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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좋았던 사람들은 부동산투기에 덕봐서 좋았나요?

그게, 나 59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0-04-14 11:18:12
왜 좋았는지 궁금...

이제 좀 있으면 의보민영화되고 삼성을 비롯 자본세력은 여지껏 의사가 먹던 이윤들을 일부 나눠 먹겠지요.
물론
의사도 내부에서 양극분해될겁니다.  전체로는 하향평준화식으로..

국민들은 과거보다 의보부담이 더 늘어나서 결국 재벌에게 뜯기게 될거 같네요.

이런 의보민영화, 노무현정권때부터 준비중이었다는거 혹시 아시는지?

노무현식의 민주주의, 시장에 넘어갔다는 식이라면 이제 삼성이 장례업에도 진출하고, 의보민영화에도 진출해서
더더욱 독점적 이익을 추구하는게 당연하게 되는거 아닙니까.

노무현때 한미 FTA도 찬성했습니다.

다 좋지만은 않았던 노무현식 민주주의, 바로보기가 절실합니다.



IP : 59.11.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4 11:23 AM (61.81.xxx.125)

    나 이후로는 댓글 달지 마세요
    철저히 무관심......................아시죠??

  • 2. 야! 오구씨빌
    '10.4.14 11:24 AM (112.186.xxx.33)

    꺼져라
    진보인척 굴지 말고
    너 정체는 노노데모 아니냐?
    법정스님 병원비 많이 나왔다고 떠들더니 아예 자리 잡았네.
    신종 알바 수법이냐?

  • 3. phua
    '10.4.14 11:31 AM (110.15.xxx.12)

    드디어 완전 커밍 아웃~~~ 하셨나요?

  • 4. 원글
    '10.4.14 11:35 AM (59.11.xxx.185)

    난 예전부터 진보였는데 뭔 커밍 아웃?

    노무현 바로보기가 니들 눈엔 한나라당인증샷으로 보이는 거임?
    ㅎㅎㅎ
    물론 인간적으로 노무현같은 사람은 좋은 사람이었죠.
    문제는
    그는 정치가로서 평가받아야지 인간적인면으로만 평가받을수 없다는 점.

    그의 잘못된 정책이 그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는데 아직도 노무현을 우상시하는 사람들은 도데체 뭥미?
    머리 나쁘면 자기들만 나쁘면 되지, 왜 악을 쓰고 난리?

  • 5. .
    '10.4.14 11:50 AM (180.69.xxx.124)

    에이 눈 버렸네.

  • 6. 진정한 평가..
    '10.4.14 11:51 AM (220.85.xxx.140)

    노무현..그분에 대한 평가..물론 말씀대로 과오도 있습니다.
    의보민영화 초안이 유시민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할때 검토되었던 내용이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아프간 파병,한미 FTA찬성...
    그래서 그에게 공만 있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이 많았거든요.
    적어도 그가 걸어온 인생의 여정은 저같은 서민에게 희망을 주었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정치가로서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그의 인간됨과 신념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그의 잘못된 정책이 죽음으로 몰고갔다"는 원글님의 말씀엔 동의하기 어렵군요.
    오히려 안타깝고 서럽고 억울한 죽음이지요.
    정말 적어도, 저같은 노동자의 딸로 자란이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 7. ㅡㅡ;;
    '10.4.14 11:54 AM (116.43.xxx.100)

    님이 생각한걸 저도 생각했지만....그게 노통만의 책임이었을까여?그당시 여당들이 밀어부치기식의...암튼....하나만 생각하시는군요~

    그냥 선거철이 오니 알바로밖에 안보여요~~님~지금 현정부와는 비교는 말아주세요~참여정부보다 더 나은 정권이 생기면 비판받을수도 있겠지요..

  • 8. 59
    '10.4.14 12:00 PM (211.107.xxx.64)

    59는 진짜 시급하고 중요한 게 뭔줄 모르네....현 정권은 무서워서 비판 못하지?

  • 9. .
    '10.4.14 12:21 PM (211.44.xxx.175)

    완벽을 기대할 수는 없죠.
    우리가 뭐 제왕적 성왕을 기대해야 하는 시절도 아니고요.

    중요한 건 유시민이 의료민영화를 검토는 했지만 지금처럼 그렇게 집착적인 자세로
    시행하고자 하지는 않았으며
    무엇보다도 동시에 복지제도의 지속적인 확충을 꽤했고
    또한 그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는 겁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완전한 인간이었으며 그래서 그가 하는 언행이 모두 다
    옳았고 그 시절이 천국이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진정한 충성심을 갖고 있었으며
    경제적, 정치적 정의를 실현하고자 노력했고 그래서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을
    높이 사는 것이지요.

    지금 민노당 찍고 진보신당 찍는다고 그래서 힘을 분산시켜서
    거대 여당에 군소 야당 서너개 만들어준다고 해서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 이상이 이뤄질 것 같습니까.
    진정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냐구요.

    매번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시긴 하지만
    그 현실을 어떻게 개선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알바라는 소리를 들으시는 거에요.
    남들이 님보다 부족해서, 무지해서 뭐라 하는 게 아니라요.
    가만 듣고 보면, 님 말대로 하면, 변하는 건 암 것도 없거든요.
    지금 이 상태로 쭉 가는 거지.

  • 10. 그냥 지나가려다..
    '10.4.14 12:46 PM (110.9.xxx.43)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88&sn=off&...
    이해될때까지 읽어보셈~~~
    그 좋아하는 '진보' 할려면 뭘 먼저 해야할지 잘 생각해보시구랴!!!

  • 11. 김대중때
    '10.4.14 2:06 PM (59.11.xxx.185)

    처절히 속았으면 이제 깰때도 됐지,
    벌써 몇년째인가요.

    김대중의 정치 때문에 노무현도 일정정도 그방향이었고, 하여간
    재벌이 주도하는 부익부빈익빈의 사회를 그리도 좋다면 계속 하시구려.

    원흉이 김대중인것만도 속이 부글거리는데 계속 속아라는건 뭥미?

    버려, 버려,
    한국사람은 바보가 아님.

  • 12. 휴,
    '10.4.14 2:50 PM (121.88.xxx.184)

    좌파도 마구 써대고 이제는 진보도 마구 써대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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