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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여배우 남편의 서울시장 출마 말인데요.

재밌는 세상 조회수 : 6,189
작성일 : 2010-04-15 17:04:35
참 그게 웃긴게 이 사람 정치적 이력이란게 아니..그냥 삶의 이력 자체가
부잣집 아들로 자라 공부만 좀 하다 별 다른 직업도 없이 학교에 적만 두고 있는 사람 아닌가요?
정치적 이력도 그냥 회창옹 따라 다닌거 뿐인거 같은데
누군 그것도 대단한 직업이라 여길지 모르나 회창옹조차 정치적 업적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정계에 입문만 해서 계속 대선에 나오고 한나라당 당대표 했고 솔직히 실무경험?
즉 국정을 운영해본 경험은 전무한 사람이잖아요?
지들끼리는 당내서 뭘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지만요.
당최 자기가 뭘 안다고 국정운영이나 시 살림이나 뭘 안다고 서울시장을 나온다는 건가요?
하다못해 어디가서 월급장이로 진득하니 돈이라도 안 벌어본 사람같은데..
하긴  그눔의 대기업 월급장이 출신이 설 시장,대권 재대로 수순 밟아 나라 말아먹은 중입니다만~

예전에 심은하 결혼할때 연예프로그램 리포터가 그 지교수가 있다는 연대에 갔었어요.
강의도 없고 빈 연구실만 덩그런히~~
교수 직함만 있지 강의도 없고 그렇다고 연구실 지키고 대학원생들이랑 뭘 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이상하더라고요.
이런 교수가 뭐예요?전임도 아닌거죠?강의가 없어도 전임이 될수 있나???

참 울나라가 프랑스도 아닌데 언제부터 이런거에 관대해 졌는지
나오는것은 자기들 자유의지라지만 사실 유명여배우출신이지만 각종 스캔들에서는
자유로울수 없는 사람으로 배우로서 톱을 장식하고 성공한 케이스이오만
두번의 스캔들은 참 남 다르게 굵직했던 사람이거늘...
전 아직도 그 펌한 머리에 츄리닝 사진이 기억나요.
평생 고등학교때 인격이 미성숙 했을때 한번의 실수를 가지고 그러느냐고 팬들은 두고두고 말하지만
어린 나이에 저지른 실수라기엔 참 스케일이 남다르더라고요.
그냥 날나리 친구들이 어울려 미팅하고 영화보러 다니고 나이트 가고 수준이 아녔죠..
그냥 평범한 집 딸 같던데 참 간도 크지..
그 부모는 애가 없어져도 어디 있는지 몰랐었던 건가요?
그 이상한 남친 말을 다 믿을순 없지만 겨울방학때 가출해서 남친집에서 몇달 산거 같던데..

반면 장그미신랑하고의 스캔들은 외려 당차고 좋아 보이더라고요.
결혼 때문에 연예계 은퇴한것도 번복 안하고
장그미신랑이 미련이 꽤나 남아 질질 했던거 같던데
인터뷰나 뭐나 보면 정말 딱 잘라 끝냈더라고요.
스캔들은 분명했으니 처신만큼은 훌륭했다고 보여져요.
스캔들이라는것도 장그미신랑이 워낙 특이한 사람인거라 그렇지
심은하 입장서는 진지하게 결혼을 고려한 상대인데 남자가 사기성이 농후해서
질겁을 하고 끊어낸거니 스캔들이라 불리우는게 억울할듯..

조용히 결혼해서 잘 사나보나...그래도 똑똑하네..연예계 다시 기웃 안거리고
좋아 보이는구나..했더만 이젠 남편이 정계진출~
뭐 조금이라도 표 갈리면 좋으니까 즐겁게 지켜 보려고요.
IP : 211.187.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15 5:08 PM (175.117.xxx.40)

    전 심은하는 배우로 별로 인정못합니다.
    연기도 그렇고..사생활도 그닥 매력이 없어서..
    한데...결혼후부터
    이상하게 자게에서 심은하 띄우는 글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했었는데..ㅋㅋ

  • 2. dma
    '10.4.15 5:12 PM (112.148.xxx.113)

    전과자와 발가락에 다이아 반지 끼고 밀수하던 천박한 부부가 청와대에 있는 나라에선
    그 정도는 위인.

    준전시국 한국에서 행방불명 2번 되면서 기어코 군 기피한 놈도 국회 여당 대표인데요.
    한국 국민 수준을 너무 높게 보네요. .

