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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0 에 나온 무슬림 가정....

꽃비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0-04-16 09:48:06
지지난주 KBS 시사10을 보고 경악햇습니다.

그 프로내내 이슬람교 찬양 일색인건 차지하고라도

마치 이슬람 안 믿으면 다민족 다문화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내용 자체가 어이가 없더군요.

두 가정을 비교합니다.

한 가정은 무슬림 여자를 얻은 한국 남자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매주 금요일 가족을 데리고 이슬람 사원으로 예배갑니다.

아내는 집에서도 히잡을 쓰고 두 딸도 앞으로 독실한 이슬람 신자로 만들고

사위도 종교를 보고 받아 들이겠다고 합니다..

남자는 이슬람 믿으면 불편한점이 음식을 먹을때 고기를 못먹는게 어렵다고 하더군요..회식할때 고기를

안먹으니간 주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고...


다른 한 가정을 보여줍니다.

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인데...자기 한국인 남편에게  아무리 이슬람으로 개종하라고 해도 안하고

코란을 공부 하라고 해도 관심 조차도 없다고..

돼지고기 먹은 그릇을 남편보고 씻으라고 햇더니..

넌 왜 왕처럼 살려고 하느냐고 화를 냇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혼을 생각 중이라고...



이 두 가정의 사례를 대비해서 보여주면서...

먼저 가정은 다민족 다문화 시대에 아주 바람직한 가정상을...

후자는 나쁜 (?)한국인 남편만나 고생하는 무슬림 여자를

교묘하게 묘사하며 보여주더군요..

즉 후자의 가정은 일방적으로 한국남편은 나쁜 사람...그 인도네시아 무슬림여자는 피해자

인척 인터뷰하면서 보여주는데 일방적으로 인도네시아 여자의 의견만 보여줍니다

한국인  남편의 의견은 한마디도 안보여주더군요.


다음 장면 이어집니다..

서울 시내 모구청에서 한국여자와 결혼한 파키스탄인이 새로운 호적을 만듭니다.

방배동에 사니간 본을 방배로..아내의 성씨를 따서 김씨로..즉. 방배 김씨가 되는거죠

그 파키스탄인은 이제 방배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희희낙락합니다.

마치 인생로또 맞은 사람 같습니다..

나레이션 이어집니다.

한국에도 이제 이슬람교인 14만명...그들을 포용하고 편견없이 받아 둘이자고 합니다.

하지만 화면에 비치는 모습...

남자는 사원 일층에서  여자는 2층 다락에 숨어서 예배보는 모습...히잡을 쓴 모습..여자들..

남자는 수염을 덮수룩하게 기른 모습..마치 한국이 중세 시대로 되돌아간 모습을 연상 시킵니다.


유엔 발표를 보니간 작년 한해 이슬람 사회에서 명예살인 당한 여자의 숫자가 5천명을 넘었다고
공식 발표햇습니다..

그런 종교가 이젠 평화를 운운하며 한국에 잠식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슬람 명예살인, 매년 여성 5천 명 목숨 앗아가


유엔 인권최고대표, “여성 학대의 극단적 형태” 비판 [2010-03-06 10:01:11]
매년 이슬람의 명예살인으로 목숨을 잃는 여성의 수가 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AFP통신은 4일 발표된 나바네템 필레이 유엔 인권최고대표(UNHCHR)의 성명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명예살인(honor killing)’은 집안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가족 구성원을 살해하는 행위로,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파키스탄, 터키 등 거의 전 세계의 이슬람 국가들에서 오래 전부터 자행되어 온 악습 중 하나다. 특히 이같은 명예살인은 남성이 여성에게 가하는 것이 지배적이다.

나바네템 필레이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이들 국가들에서 명예살인이 극히 가벼운 처벌에 그치거나, 아예 처벌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 현실이 명예살인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하고 “국제법은 여성 차별을 금지해야 하는 국가의 분명한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래 전부터 이슬람 국가들에서는 순결이나 정조를 잃은 여성은 집안의 명예를 더럽힌 것으로 간주해, 아버지나 남편, 오빠나 남동생 등이 해당 여성을 살해하는 일이 종교적 관습처럼 행해지고 있다. 가족 안에서의 살인이 명예란 이름으로 정당화되는 것도 충격적이지만, 그 살해 방식이 화형, 교수형, 생매장, 신체 절단 등 지극히 잔인해 여성 학대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다



또한 실제로 부정을 저질렀는지의 여부와는 상관 없이 단순히 의심만 갖고 여성을 살해하고, 성폭행을 당했거나, 집안이 정해 준 사람과 결혼하지 않았거나, 길을 가던 낯선 남성과 이야기를 했다거나 하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살해 당하는 여성들의 경우도 빈번히 보고되고 있어 명예살인은 이슬람 내의 어두운 여성 인권 실태를 여실히 드러내 준다


명예살인에 대한 실태 보고가 처음으로 이뤄진 것은 2000년 제네바 유엔인권위원회로, 이후 명예살인에 반대하는 운동이 국제 인권단체들에 의해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고, 일부 이슬람 국가들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이슬람 내에서는 명예살인이 묵인되는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









IP : 220.122.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일에서는
    '10.4.16 9:54 AM (93.232.xxx.48)

    언젠가 무슬렘 예배?시간에 종교지도자가
    이슬람교도 외에는 모두 죽여도 상관없다..
    이교도들을 죽이면 나중에 죽어서 복을 받는다,,,
    뭐 이런 설교?를 해서 이 곳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제가 살던 도시에서 생긴 일이라서요......

  • 2. 꽃비
    '10.4.16 9:58 AM (220.122.xxx.140)

    그게 그들의 교리인 코란에 당당히 잇습니다..이교도를 보이는대로 죽여라..그럼 너희들이 천국에 갈것이다..그런 교리가 곳곳에 있습니다.

