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유치원 아들래미 신체검사 결과를 봤는데요...조언 좀..ㅠㅠ

아들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0-04-15 21:16:16

예상대로...하위권...마르고 작은 우리아들....ㅠㅠ

결과는.. 근육 발달 위한 단백질이 부족하고, 팔다리 근육이 부족하고..팔다리 힘도 약하고..

체수분이 부족하고...(피부가 그래서 건조했나 싶구요...)

어떤 음식을 먹이고, 어떤 운동을 시키면 근육량도 키우고, 팔다리 힘도 세질까요??

내년에 학교 가는데...애들에게 치이지않을까 싶고...걱정이네요..
경험있으신 분...아님 아시는 거라도 저에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2.235.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
    '10.4.15 9:22 PM (220.79.xxx.203)

    비염이나 중이염이 심하지 않다면 수영 권하겠어요.
    물에서 하는 운동이니 무리가 없으면서 폐활량도 좋아지고, 근육도 발달하고,
    재미있어 하구요.
    저절로 엄청 먹고 잘 자구요.
    올해 아니면 내년 초부터 가르쳐보세요.

  • 2. .
    '10.4.15 9:26 PM (110.14.xxx.110)

    매일 나가서 놀게 하시고 운동 한가지 꾸준히 하고
    한약도 좋아요

  • 3. 원글
    '10.4.15 9:47 PM (222.235.xxx.230)

    비염과 아토피가 심하진 않고, 약간씩 있는데 수영 괜찮을까요???
    남편도 수영시키라고 하는데....

  • 4. 수영
    '10.4.15 10:27 PM (220.79.xxx.203)

    저희 아이도 정말 효과봐서 권해드린거랍니다^^
    비염 조금 있었고 많이 마르고, 밥 안먹어서 애 먹였었거든요.
    수영 하면서 오히려 비염은 좋아졌구요, 밥을 너무 잘 먹기 시작하더니
    살이 많이 붙었어요.
    아이 다니는 짐에서 인바디 검사를 해주는데, 근육발달이며 참 좋게 나오더라구요.
    간혹 중이염이 엄청 심해지거나 아토피로 피부가 확 나빠지는 경우를 보긴 했는데,
    일단 보내보시고 결정하세요.

  • 5. 초쳐서 죄송
    '10.4.15 11:49 PM (110.10.xxx.216)

    제 아들 고1인데 이때까지 한번도 살이 붙은 적이 없어요
    지금도 키는 175정도인데 몸무게 이제 겨우 50을 넘어서 자기도 신경쓰이니 요즘 살찌려고 일부러 많이 먹네요 오늘 재보니 53 이라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2년동안.. 학교 수영반에서 선수도 했어요..
    어깨가 조금 커진 느낌은 나는데
    가슴에 살을 집으면 가죽가방 집은 느낌으로 살이 하나도 없어요
    비염도 있었구요

    어릴 때부터 아이가 말랐는데
    많이 먹지 않았어요
    꼭 자기 양이 차면 밥숟가락 놔버리고..
    애 먹인다고 쫒아다닌게 제일 스트레스였어요

    많이 먹는게 제일 중요한데
    체질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많이 필요한가봐요

    많이 놀고 운동하는게 제일인 듯 해요 그래야 많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110 저녁에 차릴 손님상 메뉴인데, 좀 봐주세요. 3 슬슬 급해집.. 2010/04/15 774
5361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6 분 확인 명단입니다. 8 솔이아빠 2010/04/15 780
536108 오늘 유치원 아들래미 신체검사 결과를 봤는데요...조언 좀..ㅠㅠ 5 아들 2010/04/15 873
536107 남편이 오한난다고 오들도들 떨며 들어왔어요(도와주세요) 11 걱정 2010/04/15 1,344
536106 일본에서 3인 활동한다는데 2인은 피해자 아닌가요? 8 동방신기 2010/04/15 1,057
536105 1학년 소풍문의 3 나는 2010/04/15 504
536104 어린이용 종합비타민 어른이 먹으면 두배로? 용량 2010/04/15 466
536103 집들이 선물 할건데요 골라주세요^^ 2 집들이선물 2010/04/15 439
536102 유치원 아이 간식 뭐가 있나요? 2 간식 2010/04/15 475
536101 매일 늦는 친구 7 동네엄마 2010/04/15 918
536100 압력밭솥이 숯처럼 까맣게 됐을때요.. 4 내마음처럼 2010/04/15 577
536099 해외(유럽쪽)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줄 적당한 생일선물은 1 선물고민 2010/04/15 542
536098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4 이든이맘 2010/04/15 1,190
536097 이별의 빨간장미 5 HR60 2010/04/15 962
536096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 이정국대표.... 뭐하는 분인지 아는분 계세요? 5 .... 2010/04/15 6,751
536095 4/15뉴스!현영'술취해 신동엽에게고백'&황정음통장잔고437원→35억&부부싸움에 4세아.. 1 윤리적소비 2010/04/15 786
536094 인도 배낭여행 해보신 분들 계세요? 17 궁금. 2010/04/15 1,142
536093 답답해요(대학입시에 대해 잘 아시는 학부모 or 선생님들 질문요..) 4 고학번 2010/04/15 785
536092 낼 대형약국 갈 건데...가정상비약 뭐 있으세요? 9 상비약 2010/04/15 1,143
536091 타칭 미인들께 질문있어요. 34 . 2010/04/15 6,834
536090 초등2학년 아들이 먹을거 안나눠줬다고... 7 직장맘 2010/04/15 901
536089 MBC, 공권력 투입 본격 검토 12 세우실 2010/04/15 620
536088 요즘 팝송중 제목에 로미오 쥴리엣 이 들어가는 노래좀 2 노래 2010/04/15 671
536087 간식의 정의? 4 딸맘 2010/04/15 602
536086 신생아 이름들 어디서 지으셨나요?도와주세요. 7 꼭좀부탁드려.. 2010/04/15 557
536085 냉장실에서 일주일 보관한 생선 먹어도 되나요? 3 냉동생선 2010/04/15 822
536084 유니나 샴푸아시는분 29 ... 2010/04/15 2,996
536083 혹시 임신 했을때 땅콩 먹으면 안되는 건가요? 7 식탐임산부 2010/04/15 1,267
536082 코치 사브리나 가방 3 가방 2010/04/15 2,158
536081 전화번호부도 사기를 치네요.. 자영업자분들 조심하세요.. 1 휴우.. 2010/04/15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