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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어떤말로 자신감을 줘야할지?

딸기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0-04-12 10:43:20
아이가 초2남아에요.
아이얼굴코옆에
동전만한 밀크커피반점이 하나 있습니다.
아기때 생겼는데
학교가기전에 피부과가서 물어보니 초등가면 레이져로 치료하면 된다더니
이제는 중고등학교때 가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치료할때 아무래도 관리를
해줘야 하니 지가 관리할수 있을때 하라고.
그래서 그렇게 대수럽지 않게 생각하구 있었는데
유치원때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아들 하는말
"엄마 ,그 친구는 이거 싫어할꺼야" 손으로 가리키면서 그러더군요.
솔직히 좀 놀랬어요.어린아이라 그렇게까지 생각할줄 몰랐거든요.
지금생각하면
엄마 아이 새옷이라던가 칭찬받을때 보통 멋진 아들 ,잘생긴 아들 요렇게
표현을하면 "뭐가 멋져"하고 했던 말들이 그 반점을 두고 한말이었던 같아요.
병원에선 시간이 되면 흐미해져서 잘 모를수도 있다고 했는데

아들이 컴플렉스라 생각하는것 같아 맘이 안 쓰러워요.

아이에게는 "아빠.엄마도 그랬는데 어른되면서 없어졌어"라고 애기해주는데
100% 믿지는 않는것 같구 .

뭐 자신감을 줄수 있는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데  뭐라 얘기를 해줘야 할까요?

IP : 116.121.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근
    '10.4.12 10:49 AM (202.30.xxx.226)

    컴플렉스였다면,
    초등이여도 관리 잘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초등이 결석시키기도 쉽고, 병원 다니는 시간내기도 쉬울 것 같은데요.

    아니면 겨울방학까지만 참자고 해보시던지요.

  • 2. ...
    '10.4.12 10:52 AM (121.133.xxx.68)

    주근깨 때문에 치료해달라 했었는데...초등고학년때가 더 심했구요.
    중딩3되니...말도 안하네요. 그래도 내심 싫겠죠.
    마음의 상처도 문제니...지금 해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중딩 시간내기 힘듭니다.

  • 3. ...
    '10.4.12 10:52 AM (59.86.xxx.107)

    엄마가 그것때문에 신경쓰면 애는 더 신경쓸거에요.
    엄마가 그걸 아무렇치 않게 여기세요.
    반점이 뭐가 어때서...? 라고 엄마님 스스로 여기세요..
    사실 그거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사람 생김새 다 다른데 반점있는 사람있을수있고 없는사람있을수있고
    성격 이런사람 저런사람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정말 사람은 다양하고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긴것 같아요.
    잘났건 못났건..
    그냥 님이 아무렇치 않게 여기시면 애기도 흥..그거야 뭐 하고 여길거에요.
    그리고 사실 그게 뭐가 문제 인지 저도 모르겠어요.
    반점이야 있을수있죠.
    제 아이는 어릴때 코가 찢어져서 꽤맨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데
    덕분에 콧구멍한쪽이 다른쪽보다 더 올라가 있지만,
    그냥 전 그런가보다 하고 본인도 의식안해요..
    내가 나를 인정하고 엄마가 본인을 인정해줄때 아이도 자신감이 붙을거에요.
    그냥 넌 괞찮다라는 말도 해줄것 없이 그냥 그사실에 무심해주세요
    시크하게 그럼 아이도 이게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고 편하게 생활할거에요.

  • 4. 애에 따라
    '10.4.12 10:57 AM (121.160.xxx.58)

    저도 코에 점이 있었어요. 지금은 빼고 없지만요.
    버스를 타도 정류장쪽(운전기사 맞은편)은 절대 앉지 않았어요.
    정류장 사람들이 볼 까봐서요.
    누구는 아무렇지도 않을지몰라도 누구는 정말 심각해요.

    빨리 고쳐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내세울만한 곳을 자꾸 내세워서 거기에 집중하게 해 주세요.
    눈이 예쁜지, 공부를 잘 하는지, 키가 큰지,,

    괴로웠던 학창시절이 너무 싫어요. 지금도 가슴이 서늘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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