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5살인데요.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때에도 욕하는 아이들이 있긴 있었어요.
한 반에 5명정도? 주로, 수학여행가면 맨뒤에 앉은 아이들이었죠.
그 애들 빼고는, 욕 안했던것 같은데..
요즘 애들은 정말...-_-;
전 유치원 다니는 딸이 하나 있는데, 몇년후에 학교가서 고 예쁜 입으로 욕할 상상만해도
너무 속상해요.
도대체 왜 욕을 하는건가요?
공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줘서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글쎄요..
제가 정말 공부 열심히 한다는 특목고 나왔는데, 정말 공부 스트레스 장난아니었거든요.
시험 한개만 더 틀려도 전교등수 100등은 내려가고..
그렇게 스트레스받으면서 3년을 지냈어도 그 스트레스때문에 욕을 하고싶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는 것 같아요.
애들끼리 있어보이려고? 어느정도 상식이 있다면 욕하면 천박해보인다는거 알텐데요..
아기때는 예쁜말만 가르쳐주려고 책도 읽어주고, 엄마가 좀 민망해도 예쁘게 말해주려고 하는데..
그렇게 큰 아기들이 그런 욕쟁이가 된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요..
안그런 아이들도 분명 있겠죠? 학군 좋다고들 하는 곳은 좀 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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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왜 욕을 하나요?
도대체 조회수 : 529
작성일 : 2010-04-10 09:01:59
IP : 122.34.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10 9:04 AM (119.203.xxx.201)요즘 아이들 하루 스케쥴 애들 말로 후덜덜이죠.
아마 어른들 보고 그렇게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
공부기계 스케쥴을 소화(?)해 내느라
자유를 잃은 아이들이 할수 있는 배설의 욕구일 뿐이죠.2. ^^
'10.4.10 9:27 AM (218.48.xxx.35)제딸..집에서는 안그러는데 친구들하고 대화할때나 통화할때 보면 그냥 간간히 씁니다..
처음에는 놀랬는데....친구들간에 그게 일상 용어 더군요..
울딸도 욕하는 아이들 싫어했는데..본인도 자연스럽게 하더라는 사실..
그래서 저는 친구들하고 그냥 그려러니 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나쁜뜻의 욕이 아니고 ...특별한 뜻이 없는....^^
다만 집이나 다른곳에서는 언어가 불손하면 야단칩니다..
여기 그 학군 좋은 8학군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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