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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손발도장 할까요, 말까요?
첫째 애는 안 해줬고.. 둘째만 해주려니 좀 그래서 안하려고 했는데...
애들이 두 돌만 되도 자기 손발보고 굉장히 흐믓해 하고 그런다네요.
그리고 첫째도 10만원 정도 내면 손도장만 같이 할 수도 있다네요. 첫짼 1학년이구요. ^^
할까요, 말까요?
전 이게 나중에 결국 짐스러운 천덕꾸러기 되지나 않을까.. 그게 걱정이에요.
제가 워낙 필요없는 건 하지말자는 주의여서...
조언 기다립니다.
1. 저도
'10.4.15 11:57 AM (222.107.xxx.190)필요없는 것, 짐될거는 하지 말자 주의입니다.
그래서 전혀 안했고 미련 없습니다.^^(결혼식때 식장에서의 사진촬영 외에는 스튜디오촬영, 비디오 다 안한 사람입니다.)
나중에 애들 출가시키거나 손주들 보면서 우리 애들 손발도장보다는 앨범속의 빛바랜 사진을 더 볼것 같습니다.2. 다
'10.4.15 11:59 AM (117.123.xxx.123)상술인거 같아서 저도 안했습니다.
그거 없어도 추억할게 너무 많고 그 돈으로 차라리 기저귀를 더 사겠습니다.
소신껏 하세요
원글님이 이미 답을 내리셨네요^^3. ..
'10.4.15 12:01 PM (211.192.xxx.38)저희 아이 지금 6살인데 어릴적 사진보면서 너무 좋아하는것 보면 손발도장도 했을껄 싶더라구요...첫아이라 몰랐는 저는 어른들좋으라고 하는것 같아서 안했었거든요....하시는데 찬성요...다시못올 사이즈라고 생각하니 많이 후회되더군요...^^
4. 루니
'10.4.15 12:07 PM (115.136.xxx.47)병원에서 출생시 발도장 찍어준거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성장앨범도 많이 해주는데
그것도 생략하고 대신 카메라사서 부지런히 찍어주고 있습니다5. 그거
'10.4.15 12:09 PM (118.222.xxx.229)해주시고 싶으면 인터넷에 손발도장 셀프 세트? 이런 거 판다고 들었어요...
6. 저는
'10.4.15 12:11 PM (124.61.xxx.42)큰아이때는 마트에서 파는것을 사다 신랑이 집에서 해주었구여 둘째때는 그마저도 안했어요..
대신 저는 두 아이 모두 탯줄도장을 해주었는데 그게 더 좋은듯 하더라구여^^7. 저도
'10.4.15 12:16 PM (124.50.xxx.3)짐 될거는 하지 말자주의입니다 222
큰애 돌사진 액자 3개도 짐입니다 ㅡㅡ8. 아주
'10.4.15 12:27 PM (125.177.xxx.70)작은사이즈라면 하세요. 발도장만 해서 걸어놨는데... 그건 괜찮네요.
9. 음
'10.4.15 12:34 PM (115.139.xxx.35)저는 안한거 후회해요. 특히 발이요.
그런 작은발 언제 또 볼까 싶어서요.
이젠 아이가 발냄새까지 나는 큰발이라서 더 그런가봐요.10. 안했어요.
'10.4.15 12:38 PM (175.112.xxx.148)어차피 병언서 발도장 찍어준거 씨디케이스에 넣어서 보여주면 아이가 신기해하는건 똑같더군요.10만원 가치 없는 듯.정 섭하면 찰흙이나 석고 사다가 찍어주면 괜찮지 않나요?저도 결혼식때 야외촬영,아기 돌 때 성장앨범 그런거 안했어요.기념사진 큰거 세장에 보너스로 딸려있는 미니앨범으로도 충분하더군요.시간 지나면 어디 들어가있는지도 모를 정도 되고 자잘하게 챙겨지지도 않아요.5만원 안쪽이람 모를까 10만원 돈이 아까워요.
11. 셀프
'10.4.15 2:03 PM (124.5.xxx.47)5만원 이내로 할 수 있어요. 지마켓 찾아보세요.
12. 저희 언니...
'10.4.15 2:53 PM (119.67.xxx.233)둘째떄....그 금색으로 된...석고를 떠서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집에도 안가져가고 친정에 방치해두던데요...
안방에 구석에...ㅋㅋㅋ
나중에 본인이 커서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방치되있는걸 보니 난 나중에 안해야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13. 저는
'10.4.15 3:15 PM (202.7.xxx.130)발도장만 금색으로 떠서 조그만 액자로 걸어놓았는데 크기가 크지 않아서 괜찮은거 같구,
발이 넘 쪼그매서 보면 볼 수록 귀여워요.. 그때 아님 찍을 수 없는 건데 큰 액자 아니라면
할만한 거 같아요..14. ^^
'10.4.15 3:26 PM (112.153.xxx.91)저도 할까 말까하다가 이벤트로 공짜 당첨 되어서 했어요~
안그럼 안했을듯~ ^^**15. 어딨더라
'10.4.15 6:28 PM (203.171.xxx.220)큰애때는 그런거 있는지도 몰라 못했는데 친구집들 가보니 죄다 해서 걸어놨더라구요..
완전 부러워하다가 둘째때 지마켓에서 셀프셋트 사다 했는데(어렵진 않지만 또렷하게는 잘 안나오더라구요..애가 움직여 그런가~~) 이사하고 어디다 뒀는지도 모름..
큰애 돌잔치때 쓴 천으로 된 대형 벽걸이 사진이며
둘째 돌때 한 파티션 사진들도 완전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고..
할때 잠시 기분좋을뿐 두고두고 짐이네요..애 관련된거라 버리지도 못하고....ㅠㅠ
암튼 전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