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이 안아픈 플랫슈즈..어디 있나요? 애타게 찾고있어요

[신발..]

오늘 플랫 하루 신고나갔다가...집에 기어들어왔습니다.

집앞 정류장에 버스에서 내렸을때...거의 실신직전...신발..손으로 들고오고 싶더군요..ㅠㅠ

발등 안아픈 플랫 없을까요?? 플랫슈즈...결코 편한신이 아니어요..으흑....

플랫...수배중입니다.  발볼넓은... 240에...나이가 들면서 막내발가락 뼈가 약간씩 나오고 있는 상태여요..

[금강]

금강제화꺼 좋아요
양가줄 플랫...

[전]

플렛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제가 패션 용어를 잘 모르는데 메리제인 이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스케쳐스... 신발 많이 신어요. 외국 나가서 신게되었는데 외국인 발에 맞춰 만들어서인지 저처럼 발등놓고 발볼 넓은 사람에게 너무너무 편해요. 한 번 검색해서 보세요.
전 여기 꺼 말고 다른 메이커로 편한 신발 찾는데(디쟌도 포기할 수 없어서..) 아직 발견 못했네요. 제가 신발이 발을 조금만 조여도 못 신거든요. 맞춘 탠디도 못 신고 모셔둔 게 여러 컬레.. 바이네르도 못 신어요.

[.]

전 캠퍼(camper)에서 나온 신발 신고 다니는데요.
디자인이 쌈빡하게 예쁜 것은 아니지만 발은 정말 끝내주게 편해요.
원래 하이힐 신봉자였는데 요즘은 주구장창 캠퍼것만 신고 다니네요.

[..]

전 그냥 락포트 하나 사서 신었어요.
플랫슈즈는 발 볼이 좁은 사람들이 신어야 이쁜데다가 발도 안편하고 바닥이 딱딱해서 발도 아프고 고민하다가 락포트에서 낮은 로퍼(?) 샀어요.
거의 굽이 없어서 그렇지 편하긴 해요. 많이 걸어야 하는 곳을 갈때는 그거 신고 다녀요.
아울렛에서 사시면 작년 이월 7~9만원대에 살 수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