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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사는 나에게 루이뷔*가방이라니.....

시골뜨기 조회수 : 13,525
작성일 : 2010-04-18 14:15:46
시동생이 생일이라고 루이뷔*가방을선물하대요 ...140만원 주고 샀다고(M51163 이라고 써있네요)
대신에 시어머니 칠순에 가까운 친지들과 뷔페에서 점심을 대접하기로 했는데
저희더러 알아서 했으면 좋겠대요 내 처지에 그런 가방이 어울리지도 않는데... 식사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비싼거라고 몇번을 얘기하면서 떠넘기네요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에휴
IP : 180.70.xxx.75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신 소리 ??/
    '10.4.18 2:22 PM (121.144.xxx.206)

    도저히 이해 불가입니다,,,, 생일선물은 생일선물이고,,,,,,,, 집안 행사는 집안 행사인 것이지,,,, 참 얄밉군요ㅡㅡㅡㅡ 평생 명품가방 해 줬다고 울거 먹을 염치 없는 시동생 같으니라고,,,,,, 그냥 선물로 끝냈으면 좋으련만,,,,,, 혹 칠순식사비가 가방값보다 더 나오면 ,,,, 가방 이야기 할때마다 이 가방 *** 짜리 (식사비용만큼) 라고 말씀하셔요,,,,

    돌려 드리는 것은 너무 한 일인가요?,,,,,

    저는 돌려 드리고 집안 행사는 전에 하던 방식대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비 내는 돈으로 님 취행에 맞게 사겠다구요,,,,,, 분란만 일으키는 것이 될런지요,,,
    각각 집안 분위기가 다르니,,,,,

    82에 와 보면 참 별천지의 세계가 다 있더군요,ㅡ,,,, 범생이 4남매인 저희 시댁이나 친정으로는 상상도 안 되는 일이 일상사로 벌어져서,,,,,,

  • 2. 참나...
    '10.4.18 2:27 PM (116.127.xxx.224)

    어디서 뇌물로 받았나......
    왜 말을 못하시는지.
    생각해 보니 이런 선물은 너무 부담되서 못받겠다고 돌려드리고 생신 식사비는 함께 하자고 말씀드리세요. 똑부러지게 말씀하세요.

  • 3. 에고...
    '10.4.18 2:33 PM (114.206.xxx.244)

    참 뇌구조가 신기한 사람 정말 많아요.
    생일 선물은 생일 선물이지...어찌 그걸로 시어머니 칠순 음식값으로
    대신하려고 하는 건지...
    그 가방이 140만원짜리가 맞는 진짜인지도 의심스럽네요.
    다른 디자인도 한번 보고 싶다 하시고 영수증이나 카드 요구하면 안될까요?
    저렇게 생일 선물이라고 부담스러운 물건 안겨주고
    칠순때 음식값을 내라고 하는 생각구조를 보니
    일단 진품인지 아닌지 부터 알아 보라고 하고 싶어요.

  • 4. 하늘색꿈
    '10.4.18 2:35 PM (221.162.xxx.201)

    ㅎㅎㅎ시골뜨기님 어쩌시나 원하지도 않는 생일선물받고 피박맞게 생겼네요

  • 5.
    '10.4.18 2:35 PM (219.73.xxx.251)

    M51163라고 어디에 써있던가요? 시떼 안나오는 거 같던데...
    요즘도 그 모델이 나오는지...루이비통 홈피엔 없어서요.

  • 6. 진품?
    '10.4.18 2:36 PM (175.112.xxx.148)

    웬지 아닐거 같은;; 선물 할 때 받는 사람 입장 배려 해서 혹시 바꿀지도 모르니 영수증도 같이 주는 경우 많던데요.어차피 가방 가격 빤한건데 못줄게 뭐 있나요?다른 디자인으로 바꾼다고 영수증 달라고 해보세요.아님 그거 환불 하고 잔치비용에 보텐다고 하시던지.뭔가 이상함.

  • 7. 시골뜨기
    '10.4.18 2:36 PM (180.70.xxx.75)

    영수증도 없고 품질보증서?인가 그런거도 없어요 아무것도....

  • 8. 시골뜨기
    '10.4.18 2:38 PM (180.70.xxx.75)

    음님 m51163 이라고 주머니 안쪽에 써있어요

  • 9. 반갑지 않은 선물
    '10.4.18 2:38 PM (58.225.xxx.178)

    선물은 받으면 즐거워야 할것을 똥가방으로 부담만 주다니..... !!!
    시어머니께 뷔페대신 칠순 선물이라고 똥가방 안겨 드리세요.
    참 억울한 맏며느리입니다 ㅠㅠ

  • 10.
    '10.4.18 2:46 PM (219.73.xxx.251)

    아.......이런 ㅠㅠ
    루이비통 가방 자체에 저런 넘버가 있으면 100% 가품이에요.
    저건 모델넘버인데 가방 자체에 써있는 게 아니라 택에만 써있습니다.
    가품 가방 들고와서 140주고 샀네 어쩌네 하면서 칠순 떠넘기는 시동생...
    원글님 어쩌나요 ㅠㅠ

  • 11.
    '10.4.18 2:47 PM (203.170.xxx.129)

