찬가지에요. 하는 애들은 열심히 멋부리고 안하는 애들은 전혀 안하구요.
    명품? 갖고 싶어는 하는데 여유가 없지요.
    우리처럼 할부제도가 있는것도 아니니 일시불로... 월급받아 아파트 렌트비 내고, 세금내면 남는게 거의 없는 현실이구요.
    그렇다고 부모한테 명품 가방 산다고 돈 달라고는 안하더군요.
    하지만 좀 살고 여유있는 애들은 다 명품 삽니다.
    이상한 옷 입으면 수근덕 거립니다. 거기도 사람사는데구요. 연인들이 키스하면 'get a room!!'을 외칩니다.
    우리가 영화를 너무 봤어요.

  • 13. 네...
    '10.4.18 10:34 PM (86.174.xxx.140)

    대부분 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멋내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마스카라까지 제대로 하고 다닙니다.
    근데 하는 사람이 눈에 띄죠.
    우리랑 다른 화장법이라면 눈도 큰데 아이라인,샤도우,마스카라 다 합니다.
    입술은 엷게....
    진짜 오히려 중고생들이 귀신같이 하는 애들 있습니다.
    대학생들 공부하랴 돈벌랴 밥해 먹으랴 빨래 할랴 시간 없습니다.
    주말에 파티 있으면 그때 이쁘게 차려 입고 화장합니다.

    명품은....진짜 부자들은 사죠. 부자가 길거리 별로 걸어다닐 일도 없고
    그들이 다니느 숖들 레스토랑 다 따로 있으니 눈에 안 띕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에 남편이 버버리 스카프 사줬다고 엄청 좋아합디다.
    스페인이나 이태리 여행 갔다 짝퉁사고 엄청 좋아하던데요?

  • 14.
    '10.4.18 10:52 PM (221.147.xxx.143)

    미국녀들은 중고딩때 화장을 제~~~일 많이 합니다.

    대딩 되면 공부하느라 바빠서 외모 신경쓸 겨를 거의 없고요.
    한국 대딩처럼 하이힐에 미니스커트에 명품백 매고 학교 가면 쪽팔릴 정도죠.-_-

    직딩들도 정말 직업과 관련된 필요한 경우 아니고선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기 위에 어떤 분이 부자는 꼭 하고 가난하면 잘 안한다는데 잘못 알고 계시네요.
    필요에 따라 하고 안하고를 정하지 돈 많아서 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절대적이진 않다는 뜻)

    전문직이면 한다.. 그러시는데 제가 만나본 그 수~~많은 전문직종 여성들...
    화장 거의 안했습니다. 하더라도 아주 초간단으로 하던가요.

    다만, 파티라던가, 데이트라던가, 잡 인터뷰라던가, 중요한 고객상담이라던가.. 등등..
    이럴 때는 꼭 하는 편이더군요.

  • 15. 전문직
    '10.4.19 9:02 AM (98.248.xxx.209)

    전문직이고 고소득인 사람들도 안하는 사람은 가볍게 립스틱이나 립그로스만 하거나 그보다 더 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국과의 차이점은 누가 하고 안하느냐가 아니라 남이 화장을 하건 안하건 남에게 큰 관심을 안둔다는 거지요.
    한국 사람들은 누가 화장을 하면 너무 진하고 옅고 잘하고 못하고 가지고도 욕하고, 안하면 안한 것으로도 게으르다 어쩐다 하고 욕을 하지요.
    미국 사람들은 계층이나 돈과는 전혀 상관없고 자기의 기호이고 정말 해야 할 때에는 합니다.
    제가 같이 일하는 변호사와 한국에 갔을 때 한국에는 길거리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화장을 하고 옷을 차려입고 다니는 모습에 놀라더군요.
    화장 안한 사람은 우리 둘이었죠^^
    백화점에 갔을 때는 더 놀랐고요.
    편안한 옷차림으로 간 사람들도 우리 둘뿐이었거든요. 티셔츠에 청바지에 슬리퍼.

  • 16. 동의
    '10.4.19 9:07 AM (24.211.xxx.248)

    ^**^ 님 의견에 절대 동의합니다.
    워낙 넓은 나라에 많은 인종들이 같이 살기에 미국은 이렇다, 혹은 저렇다..정의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제가 만난 돈 있는 미국인들은 아침 7시에도 아이라인, 마스카라, 옅은 아이새도까지 다 하고 나오던데요.
    교육 수준이 낮아도 종사할 수 있는 직업군들의 사람들은 물론 대부분이
    화장 안합니다.

