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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 유명한 갈치조림 집 어디인가요?
유명한 갈치조림 집이 있다고 하는데
식사를 거기서 해결하고 올려구요.
위치 좀 가르쳐주세요.
물어물어라도 가보려구요.^^
1. 포털에
'10.4.10 3:06 PM (121.164.xxx.250)남대문갈치조림집 검색하면 자세한 위치를 볼 수 있어요.
2. 음
'10.4.10 3:08 PM (98.110.xxx.172)그걸 돈주고 사먹ㄴ느거 도저이 이해 안가요.
하두 맛나대서 찾아가 먹어보니 고추가루만 잔뜩 널은 갈치는 벼박에 안 보였음/
조미료맛이 너무 강해 먹고 30분도 안돼 설사했다는.
먹지 마세요.3. 그렇군요
'10.4.10 3:12 PM (121.164.xxx.250)저도 나름 궁금했었는데 윗님,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4. 희락
'10.4.10 3:13 PM (203.152.xxx.190)방송에도 많이나왔고..남댐가면 자주먹는곳이 희락 이에요
사람 많아서..전 남댐쇼핑가면..일단 먹고시작합니다 11시쯤가면 괜찮은데
11시 30분쯤에가면..그때부턴 자리없고..12시부터는 줄 서야 하더군요
그집 사람많아서 다른집갔더니..좀 맛없었어요
윗님 댓글보고 글 쓸까말까 잠시 고민했어요
저처럼...우리아이와 저처럼..맛있다고 가는사람은 뭥미..좀 무안해요..
조미료맛이 뭔지 잘 몰라서.그냥 맛있는게 맛있다하고 먹는사람인데
먹는사람이 이해가 안간다는...물론 식당음식 조미료 안들어간거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좍 줄서서 먹는 그 사람든 다 이상한사람들로 보시는데
여기에 어디어디가 맛있다고 우리 잘먹는다고 글쓰는...저는 머냐구요...ㅎㅎㅎ5. 꼭 가르쳐 달라길래
'10.4.10 3:16 PM (210.223.xxx.250)알파문구 후문에서 맞은편, 숭례문 상가쪽 말고 반대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포장지따위 파는곳있어요 그 골목 안쪽입니다
모르겠으면 근처에서 물어보시구요
저는 가끔 칼칼하고 얼큰한 갈치조림 생각날때
내** 식당가서 먹고 오곤하는데
간이 워낙 강하긴해요
두분이상 가서 먹으면 계란찜 하나 시켜 같이 먹어도 좋구요
서비스나 청결같은건 기대 안하는거 아시죠6. 일부러
'10.4.10 3:17 PM (114.199.xxx.9)가실필요는뭐 별로..
7. **
'10.4.10 3:22 PM (110.35.xxx.110)저도 '희락'에 가요
그래봤자 1년에 한 두번이지만요^^
나름 원조라하던데...요즘은 다 원조라고 써놨더군요
저도 집에서 조미료 안쓰고 바깥음식 연달아 먹으면
속이 불편한 사람이지만 어쩌다 한 두번은 별 상관없던데요
위치 알려달라는 글에 돈주고 사먹는거 이해안간다니...참 그러네요
그냥 조미료 많이 넣은거같다 그점은 감안하시라정도면 될것을...ㅡㅡ;;;8. w
'10.4.10 3:35 PM (61.74.xxx.21)그런 음식점들은
수입산 냉동갈치를 별로 물안좋은 것을 쓰니까
그 맛을 덮기 위해서 양념이 강해지는 거 아닐까요.
남대문 상인들이 새벽장사 하다가 입안이 깔깔해서 식욕들이 없어서
양념이 강한 것을 선호한다고도 하긴하더라구요.
근데 맛없는 것은 아닌데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맛도 아닌것 같아요.9. 꼭 가르쳐주세요
'10.4.10 3:40 PM (124.49.xxx.73)저 조미료 넣은 것도 잘 먹어요. ㅎㅎ
희락.. 맞아요. 희락 이었던거 같아요.
전 식당밥 맛있게 잘먹는 사람이예요.
알파문구 후문에서 맞은편..
정말 죄송한데, 지하철 몇번 출구로 나가면 빠른가요?
남대문을 잘 몰라서요..ㅠㅠ
희락이 이층 다락방 같은 곳도 있는 곳 맞죠?
