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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ㅠㅠ (층간소음)
의자 벅벅대며 끌어도.. 한번도 경비실에 전화하거나 올라가본 적 없어요
애들 키우면 다 그렇다는데 내가 좋아 아파트 들어온거 이정도는 참아야하나보다..하고
남편하고 어이없다~허허~하고 참고 지냈는데...
정말 오늘은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ㅠㅠ
한시간째 윗층 애들 집에서 줄넘기뛰고 있어요
쿵쿵쿵~ 찰싹찰싹찰싹~ 설마설마 했어요..
아파트 거실에서 줄넘기를 할꺼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이게 뭔소린가 한시간을 듣다 알았네요
처음으로 경비실에 전화해서 "저희 윗집이 안 그랬는데 요즘들어 심해지고 오늘은 좀 많이 심하다.."고 했더니
경비아저씨께서 그집 사내아이 둘 키워서 우리 앞전에 살던 집도 머리 꽤나 썩었다고.. 힘드시죠???? 하네요ㅠ
그럼 전에도 경비실에서 주의를 줬단 얘긴데..
아무리 아이들이 어려도 그렇지 (줄넘기 할 정도면 초등학생 아닌가요??)
집에서 줄넘기를 뛰고.... 걸어다닐때도 쿵쿵쿵쿵!!!! 공동주택에 사는 기본예의라곤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네요!!
1205호 아줌마!!!
애들 좀 제대로 가르치세요!!!! 아무리 제 자식이 최고고.. 자기집에서 뭘 하던 상관할 일은 아니지만
줄넘기는 아니자나요!!!!!
층간소음.. 층간소음..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전 제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_-
아- 혈압올라;;;;;;
1. .
'10.4.8 6:49 PM (112.153.xxx.114)아무 말 안하고 있으면 괜찮은가보다 하고 제멋대로 생각한다더군요..
저도 새벽 1시 2시에도 방문을 부서져라 쾅쾅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닫는 윗집 때문에
완전 노이로제에 걸릴지경이랍니다.
한달정도 참았어서 (중간에 새벽2시에 경비실 통해 한번 인터폰) 오늘 말 좀 해보려고 올라갔더니
방금 전까지 쿵쿵 뛰다가 없는척 하네요 ㅡ.ㅡ 헐..
생활소음도 서로 조심해야할텐데 낮은 물론이고 자정에도 방문을 그렇게 닫아대는 걸보면
정말 별사람 다 있다 싶어요2. ..
'10.4.8 6:50 PM (110.15.xxx.66)이런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첨부터 윗층에 좀 조심해 달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제 경험담입니다..
윗층은 자기네가 얼마나 시끄러운지 몰라요..
아랫층이 윗층을 배려하면서 인터폰 안하고 있는지 절대 모릅니다.
그냥 자기네가 뛰어도 시끄러워도 아랫집에 피해 안 갈 정도라고 생각할거예요..3. ㅇ
'10.4.8 6:55 PM (115.143.xxx.157)윗층에 할머니랑 딸이 사는데..
할머니 새벽 5시에 일어나셔서 부지런히 앞베란다에서 물쓰셔서..물소리때문에 깨요.
여섯시쯤이면 마늘찧으시고...
이 집 딸은 밤 1.2시까지 뭘하는지 드르륵 쿵..소리가..
전에 한번 올라가서 말씀드렸더니, 애가 있어서 뛰는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 하시는데,
그냥 할말이 없더군요.
주말이면 자식들이 오는모양인데 손주들이 오면 집에서 달리기...술래잡기하자 소리치는게 다 들립니다.. 뛰는진동에 머리아파 올라갔더니, 가끔 애들이와서 그런거니 봐줘야한다~~당당하게 말하십니다.
대화가 안되요..휴...4. 엔젤
'10.4.8 8:02 PM (61.79.xxx.45)너무 심하면 말씀하셔야 되요. 저도 애들 어릴때 애들 별난 편은 아니지만 애들 하는대로 놔뒀었거든요.아무것도 몰랐구요. 근데 아랫집 아주머니가 저보면 표정이 참 안좋더라구요.알고봤더니 우리집에서 소음이 났던거지요.자기도 아들이 둘이다보니 이해하려고 하는데도 얼굴은 안좋았던가봐요.말씀해주셨으면 조심했을텐데..정말 그땐 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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