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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에 전시회가 유행?

고민 중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0-04-17 01:24:19
칠순 이야기를 보다가

요즘 환갑이나 칠순에 화랑을 작가들처럼 대여해서 사진이랑 작품같은 거 전시하고

친구분들,가족분들 보러 오시는 그런 잔치?가 유행인가요?

시어머님께서 진짜 취미로 그림그리시고 도예배우시는데

그런 모임에서는 간혹 화랑대여해서 같이 전시회도 하고 하니까
환갑 때 혼자서 화랑 전체를 빌리셔서 작품전시회를 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경험있으신 분 계신가요?

이럴 경우에 가족식사도 해야할까요?
경험있으신 분 정보 좀 알려주세요.

전 처음듣는 이야기라 뭐라 해야할 지......제가 요즘 유행을 너무 모르는걸까요?
정말 그런 전시회를 하시는 분이 있는지요.
만약 해야한다면 준비는 집안사정상 제가 다 해야할터라
밤에 잠이 안와요.

화랑대여,초대장,작품운반에 매일 화랑지키기
혹 이런 행사도 대행하는 업체가 있나요?




IP : 218.186.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7 1:29 AM (112.104.xxx.117)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긴데...
    그림을 취미로 그리시는 분들이면 그런행사도 충분히 의의가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시회때 간단히 다과를 준비하고 대접하기도 하니까요.
    부페식으로 잔치음식을 준비하셔서 요란스럽지않게 하셔도 될 듯해요.
    어머님께서 참석해보셨을 듯 하니...어머님 주변에 그렇게 한 사람을 수소문하셔서 알아보세요.
    화랑 명함이라도 받아서 화랑쪽에 연락해보면 구체적으로 뭔가 감이 잡힐거 같은데요.

  • 2. 시어머니
    '10.4.17 1:32 AM (211.107.xxx.64)

    시어머니가 그림그리고 도예하신다니 시어머니가 더 잘 아실 듯 해요.
    시어머니한테 적당한 화랑 알아오라고 하셔서 화랑이 정해지면 그 화랑하고
    대여료랑 작품 운반 작품 설치 협의하심되고
    오프닝 하는날 간단한 다과 준비해놓으심 되고 초대장 만들고.
    그리고 음식점 예약해서 저녁 먹는 걸로 환갑잔치 대신 하면 되겠네요.

  • 3. 화랑
    '10.4.17 1:43 AM (211.107.xxx.64)

    화랑 정해지면 화랑하고 협의하심 됩니다. 화랑에서 그런 일 전문적으로 하니까 원글님이 궁금해하는 일 화랑하고 협의하면 다 해결되요...초대장부터~~화랑지키기 까지
    고민하지마세요~

  • 4. 기쁜 마음?
    '10.4.17 2:35 AM (124.54.xxx.17)

    예산 규모만 정해지면 정보 찾아서 하시면 되는데 기쁜 마음으로 하실 수 있을지 좀 걱정됩니다.

    여유있는 분들 사이에 자비로 책 내거나 전시회 하는 거 종종 봤어요.
    책 내용 보면 자손들이 다 번듯하게 자리잡고 있고, 그 노인 분 글, 그림, 사진, 글씨 등이
    실려있고, 그 번듯한 자손 가운데 몇 명이 서문으로 축하의 글 답니다.
    친구분들이 많이 부러워하시는 거 봤어요.
    아마 시어머님도 그래서 하고 싶으셨을 듯.

    전시회 하면 초대장, 전시안내 브로셔 속에 그런 내용 들어갈 거고, 오프닝 파티 형태로 간단한 음식 준비하셔야 할테고, 전시회 오신 손님들 식사 접대로 식당도 잡으셔야 할 거고,
    그런데 그림 운반은 전문업체는 많이 비싸서 포장은 직접하고 운반만 맡기는 경우도 많아요.
    직접 다 결정하고 집행하셔야 한다니 부담스럽긴 하시겠어요.
    예산 많이 잡을 수 있으면 시키면 되고, 빠듯하게 잡으면 화랑대신 공공 건물 가운데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케테어링 대신 직접 준비, 혹은 개별 주문, 이런 식으로 진행 하시면 됩니다.

  • 5. 울엄마..
    '10.4.17 6:58 AM (98.225.xxx.205)

    울엄마가 글케 하셨어요. 환갑때... 그것도 어언 십여년 전인데 지방에서 한 5백 넘어 들었구요. 제가 어릴때라 제돈 내고 한건 아니었구요. 건강만 되면 70때도 하고 싶어하세요. 그런 동호회에 계신 분들은 그게 아주 멋지다고 생각하시구요... 모... 여유만 되면야 실제로도 멋지지요... 보통은 오픈 하는 날 부페처럼 차려놓고 간단한 인사 말씀 후에 도와주신 분들 다 인사드리고...그 정도 연륜이시면 미협이나 학원 원장들 하고도 친분이 많으시기 때문에 그 분들 다 한 말씀하시고... 그러고 나서 테이프 자르고 손님들 다 같이 간단한 음식 드시고 가세요. 보통 전시회를 한 일주인 정도 하는데 그 동안 찾아오시는 분들 오실 때 마다 식사 대접 하시구요. 혼자 다 책임 지긴 힘드실거에요.

  • 6. 원글이
    '10.4.17 11:11 AM (218.186.xxx.233)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좋은 맘으로 기쁜 맘으로 할 수 있을까
    사실 그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그냥 남들처럼 부페에서 하시지.....왜......이렇게 복잡하게 하시려하는지
    다른 형제분들은 외국에 사시기 때문에
    한국에는 저희만 있지요.
    전시회하시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계속 못들은 척,모르는 척 하고 있어요.
    하고 싶은 건 하셔야 할테니
    형님네는 올해에는 한국 못들어 오신다고 딱 잘라서 말씀하시면서
    잔치를 미국에서 하면 올 수 있냐고 하시는데
    그것도 저희가족 비행기값만 한 400들텐데 간다고 말도 못하고 가더라도 잔치비용은 또 따로 같이 내야할테니 비용도 너무 많이 들겠죠.갔다 왔다 2틀에 딱 잔치하고 돌아와야 할 걸 그렇게해야하나 싶기도하고
    못간다고하면 제가 전시회준비하고 다 해야하니 그것도 말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있어요.
    외국에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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