  • 17. 뉴요커
    '10.4.19 9:27 AM (173.70.xxx.207)

    미국은 실용주의 사회죠.

    중고딩때 화장 많이 하죠.
    대딩때 공부하느랴 바빠서 못하죠. 제 기억에...하이힐 신고 간 기억이 손가락 셀수 있을정도?^^
    주로 츄리닝차림에 강의 듣고 오고

    지금은 직딩.
    회사까지 슬리퍼/단화 신고가서 책상아래에 있는 하이힐로 후다닥 갈아 신고
    가방은 명품은 글쎄요...한국처럼 10에 8 루이는 아니랍니다.^^
    뉴요커들은 브랜드 많이 메지만 보이지 않는 브랜드 메구요...

    전문직종으로 올라갈수록 차림새는 깔끔해요. 남자들도 무지 깔끔하구요.
    전 화장 잘 안합니다...ㅋㅋ 화장 안해도 잘 몰라요...
    우리 나라는 생얼로 나가면 욕하고 민폐잖아요?ㅋㅋ

  • 18. 사람마다..
    '10.4.19 9:31 AM (110.8.xxx.175)

    다르겠지만..화장법이 달라서 그렇지...세상 여자들 다 똑같죠..
    돈되고 시간되면 꾸미는거 당연..좋은가방 옷입고 싶은것도 당연...
    관심없거나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면...다 사람사는거 비슷한듯해요..

  • 19. 지역마다
    '10.4.19 11:05 AM (115.178.xxx.61)

    미국 땅덩어리가 얼마나 넓나요..

    뉴요커들과 서울을 비교해야하지 않나 싶네요..소득차는 엄청나더라도..

    미국 시골에 계신분과 서울계신분들을 비교하면서 화장한다 안한다 말하기는좀..

  • 20. 음..
    '10.4.19 11:12 AM (210.94.xxx.89)

    딴소리긴 한데...

    ........................한국도 회사에 따라 다르긴 한데, 안하는 사람 많아요.
    (저 그중의 한 사람) 스트레스 받아 refresh가 필요한 경우 옷 차려입고 화장 좀 하는 정도?

    제 얼굴의 주근깨가 보이든 말든 신경 안씁니다. ...뭐 사람들도 화장을 하나 안하나 별로 신경을 안쓰기도 하구요.

  • 21. *
    '10.4.19 11:14 AM (96.49.xxx.112)

    캐나다에서 비교적 큰 도시에 사는데요, 화장 안 하는 사람 많아요,
    안 한다고 누가 뭐라는 것도 아니고, 저도 일하러 갈 때 화장 안 하고 갑니다.
    자외선차단제 정도만 바르고요, 위에 어떤 분이 쓰셨듯이 유니폼 입고 출퇴근 하는 사람도 많아요.
    간호사가 파란 간호사복 입고 버스타고 뭐 그런거,
    놀때는 정말 너무 예쁘게 화장하고 나오는데, 일 할 땐 보다 실용을 추구하는 듯 해요.
    저 같이 화장하는거 귀찮아 하는 사람은 너무너무 살기 좋다능..

  • 22. 저도
    '10.4.19 11:30 AM (61.32.xxx.50)

    캐나다에서 학교다니고 일했었는데 다 하던데요.
    안하는줄 알고 저도 그냥 다녔었는데 점심시간에 고대기로 머리 마는 사람, 화장고치는 사람 많았어요.
    다만 피부화장을 정말 티안나게 하더군요. 그 큰 눈에 눈화장, 마스카라, 립그로스 다 합니다.
    제 주위는 그랬어요.

  • 23. 제아이는
    '10.4.19 11:45 AM (119.70.xxx.180)

    미국의 그나이대의 최고의 월급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침에 간단한 티셔츠에 청바지입고 화장은 립그로스하나만 하고
    스니커스신고 출근합니다. 제가 염려하니까 거의 다 그러니까
    걱정말랍니다. 그러다가 실적보고나 파티땐 몰라보이게 치장하거나
    입습니다. 좀 부러운 문화입니다. 머리도 셋팅하거나 너무 잘가꾸면
    늙은 사람이라는 증표래요. 젊고 바쁜 여자들 그냥 다 긴머리나 단발이더군요.
    명품은 옷장에 그럭저럭 있어도 의식하고 들고 다니지도 않아서 제가
    가져오기까정 했답니다.

