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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취에서 손예진이 이민호 때릴 때요...

ㅠ ㅠ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0-04-09 13:26:23
막 엉엉 울면서
     너 같은 건, 좋아하는 사람 전화를 하루종일 기다려본 적도 없을거야!      
     바라보는 것만으로 심장이 터질 거 같은 기분, 넌 죽었다 깨나도 모를 거야!  
그럴 때 정말 슬프던데
그때 이민호 눈에 눈물 어린 거 보셨나요?
이 장면에서 뿅 가던데요.

그리고 손예진이 쿠션으로 막 때리고 주먹으로 때려도 (한 10대는 때린 듯)
어쩜 끄덕없이 다 맞아주는지.. 역시 남자는 키도 크고 듬직해야 하나봐요 ㅋㅋ

어제 제대로 멜로 느낌 팍팍 나게 두 배우 연기해주시고 달달한 마음 안고 잤는데
오늘 82오니 개취 이야기는 없어서 수다가 고파 제가 멍석 깝니다.

전진호씨 날 좀 여자로 만들어 줄래요?
마지막 엔딩 대사 때문에 다음주가 더 기대되요.
여자로 만들어 달라.... 흐음  ^-------^
IP : 121.130.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 ㅠ
    '10.4.9 1:28 PM (121.130.xxx.42)

    아 참
    반창고 들고 나왔다가 개인이 나간 거 보고 전진호 승!
    요 장면도 넘 좋던데..

  • 2. ..
    '10.4.9 1:41 PM (122.35.xxx.29)

    어제 웃다 울다 혼자 쌩쑈하면서 봤더니
    남편이 가지가지한다 ㅉㅉ 거리더군요ㅋㅋ
    저도 그 장면 너무 멋있게 봤네요..
    민호 너무 멋져요~~

  • 3. ㅠ ㅠ
    '10.4.9 1:43 PM (121.130.xxx.42)

    어쩜 그걸 다 맞아주는지... (아 물론 연기지만)
    전 그런 남자가 좋더라구요. ㅋㅋ
    울 남편은 등치는 비슷한데 제가 때리면 저 더 때릴 인간입니다. 아 물론 장난칠때요. ㅋ

  • 4. ..
    '10.4.9 1:55 PM (122.35.xxx.29)

    설4 장면 너무 웃겨서 완전 뒤집어졌어요ㅋㅋㅋ
    멋진넘도 설4에서는 어쩔수 없나봐요ㅋㅋㅋ

  • 5. ㅠ ㅠ
    '10.4.9 2:03 PM (121.130.xxx.42)

    개인이 때문에 진호가 망가져가는 거죠.
    사고뭉치 개인이한테 천하의 간지남 전진호가 자꾸 휘말려 드는 게 재밌더군요.
    근데 진짜 식은 땀 흘리는 모습이, 여러분도 그런 경험 다 있으시죠? 생각만해도 아찔한 ㅋ

  • 6. 저도
    '10.4.9 3:12 PM (116.39.xxx.99)

    장이 안 좋아서 어제 그 장면 정말 너무 공감갔어요. ㅋㅋㅋㅋ
    이미지고 뭐고 진짜 딱 죽고 싶죠. ^^;;;
    그리고 손예진이 베개로 때리면서 늘어놓는 대사...눈물 나더만요. 연기 짱입니다.

  • 7. 저두
    '10.4.9 5:33 PM (221.164.xxx.113)

    저두 어제 설사장면..어찌나 리얼하든지..ㅎㅎ....그리고 후반부에 민호의 눈빛연기
    너무 좋아요~ 저두 담주가 너무 기대되요~ㅎㅎ

  • 8. ^^
    '10.4.9 6:38 PM (210.0.xxx.67)

    설사장면 무지하게 리얼했죠.. ㅋㅋ
    설사의 아픈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웃어넘길 수 없을 정도로 ㅋㅋㅋ
    후반부의 개인-진호 감정폭발씬을 보니 앞으로 둘이 애정이 싹트면 너무 달달해서 눈꼴시려서 못 볼 것 같아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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