    말을 못하세요?
    이거받고 잔치비용부담?
    그렇게는 못한다고 딱 자르세요

  • 12. 가방
    '10.4.18 2:49 PM (125.182.xxx.42)

    다시 돌려 드리세요. 이거 홈피에도 없는거라고, 가짜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 13. 참 나,,,
    '10.4.18 2:50 PM (121.144.xxx.206)

    품질 보증서가 없는 명품이 어딧어요,,,,, 포장 상태는 어떤가요,,,

    동서에게 도저히 부담스러워서 안 되겠고,,, 칠순 잔치비용도 걱정이라고,,,,

    반품했으면 좋겠다,,, 반품이 곤란하면 내가 대신 처분해도 되겠느냐,,,,, 그럴려면 포장이랑 보증서 필요하다,,,,,, 가능하면 어디서 샀는지를 알아야 처분이 쉽겠다,,,,, 마음은 잘 알겠고 망,ㅁㅇ,ㄴ 정말 고맙다,,, 하지만,,, 내 사정이 좀 그렇다,,,,,,,,,,, 나는 이런거 안 사 봐서,,,, 명품 잘 아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처분하려 한다,,,,,,,

    ;
    ;
    ;
    얄미운 시동생네,,,,,,,,
    만약 순한 형님에게 짝퉁으로 생색내려 했다면 똥쭐이 타것지요?,,,,, 이런 식으로 한방씩 먹이셔요,,,, 선선히 당해주는 것만이 집안 조용히 잘 건사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정말 열불난다,,,,,,

    정말 진품이라면 ,,,,, 정말 형님을 위한다면 저리 하지도 않겠지만,,,,, 마음만 받겠다고 돌려 주셔요,,,,,, 남편이 어떤 말을 하던 말던,,,,,,,,

  • 14.
    '10.4.18 2:58 PM (122.38.xxx.27)

    그냥 돌려보내시면서 너무 주제넘은 선물같으니 마음만 받겠다하세요.
    진품가품 물어볼 가치도 없는 선물입니다.
    뭐라 어쩌구저쩌구 하면, 칠순 준비때 연락드리겠다고 하시고, 거기까지!!
    더 이상 이러쿵저러쿵 엮이지 마세요. 님을 위한 제 부탁입니다.

  • 15. 시골뜨기
    '10.4.18 3:00 PM (180.70.xxx.75)

    포장상태는 그냥 부직포 ?재질 같은거에 들어있어요 손잡이만 비닐로 싸여 있구요

  • 16.
    '10.4.18 3:03 PM (221.148.xxx.72)

    흠 님의 의견에 한표!
    선물이라면 그냥 해줘야지 왜 댓가를 바라는건지
    부담스러우니 마음만 받겠다고, 미안하다 내가 이런걸 들고 다닐 분수가 안되서 그런다
    우리도 쪼달린다 칠순 같이 치루자 라고
    말씀하세요

  • 17. 짝퉁에 100원,
    '10.4.18 3:05 PM (121.144.xxx.206)

    부직포 ?,,,,, 손잡이 비닐?..... 시동생 결혼 했어요?,,,,,,,, 짞퉁에 제 소중한 돈 100원 겁니다,,,,, 자판기에서 튕겨져 나와서 자판기에도 못쓰는 100원짜리,,,,

    만약 결혼했고 이 가방을 동서가 준비한거라면 동서잘못,,, 시동생은 모르고 심부름하는 돌쇠,,
    만약 결혼 안 했다면 ,,,,, 어둠의 경로로 좀 싸게 살려다 당했거나,,,, 아니면 아예 짝퉁들고 순한 형수 뒷통수치는 나쁜 놈,,,,,,,

    무조건 돌려 주기,,,,,,,,,,,,,,,,,,,,,,,,,,,,,,,,,,,,,, 안 하시면 님 평생 이 가방때매 화병생깁니다,,,,

    진품이라도 열불날텐데,,, 만약 가짜이기까지 하면 화병납니다,,,, 이 가방 볼때마다 성질납니다,,,,

    무조건 돌려 보내셔요,,,,,,

  • 18. ..
    '10.4.18 3:08 PM (120.50.xxx.124)

    내 주제에 명품가방 절대 절대못든다고 하고 돌려주세요..
    갖다 던져주세요..안받는다고하면 택배로 보내시던지 현관앞에 가져다놓으시던지..
    아니네요..직접 눈앞에서 던져주고 오세요..못받았다고 하면 안되니깐.
    아디 어디 괘씸하게 짝통가방을 가져다주면서 생색이랍니까?????
    미친시동생네군요.......참내

  • 19. d
    '10.4.18 3:19 PM (125.186.xxx.168)

    왠지 짝퉁같은데요 ?.

  • 20. TC코드읽는법
    '10.4.18 3:20 PM (211.207.xxx.25)

    M51163요???
    알파벳은 생산국가를 의미하는데 이건 프랑스라고 쳐도,
    나머지 숫자 51163이라...제가 알기엔 보통 네자리 숫자에서 둘째 네째 숫자가 생산년도
    첫째 세째 숫자가 몇째주생산 인가를 의미하는데 숫자가5자리고 어떻하든 생산년도가 판별이 안되네요. 가품아닐까 합니다.

