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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맘님글~
오늘보니 글이 없네요
제가 아이디를 잘못 기억한건가요?
1. ...
'10.4.15 11:29 PM (125.186.xxx.15)검색해보세요...
2. 삭제
'10.4.15 11:31 PM (204.52.xxx.134)아래 자게 글 보니까 그 분 글 다 삭제했다고 하던데요..
3. 빌보
'10.4.15 11:31 PM (122.36.xxx.62)앗! 검색해보니 그런일이있었군요
너무 아쉽네요
빌보매니아라 콜렉션보는게 즐거움이었는데...4. 내 생각..
'10.4.15 11:33 PM (58.236.xxx.68)아직은 한국이 관용이 많이 부족한 사회라지요..
어쩌겠습니까. 다들 각박한데,, 희생양이 필요한 것을...5. ...
'10.4.15 11:54 PM (121.140.xxx.10)그런데 오해받기 쉽게 하셨어요.
살돋과 장터에 번갈아 나타나셨으니...6. 아무리
'10.4.16 12:02 AM (112.152.xxx.146)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상해요...라고 글 쓴 그 분이 저는 더 이상하더군요.
그 유에스맘님 글 다 읽어보면
섬세하고, 주목받는 거 익숙하지 않아서 의외로 뜨거운 반응에 힘들어 하고
그런 면이 충분히 보였는데... 저는 그 분이 아주 여려 보여서 아슬아슬해 보였거든요.
그런 거 올리고 찍는 것도 일인데... 참. 좋은 구경 시켜 줘서 고맙다는 말은 못 할 망정.
너무 엄청난 컬렉션이다 뭐다, 정말 장사꾼 아니냐, 그러시던데
더 어마어마한 컬렉션 가진 사람들도 많죠. 자기가 상상할 수 있는 세계가 세상의 다는 아닐 텐데 말이에요...
게다가 장사하는 사람이 그렇게 싸게 파나요. 귀한 물건들이던데.
그릇을 더 못 보게 돼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 분이 상처 받으셨을까 봐 더 걱정돼요.7. 갸우뚱??
'10.4.16 12:08 AM (218.37.xxx.3)주목받는거 익숙하지 않고 의외로 뜨거운 반응에 힘들어 하셨다고요?
그런분이 그리 지속적으로 그릇자랑을 하시나?...흠냐~8. 아무리
'10.4.16 12:17 AM (112.152.xxx.146)사람에게는 이중적인 심리가 있죠.
카메라 앞에서 얼굴 팔아먹는 게 직업인 연예인들도
밖에 나가서 누가 쳐다보고 손가락질하고 카메라 들이대면
잘 받아 주기도 하지만 짜증내기도 하잖아요?
저는 이해 가던데요. 그 다층적인 심리가. 심지어 쳐다봐 줘야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조차도
너무 쳐다보면 싫어하죠. 그런 거잖아요. 상상 안 되시나요.
그 분은 처음에 그냥 올리셨다가
열화와 같은 반응에 계속 올리셨던 걸로 보이고~ 꺼내서 누구 보여 주는 게 재미있다고도 하셨고
계속 보여 달라고 조르는 사람들,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마 본인도 즐기면서 올렸을 거라 생각해요. 약간은 자랑하는 마음도 있었겠죠 뭐.
하지만 집을 다 보여 달라느니,
그릇장을 찍어 보여 주면 안 되냐느니... 하는 답글(사생활에 가까이 다가오는)은
받아넘기기 어려워 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적어도, 저는 보이던데요.9. ..
'10.4.16 1:02 AM (121.160.xxx.87)그릇은 아니지만 장터에서 그분 물건사본적이 있어요..
아이들 용품이었고 금액은 국제 배송비나 될까하는 아주 소소한거였는데 덤으로 같이 보내주신 물건과 카드인지 쪽지인지 보고 뭐랄까 참 따듯한 마음을 가진 분같이 느껴졌어요..
뭐를 더 받아서가 아니라 마음 씀씀이가요,,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이랄까요?
제가볼땐 장사라기보다는 그냥 없어도 될만한거 그냥 재미삼아? 팔았던거 같아요.
살돋에서 그분 물건 구경하는 재미도 꽤나 쏠쏠했는데 참 아쉽네요..
