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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EBS에서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를 보고..

..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0-04-17 08:42:48
  오늘 음악감상 및 해설 중에 말러의 곡을 여럿 선 보이던데..

  말러의 열풍이 불다시피 유명하다해서 귀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들어 보았지만
  문외한인 저로서는 별 재미도 없고 ,지루하고 ,별 감흥도 일어나지 않더군요.

음악감상도 수준을 갖춘 사람 몫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 말러음악 열풍도 알고보니 일본에서 건너온 것이더군요.
일본에서 열풍이 불어 사람들이 열광하고 음악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말러 칭송 해설도 쏟아내고
하니 한국까지 열풍이 불게 되었다는군요.

전에도, 작곡가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일본에서 먼저 열풍이 불어 유행한 다음에 한국에서도 유행처럼
그 작곡가의 음악을 열심히들 감상했었죠.

오래전이지만 신문에서 보니 대법원 판사들도  판결문을 쓸 때에 일본의 유사 범죄에 대한 판결문을
그대로 거의 베끼다시피해서  판결문을 쓰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지금이야 안 그러겠지요.

말러의 음악가치에 대한 재발견 같은 경우도 일본을 베낄게 아니라 "독자개발" 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는 그럴 때가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나라땅 독도를 어떻게하던지 가로채 보겠다고 일본 정부 전체가, 위로는 총리로부터
아래로는 각급 학교까지  총체적으로  뻔뻔한 얼굴로 수십년에 걸쳐 공작을 계속하고 있는 국민성을 가진
흉칙스런 나라의 흉내를 내면 쓰겠습니까?

오늘 아침 음악감상 좀 해 보려다 떠오르는 생각을 좀 적어 보았습니다.
IP : 221.138.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7 8:49 AM (202.30.xxx.243)

    음악은 음악일 뿐
    거기다 왜 일본은 갖다 붙이는지..
    말러.. 훌륭한 음악가입니다.

  • 2. 강철수염
    '10.4.17 8:52 AM (180.68.xxx.207)

    우리 아이는 그 시간에 하는 강철수염 안한다고 투덜댈 뿐이고.. ㅜㅜ

  • 3. 그런식으로
    '10.4.17 8:53 AM (120.50.xxx.243)

    따지면 서양문화 전부 일본통해 들어온거지요

  • 4. 그랬나요
    '10.4.17 8:54 AM (175.114.xxx.239)

    ㅎㅎ 참 이상타 그랬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말러광풍이 불었었는데...
    그런 이유가. 저에겐 아마데우스의 광풍이 있네요,
    요즘 천안함 때문에 레퀴엠이 자주 나오는데 그 레퀴엠만 들으면 모짜르트가 생각나고
    그의 천재성이 생각나고,,아마데우스라는 영화가 떠오르고,,진눈깨비 흩날리는
    프라하의 거리를 휘청거리며 걸어가던 탐헐스.가 떠올라요,,
    그 영화속에 갇혀버린 모짜르트..제 나름의 광풍이네요

    일본..............................정녕 대한민국이 벗어날 수는 없는 일일까,,,일본..
    이웃이라고 하나 있는게 왜 맨날 .....으ㅡㅡ휴

  • 5. .....
    '10.4.17 9:14 AM (222.107.xxx.46)

    나름 클래식 애호가인데요..... 갑자기 말러음악 듣다가 일본이 왜 나오나요?

  • 6. .
    '10.4.17 9:39 AM (121.135.xxx.221)

    말러광풍은 일본에서 오지 않았어요.
    제가 10년전부터 말러 광팬이었는데
    그때도 매니아층이 있었고
    프리챌에 최초로 까페도 있었죠.
    일본영향으로 말러를 듣기 시작했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 7. 원글
    '10.4.17 10:46 AM (221.138.xxx.230)

    물론 음악에 조예가 깊어 말러의 가치를 아시는 분들이야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처음부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줄 압니다. 그런분들께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얘기이겠지요. 또 그런 분들께는 저의 말이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쁜 말일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제 얘기는 일반적인 경우를 말합니다.

    말러가 누군지도 모르고 설령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음악이 좀 난해한 면이 있어 선호하지
    않다가 일본에서 먼저 열풍이 불어 우리나라까지 옮아 온 후에야 말러 음악을 듣기 시작하고,
    다시 말하면 말러의 음악을 "배우는 "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는 말씀입니다.
    자기의 부족한 움악성을 일구어 가면서..

    어쨋던 제 말에 기분 상하신 분들께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 8. ...
    '10.4.18 1:26 PM (113.60.xxx.125)

    저는 일본?은 금시초문이고요..물론 원글님이 아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본광풍이 일반화는 아니고요...기냥 말러는 딱 그곡만 매니아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저같은경우는 동기가.어떤 영화?에서 그곡과함께 관심이 갔었더랬는데...
    한번씩 심오하고 마음이 어지러울때 심포니 듣긴해요....
    그런거죠...원글님이 좀더 말러에 관심이 가졌었나봐요...
    아마데우스 영화나오면 또 모짜르트에 관심이가고...
    말러 좋아하시는분들은 일본때문에 광풍이 아니라 그냥 많이 좋아하십니다...
    부르크너 광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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