  • 24. ~
    '10.4.19 11:55 AM (128.134.xxx.85)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청바지에 스니커즈 신으면서
    화장은 곱게 하고 다니는걸 보고
    미국인들 무지 놀라죠. 파티 화장에 청바지라고.

  • 25. 화장이
    '10.4.19 12:02 PM (65.96.xxx.103)

    가장 진한때는 중학생 연령층이구요,
    고등학교 가면서 화장이 세련되어지더군요.
    대학생들은 공부하느라 바빠서
    특별할때 아니면 정말 후지게들 하고 다니구요.
    전문직이나 돈과는 별 상관없구요.
    부동산 에이전트나 뱅커, 리셉션니스트, 비서처럼
    매일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직종들은 화장 머리 완벽하게 하고 정장입구요,
    아무리 돈 많이 벌어도 늘 만나는 사람만 만나는 직종들은 편하게들 입더군요.
    부자집 할머니들은 정말 꼭두새벽에 만나건 저녁에 마주치건 항상 완벽한 화장,머리에
    주름하나 없는 옷(이게 더 미스테리) 이신분들 있어요.
    세대차이도 좀 있는거 같더라구요.

  • 26. ㅎㅎ
    '10.4.19 12:15 PM (211.201.xxx.209)

    전 32살 이때꺼정 화장해본적이 없네요 ㅎㅎ
    일도 잘하고있고..

  • 27. **
    '10.4.19 1:42 PM (124.54.xxx.87)

    저도 유럽에서 공부할때 ***똥 가방 혹시나해서 가져갔는데, 한번도 학교에선 안(못)들고 7년동안 거의보관만 했어요 (가끔 정말 가끔 뭔날엔 가방이 없어서 사용했지만요)

  • 28. ㅎㅎㅎ
    '10.4.19 2:39 PM (124.136.xxx.35)

    한국에도 화장 안하고 다니는 직딩들 생각보다 많습니다요~~

  • 29. 부장
    '10.4.19 4:29 PM (61.96.xxx.2)

    우리 회사 여직원들도 10에 7은 화장 안해요. 남자가 별로 없어어 그런지...그런데 그렇게 하루종일 맹숭맹숭 다니다 퇴근할때 화장하는건 왜 그런거죠? 그럴거면 미리 하지. 너무 긴장 안하는것 같아 좀 얄미워 보일 때도 있답니다.

  • 30.
    '10.4.19 4:59 PM (211.54.xxx.179)

    알고보니 저는 완전 미국스타일이군요,,,괜히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생고생이었어,,,
    근데 댓글보니 미국에서도 돈이 없는 스타일이라는 군요 ㅎㅎㅎ

  • 31. 저 미국
    '10.4.19 5:04 PM (72.193.xxx.239)

    미국이 그렇게 좁지 않아요.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라서 그런지 화장을 안하고 사는 사람부터 풀메이크업 하고 다니는 사람까지 다양한 것 같아요.
    대도시가 아닌이상 한국보다는 화장에 덜 집착한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구요.

  • 32. ..
    '10.4.19 5:05 PM (218.39.xxx.104)

    화장뿐만이 아니라..
    유행도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듣고 봤어요..
    우리 언니가 언니뿐만아니라 친구들도 참.. 예쁘고
    화려했어요..
    그렇게 유행을 선도하면서 동네에서 눈에 띄던 언니들중에
    몇분이 미국으로 가서 사시는데
    몇년전 들어와서는 유행지나서 못입고 못신지만
    버리기엔 너무도 아까워 장롱 깊숙이 모시고 있던
    우리 언니 옷이며 신발들을 전부 가져가더라구요
    거긴 그런거 상관없다고....

  • 33. 제가
    '10.4.19 5:05 PM (72.193.xxx.239)

    미국에 살만큼 살았지만 미국을 조금 경험해보고 이러쿵 저러쿵하는 사람은 정말 많은 것 같네요.
    댓글을 보니...

  • 34. 네..
    '10.4.19 6:11 PM (115.93.xxx.170)

    화장도 잘 안하지만
    몸매며 얼굴 가꾸는 것도 별루 신경 들 안쓰죠..
    옷 차림도 개의치않고..

    차두 한 집에 거의 두대 이상이지만
    좋은 차 개념이 없죠..
    울 나라처럼 남 의식 전혀 안하지만

    아이들 교육 넘 야무지게 시키고
    사 교육이 아닌 예절교육등..
    허세 허풍아닌 실용적인 미국 생활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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