  • 21. 어머
    '10.4.18 3:25 PM (211.109.xxx.121)

    미쳤나봐.
    세상에 이런 희한한 두뇌구조 가진 분도 있네요.
    그 시동생은 자기 어머니 칠순이 그렇게 가치 없는 일인가봐요.
    그런 사람을 아들로 두고 살다니..그 모친이 가엾습니다.

  • 22. .
    '10.4.18 3:28 PM (211.211.xxx.191)

    그러면 차라리
    이런 비싼 가방,,, 어울리지도 않고, 들고다녀도 알아줄 사람도 없을것이고,
    진짜라고 하더라도 내가 들고다니면 가품인줄 알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내가 마음이 불편하다 하고 돌려주세요.

    그게 진짜라면 백화점 같은 경우에 환불은 하겠다고만 하면 다 해주거든요.
    그리고 뷔페비용은 두형제라면 반반 부담하는게 맞겠지요.

    돌려 주세요.

  • 23. 절차
    '10.4.18 3:35 PM (116.43.xxx.31)

    1. 루뷔똥 판매처나 백화점에 가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한다.

    2. 만약 가짜라면 시동생에게 가서 돌려주면서 어디 감히 형님와이프에게 가짜가지고 장난치냐고 확실하게 말한다. 또한 이 가방 산 비용으로 주장한 140만원을 현금으로 칠순비용부담하라. 형님과 내가 물로 보이냐고 말한다. 입이 안 떨어질 것 같으면 물건 택배로 보내면서 편지로 통고한다.

    3. 만약 진짜라면 시동생에게 가서 돌려주면서 마음은 고맙지만 이런 비싼 가방은 나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 이 가방 환불해서 돈으로 칠순비용 달라.

  • 24. 참나...
    '10.4.18 3:50 PM (118.223.xxx.216)

    비싼 선물 떠 안기면서 대신 칠순잔치 비용을 부담해라????
    너무 기분나쁘고 경우없고 어이없는 일이네요.
    저도 시동생네가 140만원 주고 그 가방 샀을 것 같지 않아요.
    짝퉁인지 어디서 얻었든지.. 님을 우습게 보고 대충 던져주며 입 씻으려 하네요.

  • 25. 음~~
    '10.4.18 4:00 PM (125.180.xxx.29)

    작년11월달에 신라면세점에서 뤼비통산사람인데 제가방은 처음부터 손잡이에 비닐 안씌워졌었어요
    번호는 가방속주머니 속에 sp4019 라고 써있구요
    부직포는 잘생각안나구요(제경우는 여행가서 상자까지 다버리고 매고나왔거든요)
    짝퉁인지 아닌지 백화점가서 확인해보세요

  • 26. 비닐에
    '10.4.18 4:19 PM (218.186.xxx.247)

    씌워져 파는 명품은 없답니다.당장 전화하셔서 요즘 형편이 죄서 돈도 없고 도저히 나에게 안 맞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백화점에 물어보니 가짜라고 판정 받았다고 어디서 샀냐고 사기 당한거 아니냐고 신고하러 가자고 그러세요.
    정말 4가지없는 완전 사기꾼같은 잉간이네요.와....
    그냥 넘어가실 일은 아니예요,님을 너무 우습게 보는 처사 아닌가요?
    그리고 응큼하게 책임 뒤집어 씌우려는 그 수작은 뭔지..
    와,제가 다 열받습니다.

  • 27. 아니다...
    '10.4.18 4:20 PM (218.186.xxx.247)

    님이 아는 척 하시고 명품은 절대 비닐에 씌워져 나오는게 없는데 수상해서 백화점에 물어봤다가 망신만 당했다고 어디서 산거냐고 정확히 물어보세요.

  • 28. tc코드가
    '10.4.18 4:21 PM (218.153.xxx.90)

    있을 수 없는 번호예요. 위에 음님 번호처럼 알파벳 두 글자와 숫자 네개의 조합입니다.
    4019라면 2009년 41번째 주에 만들어진 제품이란 뜻이예요. 51163??? 100% 가품이네요.

  • 29. 지나다
    '10.4.18 4:32 PM (24.191.xxx.108)

    가품이 맞네요. m51163는 TC코드가 아니라 모델명입니다. 고로 가방이 아니라 택에 붙어있어야 되는 번호구요, 가방자체에 '새겨져' 있어야하는 TC코드는 윗분들 말씀처럼 알파벳두개+숫자네자리 조합이에요. 모델명을 가방에 새겨넣는건 가품중에서도 핫바리;; 가품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근데 진짜 해도 너무하네요. 가방 하나로 집안행사 떠맡기겠다는것도 어이없는데 그마저도 가품에다가 140만원 주고 샀다고 거짓말까지 하다니..정말 괘씸한 시동생이네요. 이딴거 필요없다고 돌려주세요.

  • 30.
    '10.4.18 4:40 PM (119.64.xxx.152)

    혹시 결혼한 시동생인가요?
    그렇담 동서랑 의논해서 그런만행을 저지른건가요?
    진짜 형수를 물로 보는군요.