부디 맘에 상처 많이 받지 말길바래요,10. 저도
'10.4.16 8:18 AM (116.120.xxx.234)그분 물건 사봤는데
별로 비싼 금액도 아닌데 물건 값 반은 배송비에 덤보내주시고
심지어 잘 받았냐고 국제전화까지 주시고 ..
이분이 물건 받고 구매자가 아무반응없으면
내물건이 맘에 안드나 불만 있나 걱정하시는 성격인것 같아서
제가 먼저 연락못드려 어찌나 죄송하던지 ...
이분이 살돋에 사진 올리기시작한것도 누가 장터물건 신고해서
내가 파는건 내가 가진 물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정말 난 컬렉터다 이런것 보여주실려고시작하신것 같던데 ,,,
한번이라도그분 물건 사보신 사람은 가격만 봐도절대 장사 아니라는것 다 아실텐데
신고하시는 사람들
솔직히 제눈엔 카페나 이런데서 그릇 파시는분들중에
자기네 보다 훨씬 싸니까
장사에 지장 있어 태클거는사람들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저 아는분도 특정 브랜드 물건을 좋아해서 신상나오면 다 사고 금방 질리고
바로 반값정도에 팔아버리는분 계신데
이분은 심지어 매장에서 항의받고 ..이게 매니아 브랜드라서 구매자가 많지 않은 편이예요
온갖 사이트 판매업자들 벼록 자주 하는사람들에게
당신이 그렇게 팔면 물건 값 다흐린다 팔지말라고
온갖 메일에 욕에 받았다 하더군요11. 눈요기를
'10.4.16 8:40 AM (125.182.xxx.42)뺏아가다니. 꼭 장터의 과자팔던...어느분을 모함한 이상한 과자 장삿군 같은 사람들 많네요.
피터라빗 시리즈에 뻑 갔던 사람이네요. 그 귀여운 아기자기들을 못보게 하다니 !!!!!
거기다가 집들이라니...... 그런거 못보게 된게 아쉽네요. 정말 그래요......12. 저도
'10.4.16 9:54 AM (59.7.xxx.227)빌보 나이브 머그잔 여섯 개 있는 게 전부인 저로서는 정말이지 상상도 못했던 무궁무진한 그릇과 그 앙증맞은 양념통 집 수집품들에..ㅎㄷㄷ해 하면서 눈호강했었는데 이젠 못하게 됐네요. 그 동안 잘 봤습니다. u.s맘님 혹 이곳에서라도 지나가시다가 글 읽으신다면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어요.
13. ...
'10.4.16 10:28 AM (114.201.xxx.47)저도 그릇 좋아해서 그 사진 보고 완전 놀랬었는데 감동 ㅋㅋ 장터는 안가봐서 물건파시는지는
몰랐네요...근데 이건 다른분 이야기인데..그때 그 모함받은 쿠키파시던분이랑 거래할때 제가 처음 주문할때 그 시스템?을 잘몰라서 연락이 없어서 시간지나 입금을 까먹었었는데...쿠키가 배송왔었어요..완전 정성스럽게 포장해서......돈도 안보냈는데 절 믿고 보내주셔서 완전완전
미안해서 연락하고 돈보내드리고 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왜 그분이 돈보고 파는거 아니고 성심껏한다고 평이 좋았는지 이해하게됐죠...
이분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평가한다면 솔직히 좋은분일것 같네요..;;;14. 병든사람들
'10.4.16 11:07 AM (125.177.xxx.163)귀한 그릇들, 바라만봐도 좋지않나요?
그리고 장터란 곳도 엄연히 사고 파는 곳인데 그곳에 그릇 좀 팔면 안되나요?
무엇이 문제여서 호사스런 귀한 그릇구경마저 못하게 하다니..
신고한 사람들, 마음이 병든 사람들 아닌가요?
우린 그저 평범한 것만 다루어야 대화의 범주에 드나봅니다.15. 여기
'10.4.16 7:10 PM (121.144.xxx.37)게시판의 규칙을 어겼기 때문에 관리자가 경고를 했을 터인데
신고한 사람을 병든 사람이니 꼬였니 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서
삼성이 수출로 나라를 먹여 살리고 있어 어떤 부도덕한 짓을 해도
괜찮다는 사람들의 논리와 같아서 이분들의 사고가 놀라워요.
회원장터에서 물건을 팔고 싶으면 당연히 절차를 밝고 팔면
누가 뭐라 하나요? 좋은 물건으로 눈요기를 해주는 사람은 규칙을 어겨도
된다는 도덕성이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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