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 맞벌이 해서 그렇다고

넉넉한 집은...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10-04-10 20:02:08
단정적으로 말하는 남편....  전자렌지 사다 놓은지 10년이 다 되어도 작동법도 모르고...

하루쯤 집 비우면  집안에 뭐가 있는 지 몰라 나가 있는 나에게 수시로 전화를 거는 사람..

내 주변에 남편 혼자 벌어도 넉넉한 집 많은데,

남편 주변에는 아르바이트 사서, 학교 급식실 때때로 나가고...  

그런 직업이 얼마나 큰 벌이가 될 지 모르지만  

저런식으로 하는 말이 20년 전업의 맘을 할키네요.

시댁과 친정이 다 지방이어서  아이 맡길 때가 없어 관둔 일이 꿈에도 그리운 날이네요.
IP : 125.186.xxx.1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남자들이
    '10.4.10 8:06 PM (110.9.xxx.43)

    다 그러나봐요.
    우리집도 가끔 싸운답니다.
    번다고 해도 아이 맡기고 옷 해 입고 힘들어서 부실하게 살림하고 누구 손해인줄 아냐고 대들면 가만히 있긴 해요.

  • 2. 쪼다같은...
    '10.4.10 8:26 PM (118.220.xxx.66)

    우리집에도 그런인간 하나 추가요~~~
    무슨 말끝마다 그런 집들은 모두 맞벌이 하나보지...달고 사는데 그 입을 아주 그냥 ,,,
    애둘 맡기고 살림 등한시 하고 돈번들 얼마나 이익이라고....
    애들은 어디에 맡기냐고 물으면 말도 못하면서 왜 한번씩 대책없는 저런 말들을
    해대는지....붕신....

  • 3. .....
    '10.4.10 8:35 PM (123.204.xxx.132)

    혹시 돈이 넉넉하지 못하다고 푸념하시거나,아니면 남의 집의 예를 들면서 비교하지는 않으시나요?
    만약에 그렇다면 남편은 원글님이 돈 못벌어온다고 구박한다고 느끼면서, 반사적으로 반응하면서
    되갚는거 같구요...즉,앞으로는 그런 말은 남편앞에서 하지 않으시는게 좋고요.

    원글님께서 돈타령이나 비교를 하지 않는데도..남편이 먼저 그런 말을 한다면
    정말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4. ...
    '10.4.10 8:41 PM (122.36.xxx.102)

    우리남편은 애 하나 키우는데도 제가 종종걸음 치면서 학원 쫒아 다니면서 집에 잠시도 안 있는거 보고는...제가 살 안찌는 이유를 알겠다 하던데...직접 애 키우고 살림 해 보라고 하세요...
    20년째면 자식 보면서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참...

  • 5.
    '10.4.10 8:46 PM (121.138.xxx.233)

    두번째 분 ... 너무 웃겨요...리얼 그 자체!

  • 6. 위로
    '10.4.10 8:49 PM (114.206.xxx.141)

    맞벌이도 모자라
    외국에 친정둔 주변사람 부러워 어쩔줄 모르는 인간도 있어요
    가끔 친정에서 뭐 해준게 있냐고 할때도 있구요
    그러는 본인은 뭐하나 해준게 있냐면
    결혼전 각종융자를 같이갚자고 공개한거밖에 없네요
    그저 내 주제가 딱 저인간 수준이구나 ...........하고 해탈했습니다

    남자들 맞벌이 무지 부러워 합니다....앞으론 여자도 직장없음 결혼 힘들거같아요
    82에서 아무리 미모가 제일이라 해두요

  • 7. .
    '10.4.10 8:55 PM (122.42.xxx.73)

    근데 현실적으로요 전업 20년차면 남편분 나이상으로는 대부분 회사에서 언제 쫒겨날지 불안한 나이인데 아이들에게 들어갈 돈은 왕창 늘어날 시기 아닌가요?
    남편 말이 얄밉긴 하지만 그 이면에 불안한 심리같은 게 있을 수 있죠.

    정년보장 안되고 교육비가 드럽게 비싼 우리나라에서 맞벌이를 부러워하는 남자의 심리,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여자 입장에서야 아니꼽겠지만.

  • 8. ㅋㅋ
    '10.4.10 9:16 PM (180.71.xxx.167)

    두번째 댓글을 읽으면서
    완전 마음속으로 소리내 읽어보세요. ㅋㅋ

  • 9. ..
    '10.4.10 10:11 PM (211.199.xxx.49)

    제주변에 남편이 잘벌면 아이 키우면서 맞벌이 안하더라구요.공무원이던 친구도 남편이 의사인데 집에서 아이 잘키우는게 낫다고 판단 결혼후 아이 낳고 그만뒀구요..초등교사였던 이웃 엄마도 남편이 한의사이고 아이를 셋씩 낳아 일안하고 아이만 키우고 있네요.
    남자들은 끼리끼리 어울리니까 자기직장 주변에 고만고만한 월급을 받는 사람들중 그나마 좀 쓰고 사는 사람들이 맞벌이니가 맞벌이해서 넉넉한줄 아는데 실제로 넉넉한집은 남편 고소득이거나 시댁에서 물려받은게 좀 되거나...그래요..

