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돌이 튀어 차의 유리가 파손 되었어요~~

도로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0-04-12 12:01:14
지난 토요일 대전에서 변산으로 가는길에 공주 방향에서

저흰 1차선으로 가고 있었고 2차선에 있던 차가 추월하려고 저희 차 앞으로 끼어 들면서 거리를 많이

두지 않고 끼어들어 그랬는지 작은 돌이 튀어서 운전석 앞 핸들쪽 유리가 패였네요.

도로공사에 연락하고 고속도로 순찰대에도 연락했지만,

결론은 앞차가 화물차도 아니고 앞차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니...보상 받을 수 없다하네요.

앞 차에서 떨어졌다는 증거가 있음 앞차를 상대로 보상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통행료는 왜 내냐고 물어보니 작은 돌 하나도 다 치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자차처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쩝....

이 차 저  차 추월해서 한참 앞 선 차 겨우 번호는 알았지만, 그 차도 알고 그런 것도 아니니...

이런경우 정말 자차처리밖에  없는 경우인지..

보험회사에 따라선 이런 사건을 모아서 1년에 한 번정도 도로공사에 청구를 하는 경우도 있다하던데..

큰 사고 안 난것이 다행이긴 하지만, 정말 운이 없었던 경우네요.

도로공사에서는 작은 돌까지 다 치워주지는 못 하겠지만, 어느정도 보상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바로 운전석 눈높이의  파손이라 때운다 하더라도 시선이 그 쪽으로 쏠릴 수도 있어 통판을 다  갈아야 하는 경우인데....

생돈 나가게 생겼습니다...

다른 분들도 혹시 있을 수 피해 조심하세요~~
IP : 112.149.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4.12 12:06 PM (211.51.xxx.155)

    많이 속상하시죠? 우리 차도 똑같이 돌이 튀어서 조그많에 자국이 났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커지더라구요. 결국 몇개월 버티다가 유리 갈았답니다.ㅠㅠ

  • 2. 저흰
    '10.4.12 12:06 PM (218.152.xxx.214)

    몇년전 경춘국도에 가다가 밤에 길에 떨어진 돌 못보고 가다가 주먹만한 돌이 튀어서 차 아랫부분이 다 망가졌었네요 미션인가 뭔가가 망가져서(바닥이 거의 앞에서 뒤까지 다 망가졌다고) 거의 200이상 수리비가 들었구요.자차로해서 고쳤는데 보험사에센 도로공사에 청구해 받아 낸다던데 저흰 그냥 자차 처리만 해줘서 보험료만 왕창 올렀던 기억이...그것도 할증이 3년이나 가서...
    보험사가 나라를 상대로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네요..

    잘 처리하시길 바래요..

  • 3. ..
    '10.4.12 12:11 PM (110.14.xxx.134)

    저희도 그런 경험이 두번 있어요. 결국 제 돈으로 수리할 수밖에 없었지요.

  • 4. 보험
    '10.4.12 12:28 PM (118.217.xxx.228)

    2년에 한 번은 50만원 이하 수리에 대해서
    "무과실 자차 보상수리"라는 보험의 혜택이 있습니다.

    2년에 한 번 50만원 이하 수리해도 무과실자차 이용해서 보험청구하면
    매 달 내는 보험료 산정에 계산이 안되고 넘어가요.
    근데 만일 그 기간 내에 또 사고나서 청구하면 보험료 증액점수에 합산되구요.

  • 5. ...
    '10.4.12 12:58 PM (58.145.xxx.64)

    저희는 작년에 트럭에서 떨어진 돌에 유리창이 금이가더니
    점점 더 금이 옆으로 갔습니다.
    결국 자차처리하는데
    수입차라 유리창만 100만원인데
    무과실로 처리하고 보험료 할증도 없었어요
    개인마다 자차 액수가 다른것 같아요
    알아보시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