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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증상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0-04-15 16:19:17
어느덧 47살 ... 제게도 이런 나이가 오네요^^;;

생리양이 많은편이었고 규칙적이구요. 그런데 저번달 과 이번달 두 번 연거푸

생리양이 거의 없이 팬티에 갈색으로 묻어나는 정도네요. 팬티라이너로 감당이 될정도로요.

생리통은 없는 편이었고 허리는 약간 아팠고요. 몸도 이제 여러군데 여러가지로 늙어가는구나 하고

느낄 수가 있고요. 무릎도 하루 이틀정도만 아팠다  또 언제그랬냐는듯 괜찮아지기를 반복하네요.

손가락도 걸레나행주 비틀어짜면 바로 아프고... 갱년기가 오는거죠?
IP : 122.203.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머리무수리
    '10.4.15 4:35 PM (218.54.xxx.228)

    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몇년전에 갱년기 증상이 왔었어요,,
    생리양은 정말 있는듯 없는듯 지나가고요..
    얼굴 빨개짐..등줄기를 훅 하고 타고 올라오는 열증..
    이유없이 화남..체온조절이 안되고요,, 밤에 잠들기 힘들고요..
    제 증상은 이랬어요,..병원에서 갱년기 초기증상이라 들었고요,,다행히 여성호르몬이 그리 많이 부족한건 아니래서 약은 안먹었고요..
    뭐,
    의사들 하는 얘기 있잖아요,,스트레스 받지마라,, 규칙적으로 운동해라.등등
    지금 그 증상들은 거의 없어졌는데요..
    한번씩 타고 올라오는 열증이랑.. 추운겨울에도 땀이 나고 더워서 혼자 창문열어좋고 잠든적이 가끔있어요..
    갱년기 증상은 사람마다 다 다르데요..
    금방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래 가는 사람도 있고...
    님.
    우리 열심히 이겨내고 젊게 사십시다...

  • 2. 저도
    '10.4.15 4:48 PM (211.220.xxx.147)

    용띠 동갑 입니다.
    전 마흔다섯 겨울부터 지금까지 들쭉날쭉한 생리양과
    가슴에 돌 얹어둔것 같은 답답함..
    생리전후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증상
    마흔다섯 그 겨울 어느날밤에는 얼굴과 그쪽 부분이
    눈물을 쏟을 정도로 가려워서 잠을 못잘정도 였구요

    지금은 그냥 저냥 잘 지나가고 있는것 같은데
    운동 열~심히 해야는데 게으름병이 도져서
    탱자탱자 놀고 있네요
    날씨 핑게 그만 대고 오늘부터라도 아자아자 운동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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