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작년에 결혼한 친구 셋다 모두 임신...

조금 심란.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0-04-08 23:51:13
올해 임신 계획 있는데... 벌써 4월이네여 ㅎㅎㅎ

결혼은 제가 젤루 먼저 했는데,

작년 가을에 결혼했던 친구들 셋다 모두~ 임신했다고 하는데... 축하하지만...

조금 씁쓸해요~ -,-;
IP : 168.154.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8 11:55 PM (124.53.xxx.16)

    전 결혼 햇수로 3년차.. 시도는 결혼 1주년 이후부터 했는데 아직이에요.
    친구들은 벌써 돌잔치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음 비우고 편히 준비합시당.. 전 아직 엄마될 준비가 안됐나보다.. 하고 말아요.
    속은 상하지만 말이죠. ㅋㅋㅋㅋ

  • 2. 전요
    '10.4.8 11:59 PM (116.40.xxx.205)

    제작년 겨울에 결혼해서 1년 조금 넘었는데
    주변에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사람은 벌써 둘째 임신했네요...
    나는 하나 갖기도 힘든데
    요즘 주변에 연년생 임신한 사람이 왜일케 많은지...
    저보다 훨씬 늦게 결혼한 사람들도 벌써 아기들 낳았고요...
    다들 결혼하고 바로바로 갖는 분위기라...
    저도 괜히 피임했나 후회도 되고...
    막상 가지려니 좀 힘드네요...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죠^^

  • 3. 조금 심란.
    '10.4.9 12:16 AM (168.154.xxx.35)

    넹.. 계획해서 기다리면 더 멀게 느껴지나봐여...

  • 4. -
    '10.4.9 12:17 AM (125.186.xxx.24)

    같은 해에 친구들끼리 애를 낳으면... 첨에는 위로 되고 도움도 되고 그러겠지만,,
    좀 지나보세요............ 서로 애들 비교해가며 스트레스 받아요..
    엄마도 스트레스 받고, 나중에 크면 애들도 스트레스 받게 될지 몰라요~

    씁쓸하게 생각마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고 맛난거 많이 챙겨드시고 그러세요.
    그리고 아가 갖기 전에 많이 놀러댕기시고요..
    결혼하면 환경이 바뀌지만, 출산하면 내인생이 바뀝니다.. ㅠㅠ

    이상 곧 돌되는 아기 키우다 골병들기 일보직전인 사람이었습니다......

  • 5.
    '10.4.9 1:06 AM (112.148.xxx.149)

    흰접시꽃뿌리랑 닭을 삶아먹으면 임신이 된다고 어른들이 예전부터 써오던 방법이 있어요. 항시 배도 따뜻하게 하고 걷기운동이랑 햇빛보기. 미네랄챙겨먹기 등등이 도움될거에요. 그래도 임신이 안된다면 병원에 가보심이 가장 좋을거에요. 제 친구가 인공수정으로 아들을 낳았네요.

  • 6. ..
    '10.4.9 7:29 AM (116.126.xxx.59)

    전 결혼 4년차이고 나이도 꽤 먹었지만 아기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네요. 남이 갖든 안갖든 행복의 기준을 남에게 맞추지 마세요.

  • 7. 한의원
    '10.4.9 10:54 AM (121.152.xxx.151)

    다니고 복분자 신랑하고 같이 나눠서 원액으로 먹고 그러구선 가졌어요
    비슷한시기에 결혼하구 나중에 친구가 아가 나앟다는 소리에 눈물 나더라구요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신혼 즐기세요 금방 가지시고 금방 낳고 키우고 계실꺼예요 ^^

  • 8. 힘내세요
    '10.4.9 5:17 PM (58.143.xxx.151)

    남과 비교하면 더 마음 아프죠... 그치만 육아에 닥친 그들 원글님이 많이 부러울 겝니다.
    지금 충분히 즐겨두세요.

    마음 비우라고들 하잖아요. 흔한 말같지만 정말 그토록 바랄 땐 안 생기더니,
    지금은 아니다 더 있다 생겨라~하니 생기더라고요.
    매일 배란일 체크하고 음식 조심할 땐 안 생기더니, 여행 가서 와인 마시고 노니 바로 생겼어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4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30
68263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16
68263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03
68263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45
68263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29
68263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43
682634 꼬꼬면 1 /// 2011/08/21 27,363
68263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49
68263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39
68263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25
68263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64
68262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76
68262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47
68262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64
68262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78
68262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83
68262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970
68262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31
68262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93
68262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35
68262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64
68261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23
68261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06
68261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06
68261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32
68261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86
68261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85
68261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15
68261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953
68261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0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