  • 31. .
    '10.4.18 4:48 PM (211.199.xxx.73)

    와하하..제가 좀 가짜를 예전에 사봐서 아는데요..(친구가 그런걸 해서 어쩔수 없이..)딱 부직포 가방에 손잡이 비닐 씌워져 있었어요......그거 10만원정도하면 구입할수 있는거거든요.
    진짜는 손잡이 비닐 없어요..--(매장에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 32. 원글님,,,
    '10.4.18 4:53 PM (121.144.xxx.206)

    제가 왜이리 화가나는지요,,, 위에 댓글도 썻지만,,,,

    뒤 이야기 꼭 들려 주셔요,,,,,,, 제가 당한 것처럼 기분이 정말 이상하군요,,,,,, 밑에 댓글 보니 가짜가 확실한 듯,,,,,,,,,,,,,,,,,,

    님이 돌려 보내지 않는다면 제가 너무 억울하고 속 상해서 병 날듯 합니다,,,,

    순한 사람이 이런 대접을 받는 것이 너무 싫어요,,,,,

  • 33. m으로
    '10.4.18 4:57 PM (110.8.xxx.175)

    시작되면 모델명이라..가방안에 저 숫자가 찍힐리 없구요,,가방안에 찍히는건 타시코드인데..저런 티씨코드는 없어요.
    선물한다고 하면 교환할수 있게 기프트카드 넣어줍니다.그 기프트 카드에도 모델명 넘버 적혀 있구요..
    장터에 상세 사진 접사해서 올려주시면 진.가품 구별 가능해요..

  • 34. 아...그리고
    '10.4.18 4:59 PM (110.8.xxx.175)

    비닐 원래 매장에서도 손잡이에 씌여 있어요..다만 판매시에 제거하고 준답니다.
    그냥 달라고 하면 비닐 벗기지 않고 줄때도 있구요...이미 제거된 상태에서 보여주기도 하고 그래요

  • 35. 가품
    '10.4.18 5:16 PM (116.38.xxx.42)

    진품을 떠나서
    그 시동생의 행동이 너무 싹수가 노랗네요
    생일 선물하고 지부모 칠순을 왜 연결 한답니까?

    가방 돌려주고 칠순 같이 하자하세요
    시동생한테 착한사람 되고
    뒤에서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 36. 진품 구별
    '10.4.18 5:17 PM (218.147.xxx.210)

    앞에 알파벳 두자리(생산국가) 첫째와 셋째가 만든월,둘째와 넷째숫자가 생산년도를 뜻합니다. CA와 LO는 스페인,SD,FD는 미국,LP는 독일,FA는 스위스, 프랑스는 TH 외 기타에 해당합니다. 그러니까 LP1914-이것은 독일산 94년 11월에 만들어진 가방이란 뜻입니다.

  • 37. 시골뜨기
    '10.4.18 5:27 PM (123.212.xxx.5)

    등신같이 산것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친구한테 보여줬더니 친구도 화가 났는지 이 등신아 개나줘 하네요 날씨만큼이나 우울하네요 낼 당장 돌려주려구요 댓글 고맙습니다

  • 38. .
    '10.4.18 5:40 PM (221.148.xxx.101)

    저라면 그런 선물 받아서 별로 고마울 거 같지 않네요.. 진품이더라도요. 너무 기분 나쁠 거 같아요. 솔직히.
    선물이란건, 좋은 마음으로 특별한 대가없이 주고받는 것이지요. 그래야 선물이지요..
    마음이 무거우시겠어요..

  • 39. 그리고
    '10.4.18 5:52 PM (110.8.xxx.175)

    요즘 가짜도 다 티시코드 있어요...티시코드도 제대로 안된 가품을 주다니;;;
    부담스럽다고 도로 갖다줏;고 잔치는 같이 하셔요~~~

  • 40. ..
    '10.4.18 6:28 PM (110.14.xxx.110)

    무슨 그런 사람이 있나요
    선물 하고 싶으면 그냥 하고 식대는 같이 내는거지.. 맘 쓰는거 보니 가짜 같네요
    이런 비싼거 못쓰니 환불해서 식대에 보태겠다 하세요 어떻게 나오나 보세요
    미친거 아닌지 몰라...

  • 41. ...
    '10.4.18 7:04 PM (110.9.xxx.104)

    가짜에 백만표...
    웃음이 나오는 티씨코드네요...
    싸우지 마시고 정중하게 돌려주세요...
    거짓말을 왜 하지요? 이해불가...

  • 42.
    '10.4.18 7:47 PM (116.33.xxx.66)

    본문에는 진품이라했다는 말이 없네요. 140만원줬다는 말만 있구요.
    웃기는 시나리오지만 시동생네가 내가 언제 진품이라고 했냐고 해서 원글님 말 막힐까 걱정이에요.
    저리 교활한 사람은 어찌 나올지 모르죠...
    아휴. 정말 남의 일이지만 열받는다...

  • 43. 그렇게 살지마
    '10.4.18 8:03 PM (175.115.xxx.22)

    시동생 사기꾼 맞네요. 짝퉁 안겨주고 시부모 잔치상 차리라니...
    가방 던져주고 시모 생신은 이 명품가방 팔아서 하라고 하세요..
    어따 대고 사기를 쳐.. 그것도 형수한테..따귀맞을 놈..

