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귀찮아하는 뉘앙스 풍겼던 선볼 남자.. 공기업 다니는 사람이라 그런거라는데..

***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0-04-16 12:34:16
오전에 선볼 남자가 선보는데 시간 뺐기기 귀찮아 한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는 글 올린 사람이에요.
주선해주신 분께 어러저러해서 못 만나겠다 말씀을 드리니
남자가 직장이 공기업이고(주택공사쪽이라는데...)
키도 크고 인물도 훤해서 좀 그런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래저래 고르다 보면 결혼하기 힘들다고
그냥 차한잔 마신다 생각하고 만나보는게 좋지 않겠냐 하시네요...

저희 엄마도 그런 사람 내키지는 않는데
저도 그 남자를 아직 본건 아니니까
만나보고 그래도 매너가 영 아니라면 그때 안만나면 되는거라고 말씀하시네요.

나이 들어가니 정말 힘드네요...
제 나이가 서른 초반만 됐어도 이런 남자 두번 다시 생각 안할텐데..
이 글 보시는 서른 초반 아가씨들...
정말 빨리 인연 찾으세요...^^;
IP : 114.207.xxx.1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6 12:34 PM (114.207.xxx.153)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8&sn=off&...

  • 2. 보세요.
    '10.4.16 12:37 PM (121.166.xxx.39)

    저도 제 남편도 그때 당시 서로 마지노 선 이었어요. 전 28살,남편은 31살.
    저도 선보기 지쳤고 남편도 그랬고, 전 주말에 시간이 아까워서 평일날 저녁에 그냥 간단히
    보자고 해서 만났고요(괜찮으면 다행이고 만일 아닌 경우 주말 기분을 내내 망치니까)
    지금 이렇게 18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ㅋㅋ
    사람 인연이란거 정말 몰라요. 한 번 나가보세요. 아님 말구요.

  • 3. ***
    '10.4.16 12:39 PM (114.207.xxx.153)

    저희 엄마도 그러시더라구요.
    남자가 그렇게 하는건 엄마도 별로지만
    만나보고 결정해도 된다고...
    그리고 앞으로 그런건 엄마한테 묻지말고 스스로 결정할 나이가 됐다고...ㅜ.ㅜ;
    제가 좀 마마걸인가봐요.

  • 4. 쿠울걸
    '10.4.16 12:42 PM (119.199.xxx.249)

    그냥 쿨하게 사세요.
    꼭 결혼해서 남자랑 같이 살 필요는 없는 세상입니다.
    나이때문에 대충 맞춰서 결혼하시진 말고요.

  • 5. .
    '10.4.16 12:46 PM (123.204.xxx.111)

    선본다고 꼭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보세요.

  • 6.
    '10.4.16 12:52 PM (121.131.xxx.64)

    그냥 가볍게 나가서 가볍게 차 한잔 하고 오세요!!
    그러다 인연일 수도 있는거고...

  • 7. ..
    '10.4.16 1:01 PM (116.126.xxx.77)

    서른 중반 아니라 마흔 초반이라도 그런 인격의 사람은 안만납니다. 제 남편도 서른 중반에 만났지만, 거의 밤새는 연구원이었지만 활짝 열리는 마음으로 전화 통화 응해준게 이뻤습니다.

  • 8. 만나보세요
    '10.4.16 1:08 PM (112.154.xxx.221)

    시간 효율적으로 쓰고 싶어하는 남자들 많지 않나요? 나이들수록 더 한것 같던데..
    칠랄레 팔랄레 하는 남자들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은데.. 만나서 아니다 싶으면 그만이죠.

  • 9. 서울
    '10.4.16 1:10 PM (124.51.xxx.120)

    서울인가요? 주택공사 39살 노총각에 인물 훤한...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데요...
    이런 사람이 있었나....