  • 3. 근데
    '10.4.16 10:12 AM (114.207.xxx.174)

    우리가 무슬렘을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전 저게 전부라 생각안합니다. 알게 되기 전까지 몰아쳐서 비극을 저지르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제가 알기론 원글님이나 댓글님 모두 극단적인 경우를 갖고 일반화 시킨 것일수도 있습니다.

  • 4. /
    '10.4.16 10:20 AM (59.31.xxx.180)

    성경이든 코란이든 지금의 윤리 기준으로는 황당한 구절이 많을겁니다.
    특히 구약을 보면 장애인에 대한 비하나 학살을 정당화 하는 구절들이 나와요.
    당시 시대적 배경이나 정치적상황 들이 작용해서 경전의 저자들은 그렇게 기술했을겁니다.
    일부종교인들은 그걸 그대로 믿겠지만 어떤 종교인들은 그냥 은유로 받아들입니다.
    이슬람도 여러파가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나 서방국가들에 대한 증오심을 코란의 구절들을 찾아서 정당화 하는거겠죠.

  • 5.
    '10.4.16 10:20 AM (121.151.xxx.154)

    저는코란을 본적도 없고 해석판도 본적이없어서 정말 원글님 말씀대로 그럼 극단적인것이 있는지 몰라서 댓글을달수없구요

    다만 한사람의 의견이 전부인냥 말하는 원글님의 태도가 참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렇게 당당하게 있다라고 말씀하실수잇을정도이면
    코란을 해석해온것을 가지고 와야 하지않을까요

  • 6. 근데님,,
    '10.4.16 10:23 AM (93.232.xxx.48)

    전 유럽에서 10년도 훨씬 더 살아온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살다보니 저도 전엔 갖고 있지 않던 이슬람에 대한 거부반응이 오더군요,,
    저랑 제 친구들은 다 종교가 달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슬람 사람들이요?
    제가 아는 독일사람들 다 치를 떱니다...
    저도 이슬람이웃들이 있었기에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 있구요,,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오기 전에 이슬람 사람들 없는 곳으로 골라골라 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정말 착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정도 많고요..
    독일에 사는 이슬람 사람들을 보면서 한국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슬람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정말 이제는 이슬람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 7.
    '10.4.16 10:27 AM (125.186.xxx.168)

    종교가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보면, 거의 모든종교가 비슷한 문제를 갖고있을거 같습니다.
    이성적이지않고, 폐쇄적이고, 맹목적이고...여튼, 밖에서보면 그래요.

  • 8. TV에서
    '10.4.16 10:37 AM (112.214.xxx.99)

    '타인에 대한 관대한 시선'을 표방하느라 무슬림을 존중하자는 방송을 많이 내보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그게 너무 이상합니다. 그러는 무슬림은 왜 한국의 돼지고기에 대해 관대하지 않나요. 왜 무슬림들이 어디서든 기도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달라고 하나요. 저 때 어떤 방송을 보니 공항에도 기도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기독교 기도실도 만들고 천주교 기도실도 만들고 불교 기도실도 만들고 다 만들어야죠. 왜 무슬림들 기도실 만들어 주는 것이 그들을 차별하지 않는 방법이냐구요.
    무슬림인 사람들이 한국에 유학와서는, '정말 힘들다. 어떻게 이렇게 먹을 음식이 없을 수 있냐. 컵라면과 빵만 먹고 산다.'고 합니다. 그 무슬림들이 서양 유명한 나라에 가서도 똑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돼지고기 안 먹는 건 자기 나라 사정이지 돼지고기 먹는 나라에 와서는, 이 나라 사람들은 무슬림에 대한 이해가 없다며 불평하는 건 타문화에 대한 존중이 아니죠. 어쩌라구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모두 돼지고기 끊고 무슬림 되라구요?
    방송에서 무슬림 두둔하는 건 저는 이해 못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독교도 아니고 불교도 아닙니다.

  • 9. ....
    '10.4.16 11:38 AM (203.82.xxx.69)

    저 분 마이클럽에서 활동 하시던 구운 양파 님 아니신가요?
    이제 여기까지 와서 무슬림 비방 하는 글 올리고 계시네요.
    뭔 해꼬지를 당했는제 무슬림들한테 맺힌 한이 많으신듯....

  • 10. ...
    '10.4.16 2:40 PM (124.49.xxx.81)

    돼지고기는 성경에도 나와있다시피 ...코란은 안봐서 몰라요...
    하나님이 청소용으로 만든 동물이랍니다
    그래서 안먹지요
    무슬림과 유대인은 한조상의 적자와 서자의 후손이니 하나님에 대한 말씀은
    거의 비슷할거 같은데...
    종교적 이유로 안먹겠다는거겠지요
    대신 그들은 양고기를 먹는다지요...
    근데 종교는 참 무섭습니다...

  • 11. ..
    '10.4.16 4:47 PM (112.155.xxx.26)

    힌두의 소하고는 달라서, 우리가 먹는다고 해서 그들에게 모욕이 되거나 하는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돼지고기를 못 먹게 한 것이, 그 지역에서는 무슨 균이 있다나 식중독이 걸린다나 암튼 먹거리로서 문제가 많아서 종교의 힘을 빌어 못먹게 만든 거라고 하더군요.

  • 12. 각자 알아서
    '10.4.16 9:50 PM (121.136.xxx.72)

    종교 갖게 그냥 두면 안되나요?
    기독교와 이슬람은 같은 뿌리라고 알고 있는데 생활방식의 차이에 의해서 달라진 종교의 모습 아닌가요?
    같은 인간으로 존중하며 살면 정말 안된는걸까요?
    사랑으로 포용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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