  • 44. 와우
    '10.4.18 8:03 PM (125.178.xxx.192)

    정말 저딴식으로 머리쓰는 치졸하고 더러운 인간들이 있다니요.
    안그래도 그것이 알고싶다보고 하루종일 열불나는데 기름을 붓네요.

  • 45. 혹시...
    '10.4.18 8:36 PM (122.32.xxx.10)

    원글님 남편분은 아시나요? 설마 아는데 가만히 계신 건 아니겠죠?
    아직 모르신다면 꼭 말하세요. 당신 동생이 나한테 이런 짓을 했다구요.
    남편분이 가셔서 그 x같은 시동생 뺨이라도 때려주고 돌려주라고 하세요.
    제가 원글님이면 절대로 안 참아요. 사람을 바보 병* 취급을 했으니까요.
    그 댓가를 꼭 치르게 해줄 겁니다. 온 동네방네에 다 알리겠어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원글님 남편분과 시어머니는 아셔야 할 거 같아요.
    그거 알고도 별 얘기 없다면 그들이 가족이라는 마음을 접고 설렁설렁 하세요.
    이건 도저히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에요. 진짜 나쁜 놈이네요.

  • 46. .
    '10.4.18 9:14 PM (124.49.xxx.154)

    딴지,
    제발, 똥가방 짝뚱 들고 다니지 맙시다.
    허영은 있고, 돈은 없다고 자랑하는 건지~
    국산가방 좋은거 많아요.

  • 47.
    '10.4.18 9:34 PM (119.67.xxx.204)

    명품은 모르지만..시동생 하는 짓 딱보니 짝퉁이겠네..싶었는데 댓글님들 정확히 지적해주시네여...
    그냥 전화해서....성의는 고마운데...나 이런거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고...칠순 잔치가 더 걱정되는 사람이니....이거 환불하고 그돈 칠순때 내라고 하세여..
    환불못한다고 하면....며칠후...나라도 환불받고 칠순때 보태 쓰려고 알아보니 이거 가품이더라 하시면서 어디서 사기당했냐고 펄쩍 뛰시고 가져가라고...그리고 칠순때 함께 하자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여....
    완전 밉상 진상 시동상!!!!!!!!!!!

  • 48. ..
    '10.4.18 9:41 PM (175.117.xxx.40)

    다시 돌려 드리세요. 이거 홈피에도 없는거라고, 가짜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2222

  • 49.
    '10.4.18 11:18 PM (121.157.xxx.15)

    비닐에 부직포,,,,,딱 짝퉁이네요.....

  • 50. g
    '10.4.18 11:26 PM (117.53.xxx.148)

    에구...가족간에도 이런 일이...진짜 정신 똑바로 차려야 겠어요.

  • 51. 저라면
    '10.4.18 11:46 PM (124.49.xxx.81)

    아예 인연을 끊습니다
    언제 뒷통수칠지 모르는 인간이지요
    진품이라해도 칠순잔치비용 운운하는 인간 평생 안보는게 득일거 같은데요
    그런 조건이라면 잔치비용 반반나누고 내돈으로 내맘에 드는걸로 산다고하시지 그러셨어요
    제가 다 화가 치밉니다

  • 52. &
    '10.4.19 12:10 AM (118.46.xxx.101)

    교활한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가 한말 내가 언제 그런말 했냐고 합니다. 욕 매일 하고 난 욕한적 없어 .. 하듯이 ,,냉정하게 잘 하세여. 님 착한것 이용하는 교활하고 비열한 시동생..

  • 53. 시동생이
    '10.4.19 1:09 AM (116.121.xxx.199)

    너무 얌체같네요
    140주고 가방 사주지말고 차라리 그돈으로 뷔페값을 내면 되져
    시동생 말하는 폼새 봐서는 짝퉁가방 준거 같네요
    진짜라면 그가방 팔아서 뷔페값 내세요
    140주고 산 진짜라면 팔아도 백만원은 받거든요
    그리고 더스트가 부직포라면 100% 짝퉁이랍니다
    루이비통 쇼핑백에 더스트가 부직포가 아니고 융같은 부드러운 원단이거든요
    그리고 정품은 노란색 편지봉투 같은 영수증 있답니다
    시동생이 정품 샀다면 주디로 나발거릴 이유가 없죠
    노란봉투에는 어디서 얼마에 샀고 판매자 이름까지 다 있거든요

  • 54. 한번보고
    '10.4.19 1:17 AM (116.121.xxx.199)

    말사람도 아니고 형수한테 어쩜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할까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백화점가서 진품인지 확인하시고
    가품일 가망성 100% 지만 그래도 확인하세요
    100 에 하나 진품이라면 장터에 파셔도 되고요
    어디에서 산거냐고 물어보고 거기에서 루이비통 상품권으로 바꿔와서
    장터에 파셔도 됩니다
    만약 가짜라면 가짜란말 하지 마시고
    내형편에 살 떨려서 못갖고 다닌다고 말하고
    어디서 산거냐고 물어보시고 환불 받고 그돈으로 뷔페값 내라고 하시와요

  • 55. ,,,
    '10.4.19 2:16 AM (99.229.xxx.35)

    시동생이 님을 호구로 본겁니다.
    어따대고 고따위 짓거리를...

