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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소(소장과 직원들) 위탁관리 체계인데 업무적인 실수 잦다면 어디다 항의해야 하나요?

... 조회수 : 479
작성일 : 2010-04-14 13:34:59
저희 아파트가 위탁 관리 시스템입니다.

그동안 아파트 관리 업무에서 태만한것들이 발견되었어요.

제가 여기에 글 몇번 올렸는데

관리비 부과내역서에



1. 장기수선 충당금 내역 빠져 있음.(언제부터 빠져 있었는지 왜 빠져 있는지 직원들 모두 모르겠대요.)

2. 아파트 돈이 실제 통장 금액과 부과내역서상 알려주는 금액이 달랐어요.

(실제 통장 액수 1억 5천, 부과내역서 상 3천만원, 직원이 오타냈다네요..지금까지 죽...)

3. 아파트 수익금의 일부를 자기들 점심 식대로 사용했다는데

이 사실은 입주민들 아무도 모르고 있고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도 아무도 몰라요.



관리소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친절하지도 않고(불친절에 가까움)

업무적 실수 지적해도 그냥 건성으로 몰랐다 잘못된거 잇으면 고치면 되지 뭐..이런 상태입니다.



이런건 어디다 항의할 수 있나요?

우리나라 아파트 관리업무 시스템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우리 아파트만 이상한건가요?

제가 넘 깐깐한건가요? ㅜ.ㅜ;
IP : 114.207.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4 1:51 PM (110.15.xxx.40)

    제가 아파트 관리실에 근무합니다 매월 부과내역서 만들어 전산업체에 넘기는데 이과정에서
    장.충,금 빼고 올린다는건 말이 안됩니다.그리고 장부상 금액 통장금액 안맞으면 난리 납니다.
    그아파트 회계감사 매년 2번씩 받지않나요 감사를 받으면 저런일이 날수가없는데
    그리고 위탁업체는 주민들이 바꿀수있습니다, 자치관리로 갈수도있고요

  • 2. ...
    '10.4.14 1:59 PM (114.207.xxx.153)

    원글이인데요.
    그러면 관리소장과 직원, 동대표들이 뒷돈을 빼돌렸거나 뭔가 꿍꿍이가 있었을까요?
    아파트에 동대표들끼리 뭔가 이상한 조짐이 있었거든요.
    동대표 회장하던 사람이 그나마 좀 양심 있는 사람이었는데
    자기 의견 매번 관철시키고 왕따 당하다가 이번에 회장 그만두는데
    입다물고 그만두라고 협박 당하는 장면을 제가 봤어요.
    전소장 고소사건도 있고... 복잡한 문제가 여럿 있긴 있더라구요.
    동대표들도 서로 아는 사람이고 친하더라구요.

  • 3. ..
    '10.4.14 2:26 PM (59.16.xxx.16)

    제 생각에는 원글님이 회계나 아파트 관리분야에 전문가?가 아닌이상 비리나 뒷돈등등을
    파헤치기는 힘들거 같아요..
    주민들에게 확인된 사실을 알리고, 외부회계감사(아파트회계감사를 전문적으로하는곳)를 받아보면 나올거 같네요..물론 회계쪽은 그렇구요, 장부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일어난 비리(뒷돈 등등)는 또 다른방법으로 찾아야 겠죠...

  • 4. 낙천아
    '10.4.15 11:43 AM (59.27.xxx.35)

    우선 위탁관리 업체이면. 본사에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하세요. 몇명이. 공문을 보내시던지

    그리고 외부 공인회계감사를 실시하시는것이 좋을듯해요.지금까지 한적이 없으면 이번기회에

    한꺼번에 다 받아야될듯하네요.. 웬만하면 외부회계감사 1년에 한번씩 받는데. 아파트는 거기는

    수익금도 많은데. 외부회계감사를 한번도 안받았나요. 그거 한번 받으면 뭐 다 해결 될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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