  • 10. .
    '10.4.10 11:17 PM (110.10.xxx.71)

    윗님 말씀 타당하고 맞는데요.
    이미 의사 등 전문직과 결혼하지 않았고,
    시댁,친정으로부터 물려받을 재산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보다 넉넉한 생활을 하려면
    맞벌이하는 방법 밖에 없는건 사실아닌가요?
    외벌이 남편입장에서도 부인이 돈 못 벌어온다고 타박하면...
    맞벌이하는 다른 집이랑 비교할 수 밖에요.
    교과서적인 얘기겠지만...
    쓸데없이 남과 비교하지말고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제일 좋겠죠 ^^

  • 11. 사는게 힘들어서
    '10.4.10 11:21 PM (143.248.xxx.67)

    그래요. 토닥토닥...
    남편맘도 이해되나, 확그냥...들이받고 싶을때도 있을것 같아요. ㅠ.ㅠ
    저는 맞벌이인데요, 저희동네 유명유치원 그 비싼 유치원 척척 보내는 집들은
    대부분 외벌이 이신것 같아요. 엄마들이 3시되면 다 데리러 오시네요. ㅠ.ㅠ

  • 12. 그저
    '10.4.10 11:27 PM (112.156.xxx.154)

    저걸 서방이라고 만난것도 다 내 팔자려니,,,,, 하고 사십쇼,,, 으헝~~

  • 13. phua
    '10.4.11 1:36 PM (110.15.xxx.32)

    그저님~~
    팔자소관 타령에 웃음이 퍽~~ 하고 납니다.

  • 14. ..
    '10.4.11 7:30 PM (125.187.xxx.194)

    요즘 남자들 맞벌이 하는거 좋아라 하긴 합디다.. 울 남편도 말로는 안그런척 해도
    제가 얼마전 야간에 일자리가 생겨 4시간 나가는데.. 아주 싱글벙글입니다.
    혼자버니 얼마나 힘들까도 생각들면서,, 좋아라 하는 모습보니.. 전 그리 좋지만은 않아요

  • 15. 맞벌이가
    '10.4.12 2:56 PM (118.91.xxx.110)

    문제가 아니라...그런식으로 말하는뽄새라면 맞벌이해도 문제겠어요..
    집안일 육아 제대로 분담 안할걸요 그런 남편들? 단순히 돈은 두배가 되었으면 좋겠고..집안일과 육아는 지금 그대로 아내가 다 했으면 좋겠고..그런 심뽀일겁니다 아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208 설거지 누가 하고 있나요?ㅡㅡㅡ 14 지금 2009/02/08 1,244
438207 우리나라 학생들이 창의적이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3 세우실 2009/02/08 381
438206 이명박 대통령의 목은 왜 그렇게 뻣뻣한가~! 4 세우실 2009/02/08 469
438205 "'박정희 독립군 토벌' 출판업자 무죄 확정" 3 세우실 2009/02/08 314
438204 연예불변의 법칙에 나오는 M.D 다비요.. 3 44 2009/02/08 1,954
438203 강만수, "설렘으로 와서 불같이 일했다" 2 세우실 2009/02/08 343
438202 외국교과서 ‘한국 오류’ 넘쳐난다 3 세우실 2009/02/08 946
438201 호박죽 냉동 가능할까요? 2 끓고있음 2009/02/08 508
438200 신혼때처럼 지금도 변함 없이ㅡㅡ 27 변함 없는 .. 2009/02/08 2,235
438199 저랑 신수보러 가실 분 계세요???^^ 5 가실분? 2009/02/08 1,087
438198 말린 나물 외국으로 보낼 수 있나요? 10 엉엉 2009/02/08 714
438197 남자친구 검사를 좀 받게 하고 싶은데요.. 1 술이왠수 2009/02/08 700
438196 아내의 유혹 2 건망증 2009/02/08 937
438195 신용카드 없이 생활하시는 분들 계세요...? 14 고민 2009/02/08 1,992
438194 급질..컨벡스오븐을 샀는데... 1 오븐 2009/02/08 581
438193 필웰 수납장 괜찮은가요? 9 가구 2009/02/08 1,604
438192 전세자금대출? 6 궁금 2009/02/08 722
438191 냉장고 질문! 4 냉장고 2009/02/08 488
438190 한국인들의 경쟁적인 근성은 한국에서만 그런걸까요? 8 근성 2009/02/08 909
438189 연예인 누구에 팬이신가요~~~~~ 24 누구를~ 2009/02/08 1,366
438188 핸펀 문자를 인터넷서 볼수 있나요? 1 궁금이 2009/02/08 503
438187 나물 냉동... 3 질문해요 2009/02/08 545
438186 Break it up! 1 .. 2009/02/08 440
438185 널어 놓는것도 싫고 개는건 더싫어~~ 13 빨래 2009/02/08 1,050
438184 한국에서 홈스테이는 어떻게 구하나요? 1 조언좀. 2009/02/08 372
438183 산후거들 효과 있나요? 4 출산 2009/02/08 594
438182 괜찮은 것 같아 퍼왔어요. 2 핑크하트 2009/02/08 352
438181 냉동실에서 묵은 3년된 찹쌀가루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궁금해요 2009/02/08 1,810
438180 혹시연탄난로때시는분 4 베료자 2009/02/08 451
438179 부모자식 사이의 궁합말이에요.. 15 궁합 2009/02/08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