  • 3. 데뷔할 때부터
    '10.4.15 5:14 PM (110.9.xxx.43)

    깜찍했죠.
    초기에 스캔들도 대단하고 데뷔 전에 같이 살던 남자가 터뜨렸대나 해서 소속사에서 무마했다고 들었는데 학교도 청주대 무용과라더니 입학도 안 했다고 그냥 그랬다고 나오고 여간 아니네 했는데 대단하게 풀리더니만.

  • 4. 사생활은
    '10.4.15 5:39 PM (58.227.xxx.103)

    뭐...범상치 않은 아이였지만...
    연기자로써의 심은하는 훌륭한 배우였지요.
    심은하 만큼 자연스레 선과 악을 오갈수 있는 연기 폭의 배우가 그닥 없습니다.
    긴 세월 심은하...심은하...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지요.

    그녀의 남편 얘기에는 그저 웃음만...

  • 5. ..
    '10.4.15 6:08 PM (124.111.xxx.80)

    저 이처자에 관해 들은 얘기가 많은지라 학창시절 어떠했는지 아는데요.
    소문대로 그랬던것도 사실이지만 그때 한바탕 난리나고 좀 지난후 학교 혼자 찾아와서
    예전에 말썽피워서 죄송하다고 선생님들께 사과하고 갔단 얘기듣고 사람 다시 보이더군요.

  • 6. ...
    '10.4.15 7:37 PM (121.124.xxx.231)

    은퇴한 여배우 남편보다 원글님이 더 안좋아보이네요,
    남의 사생활 이런곳에 올리고, 비판하면 무엇이 남나요,
    인생 살면서 실수하기도 하고 후회하기도 하면서 살수도 있지요,
    더구나 집과 직장 오가면서 산 사람도 아니고,
    연예인이었고, 스타였는데 말이죠,,,,

  • 7. ....
    '10.4.15 8:30 PM (211.208.xxx.116)

    욕심이 많은 것 같아 저는 그닥 예뻐 보이지 않았어요.

  • 8. ^^
    '10.4.16 10:27 AM (180.67.xxx.183)

    연구교수는 전임 아니예요 ^^
    타이틀만 교수지...프로젝트나 정부 과제등으로 몇년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비정규직이예요.

  • 9. 저기
    '10.4.16 12:22 PM (219.77.xxx.147)

    점 세개님
    저는 원글은 아니지만
    감히 님이 틀렸다고 할수 있겠네요.
    왜 은퇴한 여배우의 남편보다 원글님이 더 안좋죠?
    님은 누구세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에대해 사생활을 왈가왈부하는건
    당연히 그럴수 있어요.

  • 10. phua
    '10.4.16 12:35 PM (110.15.xxx.12)

    94년도인가 미장원에서 봤던, 여성잡지에 실린 지금은 은퇴한 여배우사진은
    정말 제게는 충격 그 자체였답니다.
    그 자유분방한 자세로 찍은 사진들.......

  • 11. 저기님,
    '10.4.16 12:39 PM (121.124.xxx.231)

    이제서야 글을 보았는데요,
    제가 글쓴 포인트는 심은하의 사생활에 대해서 왈가왈부한것이 보기 안좋다는 것이었구요,
    그런 원글님의 심성이 별 인지도없는 스타의 남편보다 나을것도 없다라는
    판단에서 쓴글입니다,
    정치인의 사생활을 누가 뭐라 말하지말랬던가요,
    그 사생활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죠,
    혼전에 사생활이 막말로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생활도 아니고,
    몇십년이 흐른 지금에도 회자되고, 씹는것이 참 심술있게 보이는건 어쩔수없어서
    쓴글입니다,,,,,
    제가 누군지 아시면 뭘 어쩌실려구요,,,,,
    그렇게 깨끗하셔서 이 죄많고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이 세상속에서 어찌들 사신대요,,,,

  • 12. ,
    '10.4.16 4:07 PM (121.143.xxx.173)

    심은하 한때 껌 씹은 여자
    탑스타 연예인 될려면 성접대는 기본
    그런 걸 다 알고 결혼한 남자나 집안이나..........뭐 별거없지요

    만약 남동생 와이프가 한때 날라리였다면 손 들고 환영 할 집이 몇이나 되겠어요

  • 13. 전국 날라리들의
    '10.4.16 5:05 PM (125.182.xxx.42)

    우 상.

    오해부터 풀고님. 정말 잘 아시는데요. 님은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아남요? 그게 더 궁금한데요.
    심씨 남편집서 알바 풀은거 같은 냄새가 납니다.

    그냥 연애정도가 아니잖아요!
    정치에 들어선다면 당연 씹히고도 남음이 있고, 완전히 거덜나서 쫒겨나야 당연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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