  • 10. 근데
    '10.4.16 1:14 PM (115.86.xxx.234)

    선이란건 어느정도 어른들 거쳐서 오는거라 가볍게 만나긴 좀 그렇죠.. 친구 소개팅이라면 모를까..선이란게 마음이 무거울 수 밖에 없어요.. 결혼을 전제로하는 어른들이 주선한 진지한 소개팅이니까요....휴

  • 11. 미소중녀
    '10.4.16 1:35 PM (121.131.xxx.157)

    저도 30중반 미혼여성인데.. 예전의 저라면 뒤도안돌아보고 저런 싹퉁머리없는 사람 절대 안만났을겁닏. (제가 예의,도덕성등 좀 따지거든요). 근데 최근 드는 생각은..
    오히려 더 부담없이 만날여지를 만들어준거같아 편할수 있다는겁니다.
    무슨소리냐면은 너무 친절하고 자상하게 만나기전부터 전화통화하는등
    좋은사람임을 팍팍 풍기면, 맞선당일날 맘에 안들어도 한번 더 만나봐야하나~ 이러면서
    고민이 깃든 재고를 하는데.. 성격별로란 남자인거 이미 알아버렸으니
    맞선날 맘에 안들면 전혀 미련없이 기억속에 없애버릴수가 있거든요.
    또 맘에안드는 남자면 얼렁 차만 마시고 헤어지고싶쟎아요.
    (전 이미 님의 맘에 안들 남자라고 생각하고있음 ㅡㅡ공기업이면 다냐~)

  • 12. ...
    '10.4.16 1:40 PM (211.210.xxx.62)

    집안에서 반대하는
    이미 마음에 둔 사람이 있을것 같아요.

    혹시나 만나시려거든
    다른곳에 볼일 만들어 놓고 간단히 들러 차만 마시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그날을 위해 힘쓸 필요는 없어 보여요.

  • 13. ...
    '10.4.16 2:27 PM (110.13.xxx.61)

    저라면 만나보겠어요.
    일단 서른 넘으니까 선자리도 잘 안들어오지 않던가요?
    그것도 기회라면 기회인데...놓치지 마세요.
    정말 인연이 될수도 있는거고요,

  • 14. 에그나
    '10.4.16 2:58 PM (124.49.xxx.81)

    그런 나쁜놈이 있나!
    누군지 말해보세요 가서 뒷통수한대 날려주고 올게요....
    가서 보고 아니다 싶으면 따끔하게 혼내주고오세요...

  • 15. 원글 읽고
    '10.4.16 3:03 PM (119.67.xxx.204)

    쫌 재수다 생각했는데....인연이 될려면 그렇게 만나서도 인연이 되는거고...아님말고 하는 가벼운 맘으로 그냥 나가세여...
    큰 기대 않고 나가 의외의 수확이 있을수도 있꼬..딱 기대만큼 그렇더라도 큰 실망없고....맘 비우고 나가셔서 차 한잔 하세여..세상 별 놈 다 있겠거니...조사 나가는 심정으로...^^

  • 16. 제 주변의
    '10.4.16 4:25 PM (121.187.xxx.215)

    노총각들 (사촌오빠들이나 지금은 동생들..) 모두 집에서 밀려 선 봅니다
    한두번 본게 아니기때문에 아직 만나기도 전인 아가씨에서 호감같은건 없죠
    또 그렇게 망가지는 소중한 주말이 짜증도 날거예요
    저도 늦게 결혼한 탓에 주말보단 이미 일이 있어 나간 주중에 보는 선이 좋았거든요.. ㅋㅋ
    하지만 그렇게 만난 만남들 사이에 결혼했습니다
    오빠들도 저도..
    그리고 다들 잘 살아요
    아직 만나기도 전인 나에게 어떻게 했느냐 가지고 좋은 인연 놓치지 마시고
    원글님 스케쥴에 무리가 안된다면 만나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 17. ㅎㅎ
    '10.4.16 4:40 PM (125.140.xxx.37)

    처음 올린글의 댓글들은 그자리 나가지마라
    이번 댓글들은 일단 한번 나가봐라
    차이가 많네요 ㅎㅎㅎ

  • 18. 아까글엔
    '10.4.16 9:51 PM (61.78.xxx.48)

    오히려 그래도 한번 만나보는게 낫지 않나 싶었는데

    공기업 다니고 인물 좀 괜찮다고 무매너로 튕기는 건 좀 아니다 싶네요
    한마디로 나 좀 돼는 남자야 이래서 그런식인 건가
    하여간 좀 별로란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2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7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7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3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8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4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