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몸이 안 좋아서 요양원 같은 곳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20개월도 안된 아기를 시댁에 맡기고 요양원 같은 곳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죽을 병은 아니지만, 죽을 만큼 고통스럽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서 질문드립니다.
공기좋고 물 좋은 곳에서
친환경 자재로 지은 방 한칸과 깨끗한 화장실
몸에 좋은 밥만 주면 됩니다.
혹시 아는 곳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십시오.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든,
절에서 운영하는 곳이든,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곳이든 상관없습니다.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곳은 피하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1. mbc스페셜
'10.4.11 10:07 PM (211.107.xxx.88)저번에 mbc스페셜에서 "목숨걸고 편식하다 "편에 보면 음식으로 암고친분 부인이 하는 요양원이 있던데 거기 알아보세요. mbc스페셜 게시판 검색해보심 될겁니다.
2. 저기
'10.4.11 10:50 PM (112.151.xxx.97)http://everyday3times.tistory.com/guestbook에...
방명록에 글이랑 멜 주소 주세요. 제가 다녔던 곳을 알려드릴께요.
그냥 요양만 하면 되죠? 딱히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죠? 병원이 30분 이상 멀리 있어서요.3. 여기도
'10.4.12 12:15 AM (183.109.xxx.8)http://www.ecocatholic.co.kr/new/main/
신부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인데 한번 둘러보세요.
장기요양환자분들도 이용하시나봐요.4. 대한민국당원
'10.4.12 2:03 AM (211.213.xxx.64)어릴 때 꼬치 친구라고 하는 친구가 제게 있었습니다. 결혼식날 2시간 전에 연락이 왔더군요.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안가리고 했습니다. 몇년뒤에 그 친구의 마누라가 이승을 떠났다 하더군요. 그렇게 그 친구 놈을 만났습니다. 왜~나는 비록 그 친구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난 그 친구를 버린 적이 없습니다. 왜! 진작에 부처님에게 마지막 기도라도 하지 않았냐니깐? 재수씨는 기독교를 믿어서 그랬다고 하더이다. 물론 부처님께 기도해도 생명을 더는 유지하지 못하는 인연도 있습니다-. 아쉽더군요. 그래 이왕 나는 얼마 더 살지 못한다면 그렇다고 사이비 종교에 의지라하는 것도 아닌데, 아무튼 나중에 그 얘기를 듣고 장례식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재수씨를 보았습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