    아!!! 속터져...

  • 56. 차카게살자
    '10.4.19 3:20 AM (119.70.xxx.6)

    1000000000% 가짜입니다
    저런 tc코드 자체가 없어요
    나 짝뚱이요 라고 ...
    아휴 저런 4가지 없는 것들...
    어디서 이런 개념없는 짓을
    형수한테 하는지,,,

  • 57. 손잡이 비닐
    '10.4.19 6:04 AM (211.221.xxx.250)

    있던데요. 10일전 롯*면세점에서 구입한 티볼리GM .
    손잡이가 백과 분리가 되는 디자인이라서 그런가 손잡이만 따로 비닐이 씌워져 있었어요.
    그 비닐을 빼고 가방에 손잡이를 끼웠지요.
    매장에서 구입을 했을땐 비닐을 빼놔서 그런지 디자인이 달라서 그런지
    비닐 씌워져있는건 못봤구요.
    원글님 시동생이 준 가방은 부직포..;; 부직포에 싸인 루이비통은 본적이 없어요.
    다른건 다른분들이 다 분석을 해주신 그대로인듯~.
    혹시나..루이비통은 절대로 손잡이에 비닐 씌워놓지 않는다고 말하시는 오류를 범하실까봐서요.

  • 58. 손잡이 비닐
    '10.4.19 6:07 AM (211.221.xxx.250)

    매장 진열 상태에선 당연히 비닐 없구요.
    구입 결정하면 ..새제품 꺼내올땐 이것저것 제거하더라구요.
    (부직포는 절대로 절대로 없음)

  • 59. -_-;;..
    '10.4.19 6:22 AM (116.37.xxx.3)

    부직포..어쩔꺼야...ㅠ.ㅠ...

  • 60. ...
    '10.4.19 6:37 AM (58.125.xxx.225)

    말만 들어도 기분 드러운데 직접 당하신 원글님 심정은 어쩌겠나 싶어서
    마음이 아립니다. 진짜 양심없는 시동생이네요. 앞으로 형수를 어찌보려고
    그런 속보이는 짓을 한답니까.

    원글님 화를 내셔야합니다. 그건 상대방 잘못이지 원글님이 못나서도
    무슨 잘못을 해서도 아닙니다. 정당하게 화를 내세요. 사람 뭘로 보고
    이딴짓을 하는지 시댁식구들 다 있는곳에서 공식적으로 화를 내세요.
    지금 이대로 묻고가면 집안은 편하겠지만 원글님 마음은 병들어서
    곪게됩니다. 내 마음, 내 몸은 내가 스스로 지켜주고, 치료해줘야 합니다.

    힘내서 화를 내세요!!!

  • 61. 시골뜨기
    '10.4.19 7:52 AM (180.68.xxx.50)

    어제 오늘 시동생한테 등신취급 받아서 화도 났지만 많은 분들의 위로와 격려에 감사해서 또 눈물이 나네요 어제 전화해서 도저히 분수에 안맞아서 돌려주겠다 전화했더니 40대에는 하나씩 들고다녀도 된다고...그래도 거절했더니 **엄마나 준다네요 어제부터 속앓이...가슴에 맺돌을 얹은 기분...

  • 62. 끝까지...
    '10.4.19 8:14 AM (58.125.xxx.225)

    원글님 속상해하지 마시고 시동생한테 그거 가짜라는걸 안다고 말씀하세요.
    안그러면 몇백만원짜리 명품가방 선물했는데 거절하더라고 주둥아리 놀리고
    다닐 18새끼 입니다. 시댁식구 다 있는 앞에서 그거 가짜라고 밝히셔야
    뒷말 안듣습니다. 이대로 입 다물고 계시면 진짜 등신됩니다.

  • 63. ...
    '10.4.19 8:52 AM (211.108.xxx.9)

    기가 차네요......
    그 시동생 몇살이나 처 먹었데요???
    세상에.. 가짜가방을 비싼거라 속이고 선물하고..
    칠순잔치 알아서 하라니......-_-
    진짜 죄송한데 콩가루집안이네요...
    형도 완전 무시하는 태도죠 그건...........

  • 64. ...
    '10.4.19 8:55 AM (220.120.xxx.54)

    그 시동생 결혼했나보네요.. **엄마나 준다고 했으니, 님이 주고 난 다음에(물건이 이미 님 손을 떠난 후) 사람들 있는데서, 시동생이 준거 가짜였다 해도 시동생 딱 잡아뗄거에요.
    140만원짜리 가방 선물로 줬는데 필요없다고 돌려주더라, 그러니 잔치비용은 형수가 다 부담해야 한다, 난 할만큼 했다...그럴 인간이에요...천하에 사기꾼!!!
    가방 돌려주기 전에 주위 사람 다 알아야 해요.
    특히 남편하고, 그런 시동생을 낳은 시어머니는 꼭요!
    아예 망신당할 각오 하시고 남편하고 같이 매장에 환불하러 가세요.
    남편이 직접 망신을 당해봐야 해요.
    그러면 응징의 칼은 남편 손으로 넘어가게 되죠.
    같은 핏줄이니까 자기들끼리 해결하라 하고 그때부터 님은 빠지세요.
    정말 제가 다 분하네요.
    저희 친가에도 저런 놈 하나 있습니다. 님 심정 알아요.

