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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에 철저할수록 천식, 아토피 생기기 쉬워

어떡하라고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0-04-12 21:03:17
위생가설이라고 아세요?
위생이 철저한 선진국일수록 천식이 많다는데 착안해서 나온 주장이라 하네요.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수록 면역력을 충분히 키우지 못해
알러지가 잘 생긴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가 적당한 위생수준인지...??

아이가 천식이면 청소에 더 철저해지는 엄마들이 많으실텐데
헷갈리시겠네요  @.@

http://ezhani.com/cgi-bin/tt2/board/ttboard.cgi?act=read&db=news&page=1&idx=7...

http://blog.daum.net/profactor/3006

http://www.infuture.kr/373
IP : 115.138.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떡하라고
    '10.4.12 9:03 PM (115.138.xxx.50)

    http://ezhani.com/cgi-bin/tt2/board/ttboard.cgi?act=read&db=news&page=1&idx=7...
    http://blog.daum.net/profactor/3006
    http://www.infuture.kr/373

  • 2. 그래서
    '10.4.12 9:12 PM (118.222.xxx.229)

    원래 반려동물을 두 마리 이상 키우는 집 아이들의 아토피 발병율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밖에서 조금씩 먼지,알러지 인자들을 묻혀 갖고 와서 경미한 정도로 아이들과 접하게 되면 면역이 생긴다 하더라구요...

  • 3. 그게
    '10.4.12 9:32 PM (61.84.xxx.205)

    그도 그런것이,,
    그냥 대충 생각해봐도 집에서는 공기청정기에 뭐에 온갖 깔끔을 다 떨잖아요.
    근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바깥은 집안과 환경이 다르니
    과장하자면 거의 무균 상태로 살다가 온갖 균이 득실거리는 밖에 나가면
    어떻겠어요?
    뭐든 과.유.불.급!

  • 4. ^^
    '10.4.12 9:35 PM (112.153.xxx.91)

    여긴 지방인데...
    지역방송으로 언젠가 의사쌤 나오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아토피 치료하려면...
    적당히 지저분하게 (너무 자주 씻지말고)
    적당히 골고루 다 먹으면서 (가려먹지도 말고 )
    보습만 하라고 그랬던거 생각나네요.

  • 5. 우리
    '10.4.12 10:40 PM (125.190.xxx.5)

    애들은 음식알러지에 아토피가 겹쳐있었어요..대부분 그렇지요..
    음식알러지 있다고 100% 안먹이면 안된다는 말 있어요..시험삼아 가끔
    조금씩은 먹여야지 바뀐다구요..
    지금은 90%이상 정상이지만 애들이 약해져 있을땐
    어김없이 그 음식 알러지 반응합니다..
    100% 면역이란게...경험상 없네요..크면서 조금씩 덜해지는거지요..
    청소결벽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애들 키우는 집은 엄마가 바빠서
    적당히들 지저분하구요..일부러 애써서 지저분하게 안 살아도 되요..
    비누안쓰고 물로만 씻기는 거는 자주 해도 되구요..

  • 6. 줏어들은..
    '10.4.12 11:03 PM (122.32.xxx.37)

    뱃속에 기생충이 있으면 천식 안생기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요즘 항균이니 뭐니...이런거 실상은 더 해로워요.

    항균제를 만드는 성분이 몸에 해로운..뭐라더라..전문용어라 모르겠고...

    나노 성분도...우리몸을 구성하는 세포? 보다 작은 입자라 몸을 조각내 버릴수도 있다고...???

    아님말고..

    나노성분 화장품등등 좋아하지 마세요...

  • 7. --
    '10.4.13 8:07 AM (115.94.xxx.10)

    몇년 전 일본 다큐멘터리에서 이런 내용이 방송된 게 기억나네요.
    70년대 이후 일본 가정 내 위생이 좋아질 수록 아토비 등 각종 알러지 발생률이 더 높아졌다고 해요.
    저도 부모님이 좀 과하게 깔끔하게 저를 키우셨는데요
    (친척 어른이 오셔도 손발 다 씻고 세수까지 하신 다음에야 어른들을 방 문 밖에 세우시고
    방 안에 있는 저를 보게 하셨대요. --;)

    집에서 그렇게 살다가 다섯살 때 유치원 들어가고나서 감기를 달고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이야 머 튼튼하지만 작년에는 A형 간염'까지... 쿨럭

  • 8. 유치원들어가면
    '10.4.13 9:21 AM (125.190.xxx.5)

    어느아이나 감기 달고 살아요..
    유치원들어갔는데도 안 아프고 멀쩡히 다닌 아이는 본적이 없어요..
    평균 1~2달은 감기 달고 살더군요..
    전염되는게 가장 크고,,먼지도 많고 하니까 조금만 호흡기가 안 좋아도
    진전이 되는 거죠..

  • 9. ...
    '10.4.13 9:21 AM (124.5.xxx.123)

    청결 유난떨고 사는 쪽이 잔병치레 더 많다고 들었어요.
    적당히 더럽게 살았던 옛날엔 A형 간염도 어릴 적에 모르게 다 앓고 지나갔는데
    요샌 성인되서 걸리면 정말 큰 병으로 앓게 되는 거라고 하네요.
    그런말 들어서 그런가 애들 깨끗한 환경이 때문에 교실청소한다는 엄마들이
    정말 오바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자기 집이나 잘 치우고 살면 좋을텐데
    왜 함께 학교청소까지 하자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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