8년전에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워낙 길치라 10번 이상은 가야 기억하는 사람인지라..10. 남대문
'10.4.10 3:46 PM (125.180.xxx.29)희락 어수선하고 칼치조림도 그냥그래요
차라리 신세계백화점옆에 해물로스 맛있다고하던데 거기가보시던지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staurant&page=1&sn1=&divpage=1&sn=...11. 음
'10.4.10 3:56 PM (98.110.xxx.172)여기 보면 시집음식,시어머니가 음식에 미원,다시다 넣어 자긴 그 음식 입에도 안먹는다는 분들 많으면서,
돈,시간 들여 찾아가서 조미료 범벅인 아무리 찾아봐도 몸에 해로운거만 들이부은 그걸 돈 주고 사먹는게 이해 안간다는거예요.12. 음..
'10.4.10 3:58 PM (203.152.xxx.95)한때 남대문 갈일만 있으면
거기가서 먹었는데
어느날 아랫 부분에 내가 먹지 않은
갈치의 뼈만 한조각이 나오더군요
얼마나 찝찝하던지...
가만보니 갈치담은 그릇
안씻던데요 ㅠㅠ13. .
'10.4.10 3:59 PM (222.110.xxx.246)먹고나면 잠이 빡!하고 쏟아집니다.ㅠㅠ
남대문에서 장사하시는 분 말로는 남대문 음식은 조미료 덩어리라고.ㅠㅠ
그래도 진~한 양념맛이 그리우면 가끔 가는데요
여기저기 다~원조라 붙여놓고 여기저기 다~연예인, 방송 사진 걸어놨어요.
아무데나 가셔도 비슷해요.14. 꼭 가르쳐주세요
'10.4.10 4:21 PM (124.49.xxx.73)솔직히 밖에서 사먹는 음식 조미료 안들어간 음식 있나요?
적당히 감안하고 먹는거죠.
그런거 일일이 생각하고 고려하면서 사먹는거 좀 피곤하네요.
가끔 82에 보면 저는 원시인에 미개인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전 이 나이에도 한번씩 오뎅도 잘 사먹고 떡볶이도 사먹고 돌아다니고.
라면 먹으면 국물까지 싹~~다 먹거든요.
그 안좋다 하는 믹스 커피 하루에 3잔도 마시고..
먹을때 즐겁고 행복하게 먹어요.
믹스 살찐다고 하지만 저나 동생이나 하루에 4잔씩 마셔도 50키로 넘어서본적 없고.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그 흔한 감기도 잘 안걸려요.
대신 많이 움직이는 편이긴 합니다. 운동 많이 하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하구요.
즐겁고 편하게 살아요
몸에 안좋다는거 모르는건 아니지만, 먹고 싶은데 참는게 저한테는 더 스트레스라서요.
아무리 찾아봐도 몸에 좋을거 없는 거 들이부은 음식들 돈주고 잘사먹어요. ^^15. 어제먹고왔어요
'10.4.10 4:32 PM (220.121.xxx.168)배고파서 그랬는지 맛있게 먹기는 했어요.
그렇지만 맛으로 승부할정도의 수준은 아니더구요..어쩌다 한번 먹을 정도...16. 저는
'10.4.11 12:27 AM (110.15.xxx.203)소문듣고 두 번 정도 가서 먹었었는데 양념도 그저 그랬고 뭣보다 살이 퍽퍽하고 비리던데요.
냉동 먹갈치 였어요.
유명하다고 해서 생물갈치의 야들야들한 맛을 상상했었는데 너무 퍽퍽하더라고요.
전 맛이 없었어요.17. **
'10.4.11 12:29 AM (115.143.xxx.210)안 가보셨다니 한번 가보세요. 크게 비싼 것도 아니고...하지만 아마 실망하실 겁니다.
조미료 범벅에 불친절...청결 상태 엉망이고 자리도 불편하고요.
그리고 요즘 갈치 한 마리 2만원인데 그거 두 토막에 5,6천원이면 품질이 후덜덜....18. 가끔
'10.4.11 2:00 AM (118.127.xxx.118)조미료 쳤어도 먹고 싶을 때가 있었지요..1년에 한두번 정도..
그런데..이제 절대 안갑니다..만삭일 때 남대문 한번 갔다가..불친절함에 너무 기분나빠서요..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먹는다고 아주 기고만장 한거 같아요..19. 두번다시
'10.4.11 7:13 AM (118.38.xxx.69)냉동갈치의 퍽퍽한 맛. 밍밍한 무졸임.이층다락방의 불결함
이런 맛을 먹으려고 일부러 찾아왔었나 후회했습니다
서울가면 꼭 가서 먹고 싶은 곳이었기에 그 실망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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