  • 65. ..
    '10.4.19 9:05 AM (203.226.xxx.21)

    남편님은 뭐라하시는지요??
    왜 잔치를 원글님더러 하라고 하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4가지 없는 시동생은 진짜 짱나요..

  • 66. 헐~~~~
    '10.4.19 9:26 AM (211.253.xxx.18)

    근래에 읽은 글 중에 대박!!!!

  • 67. 백화점에서..
    '10.4.19 9:38 AM (180.66.xxx.133)

    확인했다거나 친구가 명품을 잘아는데 이거 가품이라고 했다고 명확히 말씀드리세욤~~

  • 68. ...
    '10.4.19 9:45 AM (220.120.xxx.54)

    다시 써요.
    중요한건, 시동생이 그런 치졸한 짓을 했다는걸 주위 사람들이 다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냥 시동생한테만 뭐라뭐라 하고 말아서는 안되요.
    보아하니 님이 시동생 말빨을 당해내지 못할 것 같기도 하고, 시동생하고 둘만 얘기해서는 나중에 님이 모함당할 가능성 100%라 보여요.
    생각해서 비싼것 선물했는데 불평만 하더라, 나도 속아서 산건데 형수가 원망하더라, 진품을 선물했는데 형수가 가짜랑 바꿔치기하곤 나한테 덮어씌었다...등등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에요.
    꼭 가능한 많은 수의 사람이 알 수 있게 해서 망신을 시켜줘야 합니다.

  • 69. .
    '10.4.19 9:53 AM (211.192.xxx.148)

    우기는데 장사없다고
    그거 진품이라고 우기면 약도 없어요.
    저도 장터에서 한번 당했는데
    대처를 잘하셔얄듯.

  • 70. 가짜인데
    '10.4.19 10:19 AM (210.97.xxx.238)

    tc코드가 생산국과 생산월을 뜻하는데.. 영문자와 4자리의 숫자가 쓰여 있어요.
    근데 5자리 숫자라니... 가짜안 명백한듯.. 제대로 엄히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형수님을 생각하는 자세가 잘못되었군요

  • 71. 원글님..
    '10.4.19 10:35 AM (220.87.xxx.144)

    위로드리고 싶어요.
    시동생 형수 사이라면 어쩌면 정말 어려운 사이인데
    그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다니 인간이 덜 된거예요.
    그냥 그 사람의 바닥을 보았다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절대 빈틈을 보이지 마시고 이용당하지 마세요.
    그 시동생도 정말 어리석네요.

  • 72. 한마디
    '10.4.19 10:35 AM (61.74.xxx.182)

    댓글이 넘 많아서 제꺼 한번 확인해봤더니
    주머니에 들어있는 택에 TOTALLY ONOGRAM MM M56689 라고 씌어있고 바코드있네요.
    시리얼넘버가 비슷해서 남겨봤구요. 전 남편이 파리 상제리제점에서 사다준거에요.
    너무 속상해마시고 차근차근 풀어나가세요.

  • 73. 연우
    '10.4.19 10:42 AM (121.173.xxx.113)

    호기심에 인터넷에 M51163 쳐봤더니 루이비통(모노그램)M51163 비바시테GM
    이라고 나오는데 가방안에는 시리얼번호가 없네요....택에 붙어있는지???

    가격은 66만원정도로 나오고요...M51163로 인터넷에 한번 들어가보세요

  • 74. tc코드가
    '10.4.19 10:47 AM (121.167.xxx.108)

    주머니 속에 프린트 되어 있는 건가요?

    갑자기 의심받는 저의 가방 모노그램 스피디30..

  • 75. 이에는이
    '10.4.19 11:17 AM (175.113.xxx.95)

    웃는 얼굴로
    "부담스러워 요런 고급스런거 못들고 다니니까
    마음만 받겠다"고 하시고...
    "가방 반품하고 그 돈으로 칠순 뷔폐 점심 알아서 하시라고~~ "
    떠넘기세요.

  • 76. 허참~
    '10.4.19 11:29 AM (218.158.xxx.46)

    선물한이들 정말 개념없네요
    그리비싼거라면 분명 환불될거에요
    정말 원글님 원하지 않으시면
    동서불러서 좋~게 얘기하셔서 가서 환불받으시고
    잔치비용 적당히 분배하시는게 나을겁니다
    두고두고 그 가방 보시면서 속썩지 마시구요

  • 77. .
    '10.4.19 11:38 AM (218.157.xxx.106)

    그 가방이 진짜면 그 **엄마가 가만히 있었겠어요?
    지가 가지지 왜 형님 줄까요?
    진짜 진짜 못됐다....개싸가지...

  • 78. ㅡㅡ'
    '10.4.19 11:43 AM (61.253.xxx.81)

    나쁜 새퀴네요. 지 형하고 형수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 79. 그런
    '10.4.19 11:47 AM (211.217.xxx.1)

    집안에 결혼하신 님이 안되셨군요
    아...정말 되먹지 못한 사람이 ....
    가만있지 마세요.

