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믹스를 10킬로짜리 구입하곤 곧 시들해져서 한 구석에 있는데..

[손이너무커서리]

수년전 크룹스 와플기 살림돋보기에 나온것 보고 한눈에 뿅해서 구입하고

바아로 인터넷 식재료 사이트에서 만만한 믹스를 10킬로 짜리나 되는걸 샀지 뭡니까

그때는 뭐 아침에도 구워주고, 간식으로도 등등등 뿌리뽑을 대단한 기세였지만


현실은.... 기계는 창고에서 1년에 두어차례 외출, 믹스는 김치냉장고 한귀퉁이에 자리만 터억...

5킬로 정도는 집에 놀러온 동생 강제로 할당해주고

그래도 마이 남았는데


이 믹스를 어찌 한방에 처치 하는법 없을까요?

핫 케익 처럼 후라이팬에 구워 먹어도 될까요?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분 안계신지 아이디어 좀 나눠 주세요~~~~

[..]

달걀을 더 넣고 핫케이크로 구우세요.

[^^]

이것저것 더 넣고 머핀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음]

와플 반죽으로 핫케잌 구우면 좀 퍽퍽합니다.
이것저것 많이 넣어도 그래요.
팬케잌으로 구우심 비슷한 맛이 나요.
1년정도 되었다면 먹기 찜찜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한테]

주세요..^^

[제가]

처리해드릴수 있는데 ㅎㅎ

[음]

핫케잌이 아니고 머핀임다,,정정합니다.
머핀 구우면 퍽퍽해요.
팬케잌=핫케잌 의미하고요.

[헉...]

쌀도 10킬로면 좀 되는데 와플믹스 10킬로 너무 많네요 ㅎㅎㅎ
소분해서 팔아 드리고 싶어요 ㅎ

날 잡아서 핫케익으로 구워서 다 냉동해 두세요.
간식으로 한동안 핫케익만 드시면 어찌 안될까 싶네요 ㅋㅋ

[허걱~]

손이 크다크다 해도 너무 크셨넹~ㅎㅎㅎ

1년에 두어차례 외출하는 와플기와 함께 장터에 내다 파세요~~
제가 기다리고 있다가 낼름 주워올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