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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거의 단골로 올라오는 닉네임들...저는 왜 눈에 거슬리죠

궁금증이...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0-04-13 23:05:16
장터에 거의  낯익게 올라오는 닉네임들이 저는 왜 눈에 거슬리죠?
이제 닉네임을 외울 정도이고 클릭하는 것도 거부하게 되는 거 있죠.
옷 판매인데요. 무슨 옷이 그리 많은지? 사이즈도 가지 각색? 옷의 취향도 가지각색?
사진상 보면 아름** 가게에나 기부해야 할 분위기의 옷을 아름**가게 보다 더 엄청나게 비싸게?
선입견인지 모르지만 그분의 닉네임이 뜨면 괜히 짜증나요.
IP : 59.2.xxx.1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3 11:15 PM (112.149.xxx.70)

    ***날 그분아닐지......ㅎㅎ

    뭔 옷은 그리도 많은지.......

    잊을만 하면

    꼭 보임.

  • 2. 아름가게는 무신..
    '10.4.13 11:18 PM (114.203.xxx.141)

    우리집 옷분리수거함에 가면 그거보다 더 존 옷들 많던데...(물론 깨끗히 새탁하면)

  • 3. 택배비가
    '10.4.13 11:21 PM (125.178.xxx.192)

    2500원이면 장사하는분이라 보면 되는데..
    장터보니 월 몇회 표기없이 장사하는분들 많더군요.
    구제옷 가져다 파시는것 같은데..
    구제옷도 세금 내가며 쇼핑몰 운영하는분들 많거든요.

    82쥔장님이 넘 마음이 좋으신듯.
    또 82분들도.

    신고하면 다 벌금입니다.

  • 4. 이든이맘
    '10.4.13 11:36 PM (222.110.xxx.50)

    택배비가 님~

    택배비 2500원이라고 꼭 장사하는 사람은 아니어요~^^

    자주 거래해서 택배기사님이랑 안면이라도 텄거나 대리점에 직접 가져다주면
    2500원에 가능하기도 하구요
    택배비가 더 나오더라도 판매자 쪽에서 조금 더 부담해서 2500원에 맞추기도 하거든요

  • 5. 너무심심해서
    '10.4.13 11:41 PM (112.118.xxx.72)

    보통은 장터는 잘 안보는데 오늘 한번 봐 보니.. 사람생각은 비슷한가요. 좀 후진 옷이 값도 비싸거니와 멘트가 좀.. 그렇게 이쁘고 날씬해 보이면 본인이 입으시지 하는 생각이 드는 분이 계시더니 한소리 듣고 계시네요.
    정말 합리적 가격이 아닙디다.

  • 6. 저도..
    '10.4.13 11:46 PM (125.177.xxx.103)

    *복*날님 옷 보면서.. 뭐 그리 매력적인 옷도 아닌데 왜 이리 비쌀까 생각했어요. 브랜드라고 보기도 어렵고...웬 옷은 그리도 많으시며.. 그걸 열심히 사가는 분들은 또 무슨 생각이시며...구닥다리 브랜드에도 2만원대에 붙이시는 듯. 정말 구제옷 가져다 파시는 건가요?

  • 7. ㅎㅎ
    '10.4.13 11:58 PM (118.45.xxx.104)

    저도 그분옷 팔리는거 보면 누가 저런옷 사나??싶습니다..
    저는 양심상 나 잘 안입는옷은 누구 주기도 미안하고..
    받아도 기분 나쁠 듯하건데...
    요즘 옷은 유행이라는게 있어서 잘 안입어지는옷은 아무리 소재가 좋고
    좋은 브랜드여도 안입어지잖아요..
    그분옷 좋은것도 아니고 가격도 비싸고 저도 이해불가예요

  • 8. 그분거 구매잔데
    '10.4.14 12:23 AM (211.187.xxx.226)

    옷 샀다가 욕하고 방치중입니다.
    상태가 별로에요 전반적으로.. 거기다 중고치고 정말 비싼 가격..-_-;
    지금은 절대로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비양심적이에요.

  • 9. 저도
    '10.4.14 1:14 AM (119.202.xxx.1)

    몇번 본적있는데 그런옷을 돈주고 팔고사나봐요^^;
    유행지난지 한참은 된옷들같은데 구매자가 또 있네요. 신기하게도.
    아무래도 구제 또는 재활용옷들인것같아요..

  • 10. ^^
    '10.4.14 8:09 AM (112.172.xxx.99)

    짜증나날님
    르마패션?

  • 11. 저는
    '10.4.14 8:27 AM (121.143.xxx.46)

    우*니 라는분요
    그분거 한번샀다가 너무 너무 기가막혀서 ... 어떻게 그런걸 돈받고 파는지
    양심에 털이 난거지요
    요즘은 누가 사지도 않는거 같더만 올린거 또올리고 올린거 또올리고
    닉네임만 봐도 아주 지겹더니만

  • 12. ..
    '10.4.14 9:24 AM (220.70.xxx.98)

    전문판매인도 한달에 네번인데
    위에 언급되신 분들은 너무 심합니다.
    본인이 쓰던 것도 아니고 딱봐도 장삿꾼인데
    아무런 제한 없이 글올려 장사하고..
    전문판매인보다 더 장삿꾼입니다.

  • 13. ...
    '10.4.14 9:29 AM (220.120.xxx.54)

    저만 그런 생각한 게 아니었군요.
    어디서 누가 입던지도 모를 옷들 싸게 사왔든지 그냥 가져다 파나봐요.
    그걸 사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한데...
    장터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뭐라도 하나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하니, 그럴때 저렴하게 하나들씩 사는게 아닌가 싶네요...
    관리자님이 나서주심 좋을텐데요...

  • 14. .
    '10.4.14 9:38 AM (175.116.xxx.238)

    우*니 그 양반은 제가 물건 올리기만 하면 문자옵니다.
    자기 올린물건이랑 맞교환 생각없나고? 훨~
    그냥봐도 쓰레기더만...

  • 15. ...
    '10.4.14 11:00 AM (211.194.xxx.191)

    저도 ***날님 한테 옷산것 받자마자 버렸어요 기분 나빠요 다른 분들도 메이커라고 하면서 3만원이상 부르는 것은 좀 그래요

  • 16. *서니
    '10.4.14 12:11 PM (58.234.xxx.17)

    *서니 이사람 언젠가 문제될줄 알았네요
    아마도 재활용분리수거 하는일과 관련있지 않을까 싶네요......

  • 17. 저두
    '10.4.14 12:15 PM (116.37.xxx.70)

    82가입하구 초반에 우*님꺼 구매했다가 완전짜증났어요 그땐 환불은 생각도 못했던터라 그냥 버렸어요
    얼마전 *복*날님껏두 관심있어 보긴했었는데 ...후유 안사길 잘했네요
    요즘 수입브랜드들(H&M.자라..)이 굉장히 저렴하고 질이 좋다던데요
    장터가격이면 그런 브랜드 사겠어요
    안그래도 내일 명동가요
    H& M 이랑 자라보러...ㅋ

  • 18. 다른분들이
    '10.4.14 3:04 PM (121.173.xxx.169)

    이런글 먼저 올려주면 좋겠어요.
    저도 장터에서 옷사고 기분나쁘고 돈버린적 너무 많아서요.

    지금 언급된 분들께는 안사봣지만 사볼까 하는 생각은 있었거든요..ㅠㅠ
    제가 정말 보는 눈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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