  • 80. 잔치라고라,,,
    '10.4.19 11:56 AM (122.35.xxx.138)

    저두 명품은 모르지만 못 땠 다 못 땠 어.,..... 라고 외치구 가요,,

  • 81. 시동생..
    '10.4.19 12:09 PM (113.60.xxx.125)

    인간성이 나빠요...
    어디 형수를...
    차라리 암껏도 안주고 잔치해달라고 부탁하는것만 못하네요...
    냉정히 강하게 행동하셔요...하 참...
    우리 시동생같았으면 주거따...

  • 82. 백화점..
    '10.4.19 12:13 PM (203.234.xxx.3)

    백화점 가세요. 꼭. - 행여 만일의 하나 진품일 수도 있으니까요. - 가품일 것 같은 생각이 200%입니다만.. 그걸 형수 주면 동서가 가만 있겠냐고요. 와이프보다 형수가 먼저냐고 난리쳤겠죠.

    그래도 확실히 하기 위해서 꼭 백화점 가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아니고 "아는 사람(혹은 인터넷)에 물어봤더니 가품이라고 하더라"고 하면 시동생이 무식한 형수 취급할 겁니다. 그리고 우기면 장사 없구요. 확실히 백화점 가서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오셔야 해요.

    그런 담에 시동생한테 돌려주세요. 그리고 한마디만 하세요. 저 어제 백화점에 확인하고 왔어요. 라고. 거기에 더 사족달고 어쩌고 할 거 없어요.

  • 83. *_*
    '10.4.19 12:41 PM (119.70.xxx.239)

    원글님!!
    만약, 그 bag 이 가짜로 판명되면
    시동생한테 백화점에 좋아하는 bag 으로 바꾸러 갔다가
    낭패 봤다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결과를 꼭! 알려주세요.
    너무 궁금합니다.

  • 84. 열받아
    '10.4.19 12:56 PM (112.140.xxx.68)

    열받아 로긴했어요
    형수알기를 동네 개보다 더 못한 존재로 여기는군요
    저같음 이런 상황에 절대 가만히 안있어요
    보아하니 착하게만 사신것같은데 이발을 확실히 드러내세요
    만약 결혼한 시동생이면 두 년놈 다 한통속이구요.

  • 85. 참...
    '10.4.19 1:57 PM (115.139.xxx.9)

    저도 시동생있지만,몇년후 어머님 환갑도있지만,어떻게하든 돈들테니 미리 걱정도하지만,

    ........저런만행(?)을 저지른다면 결코 용서치 않을겁니다.
    선물은 10원짜리를 건네줘도 성의고 마음입니다.

    거짓으로 포장한 선물이라면 절대 반갑지않네요.
    나쁜 시키~

  • 86. 차분하게
    '10.4.19 2:13 PM (121.139.xxx.50)

    그런시동생 같으면 가짜인지 안다고 말하면 호들갑 떨면서 지도 속았다고 할것 같네요
    그러면 시어머니나 남편도 오히려 그런 시동생을 안타까워 하겠지요 돈만 날렸다고!!!
    대신 뷔페비 내라고 할거네요 그러니까 도저히 부담스럽고 형편이 안되서 못받겠다고 환불해서 같이 식사비 내자고 하세요 아니면 영수증 달라고 어쩌면 영수증 없다고 햐면 백화점에 가서 사정해 봐야 겠다고 하세요 그러면 엇뜨겁다 알아서 하겠다고 가져갈지도 모르지요

    기분 같아서는 확 형수한테 사기친놈이라고 시댁식구들 앞에서 까발렸으면 시원하겠네요

    일단 식사비 같이 내게 한다음에 그 가방이 님 손에 남아있다면 그때 동네방네떠들어서 개망신을 주는것이 두고두고 식사비 피박쓰고 속쓰릴일이 없을 것 같네요

    순간 기분에 소리만 지르다가 낼것 다내고나면 뒤돌아서서 두번 당한것 같이 억울할것 같아서
    그 시동생 결혼했다면 동서까지 짜고치는 고스톱인 듯 결혼 안했길 ... 그리고 어떻게하든 아는 척을 해야 앞으로 두번 다시 이런 헛짓거리를 안할듯 싶네요

  • 87. ....
    '10.4.19 2:21 PM (221.138.xxx.141)

    우와...진짜루 욕나오는 쉑~이네요
    차라리 정~형편이 어렵거나 그러면...
    진심으로 죄송하다 사죄드리고 칠순 부담할 형편이 못되는데
    넘 죄송하다 양해라도 구하던가

    가짜가방을 140명품이라 사기쳐놓고는
    대신 형수가 칠순비용 다 대라.....저게 인간입니까?
    원글님 글쓰시는거 보니 심성이 참 고우신 분 같은데
    요새는 ...특히 시짜들에겐 절대 착하고 순하게 보여선 안되겠다는거 다시 함 느끼네요
    참고 잘해줘봐야 그야말로 만만하고 우스운 사람으로나 낙인찍히니
    무조건 내 밥그릇 악착같이 챙기면서 약게 굴어야겠다 생각드네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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