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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버린 사람.. ㅠ

바다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0-04-10 02:20:09
전 김포에 삽니다...
일산에서 주로 쇼핑도 하고 호수공원도 자주 가지요..
제 딸아이와 호수공원에서 산책하고 운전하고 오는데...
글쎄.. 김포대교.. 일산에서 김포로가는 그 고속도로같은 갓길에 검은 강아지를 누가 버리고갔네요..ㅠ
전.. 동물 싫어합니다... 강아지나 애완동물은 키워본적도 없습니다..
근데.. 저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첨엔 검은 비닐봉지가 뒹구는건지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강아지더군요.. ㅠ
상가가 있거나 아파트가 있는 찻길이라면 강아지가 길을 잃었겠거니 하겠지만..
그 차들만 다니는 고속도로같은 김포대교에 그 작은 애완동물이 있을턱이있나요..
버리고 간거 맞죠...?  ㅠ
워낙 순식간에 본거라.. 차도 못세우고..
그 불쌍한거..지금 어찌됬을까요...
그저께 있었던 일인데..잊을수가없네요..
IP : 121.142.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잇
    '10.4.10 2:22 AM (125.180.xxx.29)

    나쁜인간들...
    버려도 버려도 김포대교 갓길에 버리다니...
    천벌받을겨!!!

  • 2. 어떤
    '10.4.10 2:32 AM (121.173.xxx.168)

    사람은 서부간선도로에 있는 굴다리같은 난간에 고양이를 버리고 갔어요.
    하반신 마비 새끼 고양이.
    저 아시는 분이 며칠 오가면서 뭔가 꿈틀대는걸 발견하고, 위험하지만 갓길에 차세우고 가셨죠.
    참 못된 사람 많아요...
    아예 죽으라고...그러는거죠 뭐.
    직접 죽이지만 않았지, 더 나뿐거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그 고양이는 잘 구출되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

  • 3. ..헐..
    '10.4.10 4:30 AM (58.124.xxx.212)

    너무못됐다..예전엔 애견인이 아니라 그맘 솔직히 잘몰랐는데 우리애기가 집에온후로는
    모든 애완견이 참..남같지 않네요..
    가엽은것..그러다 도로에 자칫잘못뛰어들다 죽을텐데.. ㅠㅠ

    참 나쁜사람많네요.. ㅠㅠ

    제가 오가다 만나면 키워주고싶네요 ㅠㅠ 슬프네요..

  • 4. 어찌
    '10.4.10 7:31 AM (122.34.xxx.16)

    그런 큰 죄를 지울까요?
    살아보니 깨닫는 게
    본인이 젊었을 때 별 생각없이 그리도 다른 생명들한테 잔인하게 한 거
    남에게 상처준 거 교만했던 거
    다 자신한테 큰 아픔으로 돌아옵디다.
    지천명이라는 나이가 낼모레이다보니
    이제 깨달음이 오는지
    겸손 또 겸손해 지네요.

  • 5. 그 죄는
    '10.4.10 7:54 AM (122.34.xxx.201)

    당대에 안 받으면 후손이 꼭 받는대요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는대요
    그냥 버리면 어때서?????
    차에 치여 죽으라고 그래둔거겠죠
    인간인게 부끄러울때 많아요 동물은 인간의 장난감 아닌디

  • 6. 못 따라오라고..
    '10.4.10 11:36 AM (58.120.xxx.55)

    못 따라오라고, 거기다 버리는 거죠.. 어떤 분은 산에 올라갔더니 산에 나무에 묶어놓고 가버렸더라구 하더군요. 문제는 높은 산이라 사람들이 별로 안다녀서 자기가 갔을 때 이미 그 개는 비쩍 말라서(아마 물 한모금 못먹어서 탈수로 죽은 듯) 죽어 있더라고.. 저는 그분 블로그에서 사진 봤네요. 모자이크 돼 있었지만 정말 살의로 손이 떨리더군요.. 산속에서, 갑자기 버려져 물 한모금 못 먹고 서서히 말라 죽어갔을 그 개의 고통이 전해져서요..

    그래서. 유기견 보호 카페에서는 "그래도 주택가에 버리는 놈이 양반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 7. 벌 받을 놈들
    '10.4.10 11:43 AM (211.176.xxx.48)

    그래 버렸다 칩시다.
    다른 사람이 주워다 키우기라도 하라고 사람들 있는곳에 버려야지 차들만 쌩쌩달리는곳에 둔건 치어 죽으라는거 아니에요.
    천벌 받을 놈들...요즘은 스피드 시대라 후대까지 안가고 당대에 그벌 다 받습니다.
    저는 개, 고양이 안 좋아하지만 그런 나쁜 놈들은 꼭 비슷한 꼴을 당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8. 천벌받을
    '10.4.10 3:21 PM (180.65.xxx.128)

    다시 태어나면 자기도 그렇게 살게 될거에요.
    나쁜놈들...차라리 몰래 동물병원에라도 버리지..

  • 9. ;;
    '10.4.10 6:56 PM (222.103.xxx.67)

    기를때는 개색키를 사람대하듯 지롤하더니 버릴때는 무슨마음인지..
    나는 애견인이랍시고 개를 사람이랑 동등하게 취급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 안됨..
    그들도 언제 저렇게 내다 버릴지 알게뭐야 (자신들은 절대 아니라고 개거품 물겟지만)..

    그나저나 검정비닐에 싸여 그 위험한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는 진짜 어떻게 되었을까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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