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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3회. "은조야, 하고 불렀따."

녹아내린다.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0-04-08 09:35:30
어제 이 장면 보셨어요?
대사만 보면 완전 단조롭습니다.

"왔다."
"웃는다."
"은조야 하고 불렀다."

이 세 문장에 어제 잠 못잤어요.

천정명이 이렇게 멋있는 줄 예전엔 절대 몰랐네요.

군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갑자기 이런 눈빛을 가진 훈남이 됐을까요?

기훈이가 "배고파"하는데
울 남편은 폭소 터지고 저는 눈물이 쏟아졌어요.

기훈아, 누나가 밥 차려줄께
우리집 담벼락으로 와...
IP : 61.254.xxx.18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아내린다.
    '10.4.8 9:36 AM (61.254.xxx.183)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inderella&no=5173&page=1&search_pos=-53...

  • 2. 천정명..
    '10.4.8 9:40 AM (110.8.xxx.175)

    굿바이 솔로인가..에서도 넘 멋있었어요..그때 반했다는...
    근데 예전고씨랑 소문....사실이 아니겠지요???ㅠ.ㅠ

  • 3. ...
    '10.4.8 9:48 AM (121.167.xxx.226)

    문근영 목소리 떨림이 참 좋네요.
    '왔다.' 라는 그 짧은 한 마디에 어쩜 그토록 여운있는 떨림을 담아낼 수 있는지...

  • 4. 저는
    '10.4.8 9:56 AM (222.101.xxx.142)

    천정명이라는 배우는 솔직히.. 눈빛이나 마스크는 흡인력이 있지만 대사는 정말 아닌것같아요
    어눌하기만하고 목소리에 힘이 하나도 없어요
    은조랑 있을때는 따뜻하게 바라보는 눈빛하나만으로도 모든게 용서가 되는데
    어제 아버지랑 대화하는 씬은 정말 너무.. 아니더군요
    신언니 팬인데 서우보다 오히려 천정명씨가 정말.. 아쉬워요

  • 5. ㅇㅇ
    '10.4.8 9:58 AM (112.152.xxx.56)

    기훈아, 누나가 밥 차려줄께
    우리집 담벼락으로 와...222222222

  • 6. 은조야...
    '10.4.8 10:15 AM (122.34.xxx.19)

    우와, 진짜 저는 문근영양 연기...
    신들린 듯, 미묘하게 변하는 표정연기..
    그 절절한 목소리까지! ㄷㄷㄷ

    완전 홀릭! ㅋ

  • 7.
    '10.4.8 10:22 AM (61.32.xxx.50)

    저런 남자라면 쌀농사도 지을수 있을거 같아요.

  • 8. 연기력과
    '10.4.8 10:31 AM (122.37.xxx.197)

    연출력이 좋은 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사만 보면 감흥이 없는데..(이분의 글솜씨 대단하지만...)
    화면으로 보면 정말 근사하게 표현되더군요..

  • 9. ^^
    '10.4.8 10:51 AM (180.67.xxx.213)

    위에 흠님 ㅋㅋㅋ
    쌀농사에서 쓰러져요...ㅋㅋㅋㅋㅋㅋ
    아유 눈물나 ㅋㅋㅋ

  • 10. ...
    '10.4.8 10:56 AM (119.64.xxx.152)

    좀 전에 다운받아 보고왔는데..
    그저. 눈물만 주르르.. 흐르네요...

  • 11. 천정명팬이되었네요
    '10.4.8 11:05 AM (122.37.xxx.51)

    근데 왜 몸이 더좋은 택연이는 공익으로 갔을까요?
    정명군 조교시절사진이나 훈련받는 모습들 모두 훈훈 정감 믿음직했어요
    쌀농사 ㅎㅎㅎ

  • 12. ..
    '10.4.8 11:08 AM (110.14.xxx.83)

    잠에서 깨어 은조가 차려놓은 밥을 흐믓하게 먹느거보니 볼따구를 꽉 꼬집고 싶었어요. ㅎㅎ

  • 13. gjr
    '10.4.8 11:39 AM (61.254.xxx.183)

    저런 남자라면 쌀농사도 지을수 있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대박..

  • 14.
    '10.4.8 12:00 PM (61.32.xxx.50)

    은조야.. 이리와..
    내가 달려가 안기고 싶었음

    배고파...
    사랑받고 싶다로 들렸음.ㅠㅜ

  • 15. 빵!
    '10.4.8 12:57 PM (218.39.xxx.121)

    저도 쌀농사에서 완전 터졌어요!!!!!!!!!!!!!!!!!!!!!!!

  • 16. 빵!
    '10.4.8 1:00 PM (218.39.xxx.121)

    어제 우리집도 ^^;
    기훈이 배고파..하는데 첨엔 우리부부도 둘다 잘 못알아들었어요.
    "뭐라구?"
    두번째 말하는데 남편이
    "배고프데! ㅎㅎㅎㅎㅎ"
    근데....난 마음이 짜르르르르하더만..ㅠ

  • 17. ..
    '10.4.8 2:09 PM (125.139.xxx.10)

    난 논도 있는데....

  • 18. 윗님.ㅎㅎㅎㅎ
    '10.4.8 3:01 PM (211.176.xxx.48)

    아주 뻥 터졌어요.
    저도 논 좀 사러가야 할까요?ㅎㅎㅎ

  • 19. 군대에서
    '10.4.8 3:16 PM (222.233.xxx.88)

    푸세식 화장실에서 눈물 젖은 빵 좀 먹어봤지 싶어요.
    ㅋㅋ

  • 20. ^^
    '10.4.8 3:17 PM (121.88.xxx.90)

    천정명은 아직 많이 다듬어 질 수 있는(다듬어 져야 하는...ㅎㅎ) 연기자인데 그 웃는 얼굴은 정말 타고난것 같아요.
    천진스럽게 웃는 모습이 연기라기보다....ㅎㅎㅎ 그것보면서 고여사가 생각나더군요.저 웃음때문에....ㅎㅎㅎ

  • 21. ..님
    '10.4.8 4:24 PM (112.152.xxx.56)

    진짜 빵 터졌어요~~~
    논 가지신 ..님이 부럽네요~ㅋㅋㅋㅋㅋㅋ

  • 22. 저는
    '10.4.8 5:06 PM (125.191.xxx.34)

    예전에(한 5년은 훌쩍 전에) 베스트극장에서 '한 잎의 여자' 할 당시에 천정명씨 처음 보고 정말 반했어요.
    연기는 아직 정말 미흡한데, 표정과 목소리 톤에서 연기를 잘하는 것처럼,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거든요.
    조금만 더 잘하면 모두들 녹아내릴 만한 배우인 것 같아요.
    성품이 그리 착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웃을 때는 완전 아기같고..
    하여튼 이상한 사람이에요.

  • 23. 저도
    '10.4.9 11:28 AM (116.38.xxx.42)

    베스트극장 ~한잎의여자~에서 보고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2002년도였네요
    눈빛이 너무 따쓰해서 좋아요
    연기는 점점 나아지겠지요.

  • 24. 우리집
    '10.4.10 10:14 PM (219.241.xxx.53)

    곡간에 아직 내다팔지 않은 쌀 그득해.
    새로 쌀 빻아다 기름 쫘르르하게 밥지어줄 수 있다...
    기훈아 기훈아 배고프니~?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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